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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3년간 100억원가량을 투자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OLED 제조 관련 기술을 중소기업체에 넘긴 이 회사 소속 연구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산업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엄희준)는 7일 삼성디스플레이 수석연구원 A씨(46)와 책임연구원 B씨(37),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C사의 이사 D씨(42) 등 3명을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또 C사 대표와 C사 자회사의 대표, 두 회사 법인을 불구속기소하고, 중국의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E사에 근무 중인 전 삼성디스플레이 수석연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8-07 17:41

경기지역에 그야말로 물 폭탄이 쏟아졌다. 북한이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 수문을 통보 없이 개방한 가운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까지 겹치면서 경기도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속출했다.6일 경기도와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경기도에는 평균 99㎜의 세찬 비가 쏟아졌다. 지난 1일부터 누적 강수량은 평균 370.1㎜로 가장 많은 곳은 709.5㎜의 비가 쏟아진 연천이다. 가평은 586.0㎜, 여주 494.5㎜, 포천 482.0㎜ 등 나머지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이처럼 연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이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08-06 18:04

“임산부라는 게 확인됐어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는 진단서를 또 내라니…”수원지역 임산부들이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위해 수원시가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 제도의 이용기준 완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6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임산부와 장애인 등 자가용 운행이나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돕고자 130여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교통수단은 수원지역 시내와 시외(수도권)를 이동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시내는 대중교통 시내버스 카드요금이 적용되고, 시외는 시 경계부터 5㎞마다 100원씩 추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8-06 17:27

경기북부지역에 집중된 폭우로 연천군의 39억원짜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망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다.최근까지도 ASF 감염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터라 그야말로 ‘방역 초비상’이 걸렸지만, 계속된 폭우로 연천군은 복구에 손도 못 대고 있는 상황이다.6일 연천군 보개산 인근 국도변에는 높이 약 1.5m의 야생멧돼지 이동차단용 울타리가 설치돼 있었다. 그러나 폭우를 견디지 못하고 산기슭에서 무너져 내린 바위 등으로 곳곳의 철제 울타리가 무너져 있었다.연천읍 옥산리 일대에서 발견한 유실 지점은 10여m에 걸쳐 철제 울타리가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08-06 17:20

“20년 전처럼 동네가 쑥대밭이 될까 밤새 한숨도 못 잤어요…”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우로 임진강 수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파주지역 주민 300여명이 집을 떠나 대피소에서 밤을 지냈다. 주민들은 90년대 파주에 수차례 반복됐던 ‘홍수의 악몽’이 재현될까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뜬눈으로 밤을 보냈다고 전했다.6일 오전 10시께 파주시 임진강 하류 비룡대교는 다리 바로 아래까지 흙탕물이 차올랐다. 다리 인근 도로에는 나뭇가지와 고여 있는 물, 그 안에 떠다니는 부유물로 가득했다. 전날 오후부터 쏟아진 폭우에 주민 대부분은 대피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08-06 17:07

6일 오전 11시30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댐에서 경찰선이 와이어에 걸리면서 이를 구조하려던 고무보트와 행정선 등 3척이 전복됐다.사고 직후 선박들은 폭 13m의 의암댐 6번 수문을 통해 하류로 휩쓸렸다.목격자 등은 “사고 선박에 여러 명이 타고 있었으나 일부는 빠져나오지 못해 여러 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연합뉴스

사건·사고·판결 | 연합뉴스 | 2020-08-06 13:03

북한이 임진강 상류에 건설한 황강댐 수문을 사전통보 없이 개방한 가운데 6일 경기북부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임진강 주변 침수 피해가 더욱 커지고 있다.이날 오전 6시께 파주시 군내면에서 수내천 제방이 유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3만578㎡(10만평) 규모의 전진농장이 모두 침수되는 한편, 해마루촌과 통일촌, 대성동 마을 등 민통선 내 마을이 침수피해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필승교 수위는 11.53m를 기록했다. 필승교 수위는 전날 오후 8시 13.12m로 역대 최고 수위를 기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8-06 08:45

길 가는 여성을 상대로 ‘묻지마 폭행’을 가하고 도망친 50대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나가는 여성을 폭행하고 도주한 남성 A씨(51)를 검거해 정신병원에 응급입원 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이날 낮 12시17분께 팔달구의 한 인도에서 걸어가는 여성을 밀치고 도주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폭행 장소 인근에서 노숙 생활 중이며 별도의 거처나 보호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이 A씨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그에게서 다수의 정신병원 입원 이력이 확인됐다. 경찰은 불특정 다수에게 같은 위해를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08-05 18:21

○…침착한 대처와 기지로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이 있어 화제. 화제의 주인공은 수원중앙새마을금고 본점에 근무하는 김진경 차장(35ㆍ여).김 차장은 5일 오후 3시께 다급하게 금고를 찾은 고객으로부터 이상한 낌새를 느껴. 50대 여성 고객이 만기를 1주일 앞둔 5천700만원짜리 예금통장의 해지는 물론 다른 통장의 예금 등 총 8천만원을 100만원 수표로 인출을 요청한 것. 보이스피싱을 의심한 김 차장은 고객에게 현금 사용처를 물었고, ‘어머님 병원비로 쓴다’는 답변에 곧바로 사내 메신저를 통해 관리자에게 경찰 신고를

사건·사고·판결 | 홍완식 기자 | 2020-08-05 18:14

연천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넘어서면서 주변 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연천을 포함한 경기북부 지역에 폭우가 이어지는데다 북한에서 흘러들어온 물 양의 영향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5일 한강홍수통제소 실시간 수문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필승교 수위는 역대 최고 수준인 11.40m를 기록 중이며 임진강 홍수를 조절하는 군남댐 수위도 37.64m로 상승했다. 필승교 역대 최고 수위는 2009년 8월27일 기록한 10.55m다.임진강을 끼고 있는 연천군과 파주시는 이날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 시 즉시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08-05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