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32건)

노동부 장관을 지낸 김호진 작가가 소설집 을 출간했다.책에는 궁합, 씨 등 아홉 편의 중ㆍ단편이 실렸다.2004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한 작가는 동화처럼 산 소년 시절과 보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사람들, 살면서 겪은 일들을 작품으로 남겼다. 사범학교를 나온 작가는 스무 살도 안 돼 문경에서 초등학교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때의 ‘서툰 연애 행각’을 소재로 한 세 편의 연작은 읽는 이가 마치 마주앉아 추억담을 듣는듯한 느낌을 건넨다. 교장과 학생의 충돌을 다룬 ‘변명’은 의외의 반전이 놀랍다.초등학생 때 아버지가 빨

출판·도서 | 이종현 기자 | 2021-06-23 18:35

임신과 출산은 축복을 받지만 육아 휴직은 눈총을 받는다. 육아 휴직을 시작하기도 전에 ‘혹시 퇴사의 압박이 있진 않을까?’, ‘경력 단절자가 되진 않을까?’ 등의 걱정부터 앞선다. 이런 고민을 하는 워킹맘과 워킹대디를 위한 책이 출간됐다. 김희정 작가의 (처음북스刊)이다.책에는 두 번의 출산과 두 번의 육아 휴직을 현명하게 마친 김희정 작가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육아 휴직, 준비하다 ▲육아 휴직, 맞이하다 ▲육아 휴직, 즐기다 ▲육아 휴직 후, 행복한 복직 등 4개의 파트로 나눠 육아 휴직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출판·도서 | 김은진 기자 | 2021-06-23 18:35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직장인들과 소상공인, 취업이 어려운 청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책이 출간됐다. 이경열 작가의 시집 다.책은 ▲1부 밥알 하나가 말을 건네 온다 ▲2부 해가 지고 달이 뜨는 일 ▲3부 우연히 만나고 싶은 사람 ▲4부 남자는 비 오는 날 운다 ▲꼬인 인생을 풀어 줍니다 등 5부로 구성돼 70편의 시가 담겨 있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홍보실장과 연수이사를 지낸 이 작가는 퇴임 후에 ‘중소기업인과 청년들을 위해 무슨 도움을 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이들의 자존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출판·도서 | 김은진 기자 | 2021-06-16 16:40

여름 초입에 들어서면서 더위가 찾아오자 짤막한 휴식을 즐기기 위한 전자책이 주목받고 있다. 6월 첫주 각종 도서 플랫폼에서 1위를 차지하는 e북을 소개한다.밀리의 서재에선 박현숙 작가의 (특별한서재刊)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책은 2018년 5월 첫 출간 됐지만 청소년판으로 특별 큐레이션이 제공되면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소설은 작가의 학창 시절 기억 속에 있던 아이가 모티브가 됐다.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줄 알았던 아이가 칼 858 폭파 사건으로 사라지고, 그 아이와 친하게 지낼 기회를 잃은 것에 대한 후회와 과거

출판·도서 | 이연우 기자 | 2021-06-03 11:20

시를 생활화하는 송암 김선우 시인의 시집 와 (도서출판 국보刊)가 동시 출간됐다.송암의 희수(喜壽)를 기념해 펴낸 시집으로 77년 인생의 무상이 담겨 있다.송암은 특별한 기교를 구사하지 않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화담이나 자신의 생각을 담담하게 시로 풀어낸다.는 송암이 각종 문예지와 신문에서 발표했던 작품들로 엮었다. 시집 마지막에는 송암의 손자가 지은 동시 19편도 같이 담겨 있다.시를 쓰는 것이 유일한 취미라는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시에 대해 생각한다. 그렇기에 끊

출판·도서 | 김은진 기자 | 2021-05-26 15:18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 읽을 수 있는 전자책이 인기다. 5월 셋째 주 여러 플랫폼에서 1위를 차지한 전자책들을 알아본다.이미예 작가의 (팩토리나인刊)이 ‘밀리의 서재’ 1위를 차지했다. 펀딩 1812%를 달성하고 출간된 책은 전자책 출간 즉시 여러 출판사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3주간 기록했다. 전자책으로 시작했지만, 독자들의 성원에 입어 종이책으로 출간되기도 했다.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마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인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에 대한 이야기로 백화점의 주인장과 신참 직원, 꿈

출판·도서 | 김은진 기자 | 2021-05-19 17:14

자녀를 통해 대한민국 입시를 치러본 ‘선배 엄마’가 3년간 경험했던 기록을 생생하게 적어낸 (마이카인드 刊)가 출간됐다.후배 엄마들에게 주는 교육법과 대학 입시 노하우 등이 담겼다. 작가는 엄마가 성품을 바꾸면 아이의 성적이 바뀌고 일찍 잠들 수 있어야 좋은 나라의 좋은 교육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녀에게 딱 하나만 가르쳐야 한다면 영혼을 갉아먹는 공부가 아닌 사람에 대한 사랑을 가르쳐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입시생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주어야 하는지, 엄마의 정서가

출판·도서 | 이연우 기자 | 2021-05-12 18:45

세계적인 멘탈리스트가 비즈니스 현장이나 일상생활에서 곧바로 적용 가능한 심리기술을 소개하는 (마인더브 刊)가 출간됐다.저자 로미오 로드리게스 주니어(Jr.)는 전 세계를 돌며 초심리술 엔터테인먼트 쇼를 진행하고, 독자적인 비즈니스 심리 방법론을 바탕으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인물이다. 본인이 정리한 심리기술 89가지를 이 책을 통해 소개하며 직장 상사, 연인, 고객 등 주변을 둘러싼 사람의 마음을 콘트롤하는 심리기술을 익혀야 한다고 전한다.이 책은 심리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할 때 상대방의 마음을 능숙하게 읽을

출판·도서 | 이연우 기자 | 2021-05-12 18:45

일제감정기부터 6ㆍ25전쟁, 4ㆍ19혁명 등 굴곡진 한국사와 역사 속 인물을 쉽게 풀어낸 책이 나왔다. 최홍규 역사학자가 36년 만에 완성한 (국학자료원刊)다.지난 11일 만난 저자는 “일제강점기 때부터 지금까지 직접 겪은 역사와 역사 속 인생사에 대해 풀어냈다”며 “조선시대의 역사부터 피부로 느낀 근대사를 펼친 만큼 쉽게 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제1장 ‘솔바람 소리’는 저자 개인의 독서와 사색, 역사학자로서 시대를 성찰한 모습을 교차시킨 학문적 회고록이다. 1985년 교

출판·도서 | 김은진 기자 | 2021-05-12 18:24

그동안 각각 분리된 형태로 언급됐던 ‘기본소득’과 ‘주권화폐’의 결합을 주장하는 책이 출간됐다.(미래를소유한사람들刊)는 긴축 기조의 탈피와 유효 수요 부족의 타개라는 측면에서 기본소득 도입과 주권화폐 발행을 제도적으로 결합이 필요하다는 것을 설명한다.기본소득은 사회 정의의 구현, 복지 수혜와 사각지대 배제, 행정적 효율성 제고, 다양한 생활 방식 선택, 고용, 생사 간의 연계 등으로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에 주권화폐는 경제의 금융화의 억제, 화폐 발행 이익의 공동체로 경제학계에서 오래전부터 주장돼

출판·도서 | 김은진 기자 | 2021-05-06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