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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은 절기상 가장 더운 날인 ‘대서’ 답게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으로 올라가며 매우 무더울 전망이다.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진다고 21일 예보했다. 특히 동풍의 영향을 받는 서쪽 내륙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올라가며 무더울 전망이다. 대도시와 해안가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다.기상청은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하면서 폭염특보가 강화될 가능성

날씨 | 이정민 기자 | 2021-07-21 19:04

정부가 전면에 내세웠던 K방역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1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 이후 1년 6개월이 흘렀음에도 불구, 연일 쏟아지는 최다 확진자 기록과 고무줄 방역 대책에 민심이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기 때문이다.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천784명으로, 보름 연속 네 자리 수를 이어가고 있다.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면서 일일 확진자 수 2천명선 붕괴도 초읽기에 들어섰다.이처럼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지면서 지난 12일부터 ‘짧고 굵게’

환경·질병 | 정민훈 기자 | 2021-07-21 18:52

노조 가입에 따른 부당해고 논란이 불거졌던 CJ대한통운 성남지역 대리점(경기일보 13일자 7면)에서 억대 갈취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은 21일 CJ대한통운 성남 신흥대성대리점에서 소장 대리인 A씨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A씨가 기사들의 배송지역을 조정할 수 있는 소장의 지위를 악용, 택배기사에게 억대 금액을 차용한 뒤 갚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A씨는 부친을 대신해서 소장 업무를 맡고 있다.문제의 대리점 소속 기사 김용주씨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3년간 A씨에게 돈을 빌려주고 현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7-21 18:31

평택 태광학원 채용비리의 실체가 공개(본보 21일자 6면)된 가운데 전교조 경기지부가 비리 사립학교에 대한 도교육청의 강력한 제재를 촉구하고 나섰다. 아울러 채용비리가 확인된 태광학원에 대해서는 ‘이사회 해체’ 등 명확한 후속조치를 요구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는 21일 성명서를 내고 “더이상 사립학교 채용비리를 보고 싶지 않다”며 “경기도교육청은 비리재단 평택 태광학원 이사회를 해체하고 즉시 임시이사를 파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전교조 경기지부는 “사학재단의 신규 교원 임용 비리는 아주 오랜 시간동안 이어진 문제”라며 “이미

교육·시험 | 박준상 기자 | 2021-07-21 18:31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최근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 4단계 거리두기 기간만이라도 학원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아이들을 보내는 일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이 교육감은 2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민선 4기 3주년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학원발 학생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학생 및 교직원 신규 확진자는 52명(학생 49명, 교직원 3명)이다. 학생 확진자 49명 중 13명(26.5%)은 학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날에도 학생 신규확진자 4

사회일반 | 박준상 기자 | 2021-07-21 17:28

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다시 400명대를 넘어섰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465명(누적 5만1천542명)이다. 지난 나흘간(16∼19일) 300명 중후반대로 다소 감소했던 일일 확진자 수가 다시 400명 중반대를 넘어섰다. 하루 확진자 465명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도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종전 최다 기록은 지난 14일 496명이다.이처럼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오는 25일 종료 예정인 4단계 거리두기의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도내 세부 감염

환경·질병 | 박준상 기자 | 2021-07-21 17:15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됐던 국회의원 3명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났다.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부패방지권익위법 및 농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던 더불어민주당 서영석(부천시정)ㆍ김경만(비례대표), 무소속 양향자(광주 서구을) 의원에 대해 투기와 무관하다고 판단, 혐의 없음으로 처분하고 수사를 종결했다고 21일 밝혔다.서영석 의원은 경기도의원 시절이던 지난 2015년 매입했던 부천의 한 개발지역 인근 농지가 문제로 제기됐다. 그러나 그가 땅을 샀던 시기는 인근 개발지역에 대한 사업 정보가 일반에 공개된 이후였던 만큼 경찰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7-21 14:13

수천만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유철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2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추징금 5천만원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벌금 90만원 원심을 유지했다.원 전 의원은 지난 2013년 산업은행에서 대출을 받게 도와주는 대가로 코스닥 상장사로부터 2차례에 걸쳐 모두 5천만원을 수수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기소됐다. 또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7-21 11:11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지난해 11월 김 지사가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지 약 8개월 만이다.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21일 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 지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무죄로 판단했다.재판부는 “원심 판단에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공모 공동정범의 성립 등에 관한 법리오해, 이유모순, 판단누락 등의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김 지사는 징역형이 확정됨에 따라 주거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7-21 10:25

“굉음이 시작되니 손으로 귀를 막으세요”20일 오전 11시19분께 수원시 권선구 효탑초등학교 정문. 육중한 전투기 2대가 귀청이 찢어질 듯한 굉음을 내뿜으며 효탑초 상공을 지나 순식간에 모습을 감췄다. 학교 위를 수초 동안 비행한 전투기는 엔진 출력을 높이며 이 일대 모든 소리를 앗아갔다.효탑초 교직원들은 하루에도 수십대씩 지나가는 수원 군공항 군 항공기 소음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9일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수원 군공항 소음 피해 초등학교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인 90웨클(WECPNLㆍ항공소음 정도)을 기록한 이곳은 전쟁터를

사회 | 정민훈 기자 | 2021-07-20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