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군자동 그린마트, 설 맞아 ‘라면 100상자’ 기탁

시흥시 군자동에 있는 그린마트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00상자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14일 시흥시에 따르면 그린마트는 지난 13일 라면 100상자를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 측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식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조리가 간편하고 보관이 쉬운 라면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경환 그린마트 전무는 “군자동에서 5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다양한 지역단체 활동에 몸담아 왔고,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누군가에게는 작은 물품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한 끼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결같이 헌신해 온 그린마트의 나눔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나눔 문화가 지역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응원으로 받아들여 꼭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 흥케이병원, 설 맞아 어르신에 ‘따뜻한 나눔’... 복지기금 기탁

시흥시에 있는 흥케이병원이 설 명절을 맞아 복지기금을 전달했다. 시흥시는 흥케이병원이 12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지원을 위한 복지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흥케이병원은 그동안 정기 후원금 지원과 쌀 후원 등으로 시흥시 어르신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또 올해부터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간호사가 직접 참여하는 기초건강관리 서비스(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를 운영하며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지원에 나서고 있다. 병원 측은 이를 통해 보건·복지 연계를 기반으로 지역 사회 건강안전망 구축에도 이바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근 흥케이병원 대표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흥케이병원의 정기적인 후원과 의료 연계를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전달해 주신 복지기금은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흥케이병원은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진료 및 수술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지역 사회 의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흥시, 설 명절 ‘안심 돌봄’ 가동...어르신 안부 확인하고 정서 지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설 명절을 맞아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함께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정서지원과 안부 확인을 진행하며 돌봄 체계를 가동했다. 시는 이번 지원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소외감을 줄이고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고 14일 밝혔다. 시흥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은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이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이다.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12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 어르신 85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각 가정에 떡국떡, 사골곰국, 만두, 생수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했다. 설 연휴 기간에는 부양의무자가 없는 어르신 9명을 초대해 떡국을 대접할 예정이다.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9일부터 13일까지 어르신 390명을 대상으로 정서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생활지원사들이 가정을 방문해 떡국떡과 사골곰탕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말벗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은 13일 독거노인 600명을 포함한 취약 노인 672명을 대상으로 ‘설날 행복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생활지원사들은 떡국떡과 한과를 전달하는 동시에 난방기구와 응급 안심기기 점검, 비상 연락처 정비 등 안전 점검을 병행했다.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약 450명 어르신 가정을 찾아 설 명절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생활지원사들이 떡국떡을 전달하고 영양교육, 겨울철 건강 관리,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시흥시 장곡복지관, ‘2026년 사례관리 외부 전문위원’ 12명 위촉

시흥시가 운영하는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사례에 대한 통찰과 실천 체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위원을 위촉했다. 복지관은 13일 ‘2026년 사례관리 외부 전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공급자 중심의 단편적 지원을 넘어, 당사자의 삶을 둘러싼 복합 문제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위촉된 전문위원은 유서구 숭실대 사회복지대학교 교수, 나현진 신천연합병원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진료과장 등 의료·정신건강·교육·고용·법률 등 9개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년 3월까지 복지관 사례관리팀과 함께 현장의 어려움을 풀어가는 전문적 동반자로 활동하게 된다. 위촉 위원들은 수락서를 통해 “당사자 중심의 생활 회복과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 사업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문역할에 적극 임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위촉은 자원 연계를 넘어, 무너진 삶의 맥락을 당사자와 함께 다시 세우는 과정에 전문성을 더하는 것”이라며 “현장의 치열한 고민이 담긴 사례관리를 통해 장현지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