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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3일, 일본정부는 국제사회와 일본 내부의 강력한 반대에도 후쿠시마 제1원전에 쌓인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겠다고 결정했다.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부지에 쌓인 오염수는 현재 125만t을 넘어섰고 매일 평균 140t이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엄청난 양의 오염수를 방류 전 정화하고 희석한다는 전제로 30~40년에 걸쳐서 바다로 버리겠다는 것이다.일본 정부는 가장 손쉽고 경제적으로 저렴한 선택을 했을지 모르나 우리의 미래세대에게는 돈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재앙 그 자체다. 정확한 것은 이미 한번 정화했다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오피니언 | 구희현 | 2021-07-22 21:20

공직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덕목은 ‘청렴’이다. 사전적 의미로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뜻하는 청렴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직자가 추구해야 할 필수불가결한 가치로 꼽힌다.최근 LH 사태로 국민의 분노와 함께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사회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부천시는 오래전부터 ‘올바른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적극적인 부패 방지 활동과 공정한 행정 실현으로 청렴이 지역사회 전체에 견고히 뿌리내리도록 했다. 그 결실은 유의미했

오피니언 | 장덕천 | 2021-07-22 21:15

코로나19로 집콕생활이 일상화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욕구가 매우 강해졌다. 많은 사람은 편리성ㆍ안전성 등을 고려해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으며, 공급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12월 기준 경기도는 주택수 중 아파트 비율이 약 61% 정도다.반면, 원도심지역은 노후된 단독ㆍ다가구주택이 대부분이며, 주차장 등 기반시설 서비스 수준은 매우 열악해 주민들의 주거만족도는 낮다. 지금까지 추진되고 있는 집수리지원사업 물량으로는 준공 후 20년이 경과 된 노후주택 23만1천여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

오피니언 | 이선구 | 2021-07-22 20:57

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21-07-22 20:14

양근천은 양평의 소중한 하천이다. 하천연장 4㎞, 유역면적 12.25㎢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 그래도 양평군민에겐 소중한 수자원이다. 하천 중하류에 시가지가 자리했다. 물길이 양평 읍내를 돌아 남한강으로 유입된다. 상수원인 한강의 수계 하천이다. 이런 곳인데 자꾸 폐수 논란이 생긴다. 몇 해 전에는 무리한 준설 공사로 말썽을 빚었고, 얼마 전에는 운수 업체의 폐수 방류가 있었다. 그리고 며칠 전 또 주민 민원이 시작됐다.지난 15일 오후와 16일 오후, 두 차례 폐수가 목격됐다. 정확하게 공흥리 856-12 양근천이다. 당시

사설 | 경기일보 | 2021-07-22 19:44

코로나19 확산이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갈수록 기승을 부려 22일 신규 확진자가 1천842명 발생,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이 비수도권까지 번지고 있다. 정부가 4단계로 격상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일 종료 예정인데 전국적 확산세에 더 연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학생 감염도 크게 늘었다. 지난주에는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하루 평균 130명을 넘었다. 한달 전과 비교해 3배가 늘어난 셈이다. 경기도에도 21일 0시 기준

사설 | 경기일보 | 2021-07-22 19:44

여름 휴가철이지만 시절이 하 수상하다. 코로나19는 올여름에도 여전히 확산세고 유례없는 폭염까지 덮쳤다. ‘왠지 마음이 무겁다’는 한숨 섞인 말들이 여기저기서 나온다. 아직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한 이들도 많다. 최근 ‘잡코리아’ 조사 결과, 직장인 10명 중 4명만이 ‘여름휴가를 간다’고 대답했다. 나머지는 휴가를 아예 가지 않거나,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이다.▶대신 ‘착한 휴가’를 즐기려는 움직임도 있다. ‘줍깅(플로깅)’은 이 시대 휴가철 하나의 트렌드로 떠올랐다. 일상에서 산책하거나 휴양지에 갔을 때 걸어다니면서 주

오피니언 | 정자연 문화체육부 차장 | 2021-07-22 19:44

약한 국가보다 강한 국가가 되는 것이 더 낫다는 관념에는 어느 정도의 논리가 존재한다. 이 말은 힘이 있어야 안전하고 힘이 없으면 위험하다는 의미와 동일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정치지도자는 자신들의 주요 임무는 국가 안보 유지라고 말하며, 이를 공리(公理)로 여겨왔다.이스라엘은 이웃한 아랍 국가 모두를 다 합한 군사력보다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안과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보다 훨씬 강력하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점령지역의 통제조차 절대 보장되지 않고 있다.이와 비슷하게,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 중인 미군도

오피니언 | 이만종 | 2021-07-22 18:32

People everywhere will be in a state of shock ------- the candidate expected to win does not come out on top in this election.(A) if(B) until(C) despite(D) for어휘 be in a state of ~의 상태에 빠지다, ~의 상태에 있다 candidate 입후보자, 출마자come out on top (시합 등에서) 이기다 election 선거해석당선될 것이라고 예상됐던 그 입후보자가 선거에서 이기지 않는다면 모든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21-07-22 09:06

4일 주목을 끄는 기사가 떴다. 이재명 경기지사 소환 기사다. 경찰이 통보했다고 전했다. 성남 FC 후원금 모금 얘기다. 시장이던 이 지사가 구단주였다. 기업에서 후원을 받고 대가를 줬다는 의혹이다. 두산 건설이 42억원 냈다. 그 후 정자동 소재 부지가 용도 변경됐다. 이런 식의 논리다. 전체 후원금이 160억원, 관련 기업만 6개다. 일부 돈이 유용됐다는 의혹도 있다. 여기에 고발이 있다. 수사해야 맞다. 부르는 게 원칙이다.문제는 택일(擇日)이다. 대통령 예비 경선이 출발할 때다. 첫 번째 TV 토론일 전후다. 안 그래도 이

오피니언 | 김종구 주필 | 2021-07-21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