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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로 빚만 2천만원이 넘었습니다. PC방 운영하는 게 죄인가요?”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PC방을 운영 중인 A씨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영업정지 조치로 고사위기에 처했다고 토로한다.그는 “영업을 못한지 50일이 넘었다”며 “그동안 건물 임대료 300만원, 관리비 100만원 등을 계산하면 영업정지로 최소 2천만원 이상의 피해를 봤다”고 했다.이어 “카페나 식당은 확진자가 나와도 영업을 하는데, PC방만 영업을 못하게 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당장 거리로 나앉게 생겨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청에 나

인천뉴스 | 강정규 기자 | 2020-09-10 18:27

인천 부평구 마장로 주민들이 인근 롯데마트 부평점의 안내방송으로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다.9일 오전 11시40분께 인천 부평구 마장로 296번길 롯데마트 부평점 일대.‘간장게장을 5분간 5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안내방송이 한창이다. 안내방송은 마트에서 직선거리로 30m 채 안 떨어진 한화 2단지 아파트까지 고스란히 전해진다. 마트 바로 옆 빌라에도 안내방송이 울려 퍼진다. 마트 안내방송이 빌라와 마트 사이 5m 사이의 방음벽을 뚫고 나온다.주변 다른 아파트도 사정은 비슷하다.마트 반대편 금호이수마운트밸리 아파트 단지에서도

인천뉴스 | 강정규 기자 | 2020-09-09 18:29

인천 부평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세버스 전자출입자명부 점검에 나선다.8일 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11일까지 지역 내 전세버스 업체 9곳을 대상으로 전자출입자명부 도입 여부 등을 점검하는 지도·단속을 한다.지도 대상 업체는 아름관광여행사, 선진관광여행사, 칠성관관여행사, 라이온투어, 복사골관광(인천영업소), 인천다나관광, 미소관광, 길벗여행사 등이다. 이들이 보유한 버스는 총 509대다.앞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광화문집회 참석자들이 다수의 전세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음에도 정확한 탑승자 파악이 어려웠다.이에 정

인천뉴스 | 강정규 기자 | 2020-09-08 15:59

인천이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권에 들면서 폭우와 강풍으로 간판이 떨어지고 주택이 침수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부평과 계양, 서구 등 지역 곳곳에서 상가건물 간판이 떨어지고, 주택이 침수하는 등 모두 26건의 신고가 들어왔다.이날 오후 1시8분께 강화군 강화읍 신문리의 한 상가건물에서는 지하 1층이 빗물에 잠겨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약 1t의 물을 빼내는 등 총 3건의 배수지원을 했다.비슷한 시각 계양구 작전동의 한 상가건물 간판이 강풍에 기울어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

인천뉴스 | 강정규 기자 | 2020-09-07 18:30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인천지역 내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모금단체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부 동참을 호소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는 이에 호응하고 있다.6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따르면 양 기관의 올해 상반기 총 모금액은 각각 114억6천만원, 36억원이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올해 모금액은 지난해 상반기 모금액 61억3천만원의 배에 가까운 금액이다.특히 대기업 등 법인 기부가 급증했다. 지난해 상반기 29억7천만원에 그친 법인 기부금은 올해 상반기

인천뉴스 | 강정규 기자 | 2020-09-06 16:15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서 접수가 3일부터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시작했다.교육부와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역 수능 응시원서 접수자는 총 111명으로, 지난해(92명)보다 20% 늘었다.수능 원서접수는 오는 18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12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제출하는 것이 원칙이다.다만 고등학교 졸업자 중 장애인,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나 시·도 교육감이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 인정

인천사회 | 강정규 기자 | 2020-09-03 17:32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한국GM 노조)가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사측과 협상에 나선다.2일 한국GM 노조에 따르면 전체 조합원 7천700여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한 결과 찬성이 80%(찬성 6천225표·반대 703표)를 차지했다.한국GM 노조는 앞으로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의 결정을 바탕으로 파업 등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앞서 한국GM 노조는 7월 22일부터 이날까지 회사 측과 9차례 교섭했으나 사측과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한국GM 노조는 기본급 월 12만304원 인상, 통상임금 400%에

인천뉴스 | 강정규 기자 | 2020-09-02 17:57

인천 부평구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0년 성별영향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성별영향평가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도다. 전년도 성별영향평가 종합결과를 바탕으로 성별영향평가 실적, 정책 개선 정도, 공무원의 성인지력 향상 교육 실적, 제도화 수준 등을 평가한다.구는 지난 201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구정 전반에서 성주류화 확대를 위한 노력과 성별영향평가 업무를 적극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문화와 일자리, 도시, 청년지원, 4차 산

인천뉴스 | 강정규 기자 | 2020-09-02 16:17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GM)지부가 쟁의권 확보를 위한 조합원 찬반투표에 돌입했다.1일 한국GM 노조에 따르면 2일까지 전체 조합원 7천700여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한다.한국GM 지부는 이날 후반조, 2일 전반조 근무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한다. 투표 대상은 한국GM 노조 부평·창원·사무·정비지회 등의 소속 노동자다.이번 찬반투표에서 투표권이 있는 전체 조합원 중 과반 이상이 찬성하고,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가 조정중지 결정을 내릴 경우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 등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한다.앞서 한국GM

인천뉴스 | 강정규 기자 | 2020-09-01 19:25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접어들면서 인천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1일 오후 3시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모래내시장.수백여명의 손님으로 발 디딜 틈 없던 평소 모습은 간데 없고 한산하기만 하다. 의류매장과 음식점은 텅 비었고, 육류나 채소·과일 등 신선식품 가게에는 그마나 드물게 손님이 든다. 시장 안쪽 방앗간과 떡집이 자리한 골목에는 일부 가게가 파란 천막으로 입구를 덮은 채 아예 문을 닫았다.떡집을 운영하는 신재영씨(55)는 “생선이나 정육점은 괜찮은 편인데 시장 안쪽에 있는 음식점

인천뉴스 | 강정규 기자 | 2020-09-01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