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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에는 유독 태풍 소식이 많았다. 만약 태풍으로 인해 건물 간판이 떨어져 주차돼 있던 차량을 파손한 경우, 건물 소유자는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까? 책임을 져야 한다면 그 범위는 어느 정도일까?민법 제758조 제1항은 ‘공작물의 설치 또는 보존의 하자로 인하여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때에는 공작물점유자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그러나 점유자가 손해의 방지에 필요한 주의를 게을리 하지 아니한 때에는 그 소유자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우리나라의 학설은 공작물 소유자의 책임을 무과실책임으로 인정하고

문화 | 이준행 | 2019-11-21

웃는얼굴치과의원(강혁권 원장)이 19일 지역의 복지자원과 복지수요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기관인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로부터 후원기관 감사패를 수상했다.민·관 통합사례관리사, 협력·후원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된 ‘2019 휴먼N축제’는 ‘2019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사업보고’와 ‘휴먼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웃는얼굴치과의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의료비 지원 활동에 적극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휴먼시상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염태영 수원시장은 “민선5기 출범과 함께

건강·의학 | 장건 기자 | 2019-11-20

꼬꾸메풍물단(단장 황인성)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사우동 김포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7회 꼬꾸메풍물단 정기공연에서 ‘진도북놀이’(전남무형문화재 제18호)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진도북놀이’ 전수자인 김혜숙 김포시문화예술단장이 지난 5개월간 꼬꾸메풍물단 회원을 가르쳐 무대에 오르는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진도북놀이’의 독보적 존재인 인간문화재 박강열 선생은 물론 전수자 김혜숙 단장도 공연에 함께 참여해 진도북놀이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진도북놀이

문화일반 | 양형찬 기자 | 2019-11-21

격동의 한국사를 온몸으로 관통한 작가의 삶과 기억은 생생한 기록이 된다. 담담한 문체로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작가 송인관씨가 세 번째 수필집 (천우 作)을 펴냈다. 여든을 넘긴 작가가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50편의 수필에 살아 숨 쉰다.수필집은 총 4부로 구성했다. 제1부 ‘철쭉꽃 부부’는 광복과 6ㆍ25를 겪은 어린 시절이 수놓는다. 어제와 오늘을 바라보는 작가의 마음이 담겼다. 제2부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세월의 흐름에서 작가가 생각하고 느낀 것들을 공감할 수 있다. 제3부 ‘소이부답( 笑而不答)’은 계절의

출판·도서 | 정자연 기자 | 2019-11-21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많은 왕실이 지구 상에 있었지만 대다수가 ‘권불십년’,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처럼 역사 속에 파묻혀갔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 왕가, 잉글랜드의 튜더ㆍ스튜어트 왕조 등 역사에 남은 왕실도 제법 있는 편이다.왕실을 주제이자 주인공으로 내세워 이들이 살아남고자 치열하게 보낸 시간의 흔적을 담은 (책밥 刊)가 출간됐다.여느 역사 서적처럼 이번 신간도 수많은 질문들로 시작한다. ▲전형적인 왕실 국가였던 중국이나 러시아의 왕실이 사라진 이유가 무엇인지 ▲같은 유럽 내에서도 아직

출판·도서 | 권오탁 기자 | 2019-11-21

낡은 옷을 벗어라 / 법정스님 著 / 불교신문사 刊‘무소유’의 가르침으로 ‘맑고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려 했던 우리시대의 큰 스승이었던 법정스님(1932∼2010)의 원고 68편이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져 원적 10주기 추모집으로 출간됐다. 이번 신간에는 법정스님이 출가한 후 사상적 흐름을 추적해 볼 수 있는 주옥같은 글들이 가득하다. 출가 초기 시절 역경사업을 하며 쓴 설화를 비롯해 문학적 감수성이 넘치는 시, 냉철한 이성과 판단력으로 불교의 낡고, 해묵고,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칼날같이 비판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논단과

출판·도서 | 경기일보 | 2019-11-21

오산문화예술회관의 두 번째 브런치 공연인 ‘피아니스트 김재원&프렌즈 하우스콘서트’가 오는 26일 오전 11시 대공연장에서 열린다.‘피아니스트 김재원&프렌즈 하우스콘서트’는 관객이 무대 위에서 함께 즐기는 소통 공연이다. 연주자의 전용공간으로 여겨졌던 무대 위에 약 100여 명의 관객이 앉아 공연을 관람하면서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가 된다.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관람객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연주를 감상해 여느 공연보다 더 풍성하고 울림이 있는 생생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이번 공연의 연주자인 김재원은 동아 음악콩쿠르 1위를 비롯

공연·전시 | 강경구 기자 | 2019-11-21

난민은 물론 불법체류자와 관련해 이방인을 향한 의심과 불신, 선입견이 그 어느 때보다도 심한 시대가 도래했다. 이를 방증이라도 하듯 지난해 배우 정우성의 난민 옹호 발언이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은 만큼 ‘혐오 시대’ 속 난민을 향한 혐오도 여전한 상태다. 그런 가운데 난민을 바라 본 우리의 시선과 우리를 바라 본 난민의 시선을 담은 프로그램이 브라운관에 찾아온다.티브로드 수원방송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난민 관련 특집 다큐멘터리 ‘낯선 이방인의 시선, 난민이 바라본 대한민국’을 방영한다.이날 오후 9시에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일반 | 권오탁 기자 | 2019-11-21

수원 청소년의 재능이 한데 모여 영상, 글, 사진 등으로 구현돼 무대 위에 오르는 자리가 열린다.수원시청소년재단은 재단 창립 10주년 홍보 콘텐츠 공모전인 시상식을 오는 23일 연다.이날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9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약 한달 간 공모를 받아 진행했다. 주제로는 재단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함께 만들고 싶은 청소년 공간’ 을 내세워 재단 내 시설과 프로그램에 관한 청소년의 홍보 아이디어를 담은 내용을 동영상, 이미지(사

문화일반 | 권오탁 기자 | 2019-11-21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실제 모델인 앤드루스의 방한을 소재로 한 최초의 역사 소설이 나왔다. 전경일 작가의 (다빈치북스 作)다.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실제 모델인 미국인 로이 채프먼 앤드루스은 1912년 조선에 체류한다. 이 실화를 바탕으로 작가는 제국주의 시대의 고래잡이와 조선인의 피폐한 삶과 저항 의지를 이방인의 관점에서 그려냈다. 특징은 고래잡이와 일제에 병합된 조선의 상황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상상과 실제가 공존하는 완벽한 세계를 구현해 낸다.일제강점기 초반인 1912년 미국 자연사

출판·도서 | 정자연 기자 | 201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