김경일 파주시장, “전통시장 이용이 지역 경제 살리는 길”

김경일 파주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직접 장을 보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14일 파주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이날 금촌통일시장과 문산자유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과일과 제수용품 등 명절 물품을 직접 구입하며 시장 곳곳을 세심하게 둘러봤다. 명절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은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며 활기찬 분위기가 가득했다. 김 시장은 각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상인들의 손을 잡으며 인사를 나누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챙겼다. 상인들은 명절 대목의 기대감과 함께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시장 분위기를 전했으며, 김 시장은 이를 경청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설 명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작은 실천 하나가 지역 상인들에게는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가까운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찾아주셔서 풍성하고 온기 있는 명절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주시는 김 시장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친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홍보 활동을 강화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지속적인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파주시 미생물배양실 본소, 3~5월 운영 중단…"노후 장비 교체"

파주시는 친환경 농업 기반 강화를 위한 노후 장비 보수 공사를 추진한다. 파주시는 친환경 미생물배양실(본소)의 시설 보수와 노후 장비 교체 공사를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시설‧설비 개선을 통해 작업 환경을 정비하고 직원의 산업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핸된다. 아울러 미생물 생산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다. 파주시는 본소 배양실 내부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미생물 생산 과정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살균 배양기 2대를 신규로 교체한다. 이를 통해 미생물 생산의 효율성과 품질을 한층 높이고, 보다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친환경 미생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시 미생물배양실 본소는 시설 보수 및 장비 교체 공사로 인해 3월부터 5월까지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다만 이 기간에도 농가는 파평면 소재 지소 미생물배양실을 통해 미생물을 정상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은 친환경 농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투자”며 “이후 보다 안전하고 품질 높은 미생물을 농가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해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환경 보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본소 또는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농작물 지키는 ‘야생동물 울타리’ 설치비 지원

파주시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나선다. 파주시는 오는 3월6일까지 ‘2026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접수된 농경지에 대한 현장 확인과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민통선 내 지역 농가, 전년도 사업 신청 여부, 임야 인접도 등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 대상자는 설치비의 60%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철망울타리의 경우 최대 200m(약 4억원), 전기·태양광 겸용 울타리의 경우 300m(약 1억8천만원)이며, 나머지 40%는 자부담이다. 선정된 농가는 대상자 선정 통보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시설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임업인은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지원 신청서와 구비서류(견적서, 토지대장) 등을 준비해 경작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파주시 기후위기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야생동물 피해는 농업인의 생계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사후 대응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피해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2026 기술닥터’ 시동…중소 제조기업 기술 고민부터 상용화까지

파주시가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기술 애로를 신속히 해소하고 사업화까지 연계 지원하는 ‘기술닥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파주시는 13일 ‘2026년 기술닥터 사업’을 시행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3단계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1단계 현장애로기술지원 ▲2단계 중기애로기술지원 ▲3단계 상용화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단계별로 기술 문제 해결부터 제품화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1단계 ‘현장애로기술지원’은 전문 기술인력인 ‘기술닥터’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최대 10회 이내 1대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2단계 ‘중기애로기술지원’은 시제품 제작, 공정 개선 등 보다 심화된 기술 지원을 진행한다. 3단계 ‘상용화 지원’은 설계·디자인·금형·시험분석·판촉 등 제품화와 사업화를 위한 전 과정을 집중 지원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3단계 상용화 지원은 기술 지원 성과가 실제 제품 출시와 매출,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위탁 운영한다. 이와 함께 ‘단계별 검증 지원’을 통해 시험분석, 설계, 모의실험, 시제품 제작, 크라우드펀딩 연계 등 기술 및 사업화 가능성 검증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1단계 현장애로기술지원은 상시 접수 중이다. 신청은 기술닥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일 기업지원과장은 “기술닥터 사업은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강점”이라며 “2026년에는 신설된 상용화 단계 지원까지 촘촘히 연계함으로써 기술 지원 성과가 제품 경쟁력 및 시장 성과로 이어지도록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청년봉사단 ‘따숨’, 탄현면 위기가구 주거 환경 정비

파주시와 파주시청년봉사단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파주시는 최근 파주시청년봉사단 ‘따숨’과 함께 탄현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갑작스러운 위기로 삶의 의욕을 잃고 장기간 은둔생활을 이어오던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가구는 지역 주민의 신고를 통해 발굴됐으며, 최근 건강 악화와 거동 불편으로 인해 집 안에는 다량의 생활 쓰레기와 술병이 방치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파주시는 ‘따숨’과 협력해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실내에 쌓여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장실과 주방 등에 방치된 오물과 술병을 제거하는 한편, 이후 살균·소독 작업까지 실시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긴밀히 소통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창근 파주시청년봉사단 ‘따숨’ 단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더 많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연대의 발걸음에 함께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