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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더위가 가까워지면서 온몸을 서늘하게 할 다양한 스릴러 영화가 6월 내내 관람객을 찾는다.먼저 한국형 공포영화의 대표 수작인 여고괴담의 여섯 번째 이야기 가 다음 달 중 개봉한다.이 영화는 고교시절의 기억을 잃은 ‘은희(김서형)’가 모교에 교감으로 부임한 후부터 알 수 없는 환영과 환청에 시달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피해자임에도 문제아로 내몰린 ‘하영(김현수)’은 홀리듯 들어간 학교의 폐쇄된 화장실에서 귀신 소리를 듣게 되고 그곳에서 같은 아픔을 가진 ‘은희’와 마주친다. 두 사람은 학교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공연·전시 | 이연우 기자 | 2021-05-27 10:31

경기도가 북부에 이건희 컬렉션 전용관 유치를 정부에 공식건의한 가운데 의정부시가 국제아트센터 등 문화예술공원 조성을 추진 중인 캠프 잭슨이 최적지라며 유치전에 나섰다.안병용 시장은 경기도 유치건의 사실이 알려진 17일 호원동 반환공여지 캠프 잭슨에 이건희 컬렉션 전용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TF팀을 구성해 대처하라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안 시장은 “ 캠프 잭슨은 문화예술공원 개발로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되고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기 진행 중이고 북한산 국립공원 자락에 있어 경관이 수려한데다 서울시와 접해있는 환경 등 이건희 전용관이 들어서

의정부시 | 김동일 기자 | 2021-05-17 17:30

인천지역 학교 밖 청소년 10명 중 4명이 ‘문제아’라는 부정적 시선을 받는 등 사회적 소외나 불이익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10~11월 인천지역 학교 밖 청소년 35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들 중 40.4%가 문제아라는 부정적 시선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부정적인 시선을 받는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밖 청소년 중 13~15세에서 부정적 시선을 받은 경험이 있는 비율은 14.6%지만 19~24세는 50.7%까지 늘어났다.이 밖에도 버스 승

인천사회 | 이승욱 기자 | 2021-04-13 19:02

하남시의 인구가 최근 3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행정수요 증대에 대비, 조직재편에 착수했다.하남시는 오는 12월31일 기준으로 사업소 신설 등 인구 30만명 시대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최근 (재)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사업소의 경우 4급(서기관) 체제아래 2개 이상의 과가 신설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조직 중 어떤 부서를 사업소에 배치할 것인지를 연구용역 과업에 담았다.인구 30만명 시대를 맞아 도시규모 확장 등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건설ㆍ건축ㆍ세무ㆍ부

하남시 | 강영호 기자 | 2021-04-11 00:20

코로나19에 크리스마스마저 빼앗겨 버린 듯하다. 이맘때쯤이면 어김없이 열렸던 콘서트나 공연도 올해는 찾아보기 어렵다. 대신 ‘집콕 파티’가 대세다. 크리스마스와 이어지는 주말, 집에서 분위기를 내며 특별한 랜선 외출을 해보자. ■어린이 맞춤 공연, 특색있는 랜선 외출㈔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는 24~25일 ‘테지의 메리 랜선 크리스마스’를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공개한다.‘제28회 서울어린이연극상’ 3관왕의 , ‘무용수 아빠’가 아이들을 위해 만든 무용극 , 테이블 인형극 세 작품을 볼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0-12-24 11:06

의정부 캠프 잭슨이 11일 반환이 결정됐다. 의정부시는 환영하면서도 미반환기지인 캠프 CRC와 스탠리는 제외되자 이들 기지의 조속한 반환을 거듭 촉구했다.한미 양국은 이날 캠프 잭슨을 비롯한 전국 12개 미군기반환에 합의했다.캠프 잭슨은 지난해 말 정부가 발표한 즉시 반환대상 미군기지에서 제외된 캠프 잭슨. 스탠리, CRC등 의정부 3개 미군기 중 하나다. 의정부시는 당시 이들 기지가 제외되자 반발하면서 올 초 시무식을 캠프 CRC 정문 앞에서 갖는 등 지속적으로 반환을 촉구해왔다.캠프 잭슨 반환결정으로 의정부시가 이 곳에 추진하는

의정부시 | 김동일 기자 | 2020-12-11 19:07

따뜻한 울림을 주는 권정생의 단편동화 이 새롭게 재해석 돼 독자와 다시 만난다.권정생의 단편동화를 그림책으로 펴내는 창비의 ‘권정생 문학 그림책 시리즈’ 일곱 번째 책으로 1978년 계간 『창작과비평』에 발표된 동명의 동화를 새롭게 해석해 그려 냈다.권정생의 은 노동과 평화를 말한다. 워낭 소리에 깃든 애달프고도 숭고한 노동과 전쟁 없는 평화를 권정생만의 따뜻함으로 그려낸다. 책의 할머니 소는 숨이 차오르고 힘줄이 불거지도록 밭을 갈고 짐을 끄는 고된 일조차 ‘하느님이 내려 주신 성스러운 일’이라고

출판·도서 | 정자연 기자 | 2020-12-02 11:54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가 19일 인천시청에서 ‘화재 취약가구 확산소화기 등 설치사업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지정 기탁한 기부금은 화재발생 초기 자동 대응 위한 확산소화기 및 가스누출차단기 설치사업에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임년묵 캠코 인천지역본부장은 “지난 9월 미추홀구에서 발생한 형제아동 화재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건 사고를 예방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화재 취약가구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김경희기자

인천뉴스 | 김경희 기자 | 2020-11-19 18:33

#1. 온몸에 멍이 들고 장기까지 파열된 아이의 나이는 불과 세 살. 며칠 전 하남에서 베트남인 엄마에게 학대당한 아동은 현재 아무런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하남시와 경찰이 본국 베트남으로 출생신고 후 외국인등록을 추진 중인데 엄마가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구속된 상태라 이마저도 곤란하다. 다행히 병원에서 치료비를 내주기로 했지만, 치료를 마치고 나면 갈 곳이 없다. 현행 체계에선 아동일시보호소에서 최장 6개월 머무르는 것만 가능하다.#2. 창진군(16)은 세상에 없는 사람이다. 불법체류 중국동포 부부에게서 태어나 출생신고 없이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0-11-19 17:27

외등·1 진복희 어둠을 밝혀 앉은 어머니 하얀 이마 종종걸음치는 나를 맨 먼저 알아채고 서둘러 담장 밖으로 긴 목을 빼고 섰다.밤길을 가는 이에겐 가로등만큼 고마운 게 없다. 골목길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옆집 아저씨처럼 언제나 듬직하게 서 있는 가로등. 시인은 가로등을 어머니로 보았다. 그것도 어머니의 ‘하얀 이마’로 보았다. 어릴 적 내가 살던 집이 골목집이어서 가로등에 대한 고마움이 그 누구보다도 더했다. 어쩌다 가로등이 고장이라도 난 밤엔 무서움에 줄달음을 쳐야 했던 기억도 갖고 있다. 그런 날엔 골목길이 왜 그리도 껌껌하고

문화 | 윤수천 | 2020-11-17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