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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교섭단체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오른 사법·검찰 개혁 법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지만, 각 당의 셈법이 복잡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개 교섭단체는 16일 국회에서 원내대표와 각 당 대표 의원 1명이 참석하는 ‘3+3’ 회동을 갖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을 비롯한 검찰·사법개혁 법안에 대한 각 당의 입장을 개진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발판 삼아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안 처리에 속도를 내자는 입장인 반면,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10-17

정부의 층간소음 분쟁조정기구인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고객 만족도가 절반에 불과해 실효성 문제가 제기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의 고객만족도 지수가 50점(100점 만점)대에 머물렀다.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는 관리 주체를 통해 층간소음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센터로 2012년 출범했다.개설된 지 약 2년이 지난 2014년의 고객만족도 지수는 50.3점이었으며, 작년 또한 57.8점으로 50점대를 벗어나지 못했

국회 | 민현배 기자 | 2019-10-16

여야 3당 교섭단체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오른 검찰·사법개혁 법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새로운 회의체를 띄우고, 담판에 나선다.15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에 따르면 16일 원내대표와 각 원내대표가 지정한 1명이 참여하는 ‘2+2+2’ 첫 회의를 개최한다.민주당에서는 이인영 원내대표와 송기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공직선거법 논의 시에는 다른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당은 나경원 원내대표와 함께 논의 테이블에 앉을 담당 의원을 정하지 못했으나 내부적으로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10-16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제하의 글에서 조국 얘기로 하루를 시작하고 조국 얘기로 하루를 마감하는 국면이 67일만에 끝났다. 그동안 우리 정치, 지독하게 모질고 매정했다"며 "상대에 대한 막말과 선동만 있고, 숙의와 타협은 사라졌다. 야당만을 탓할 생각은 없다. 정치인 모두, 정치권 전체의 책임이다. 당연히 저의 책임도 있다. 부끄럽고 창피하다. 허나 단언컨데 이런 정치는 공동체의 해악이다"라고 적었다.이 의원은 장

국회 | 장영준 기자 | 2019-10-15

소음성 난청 불승인처분에 따른 취소소송에서 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의 패소율이 51%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이 소음성 난청 신청을 기계적으로 판단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이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복지공단의 소음성 난청 불승인 처분 취소소송의 패소율은 51.4%다.지난해 확정판결이 난 소음성 난청 불승인 처분 취소소송은 총 72건이다. 이중 공단이 패소한 사건은 절반이 넘는 37건(51.4%)이다. 반면, 공단이 승소한 사건은 10건(13.8%)에

국회 | 민현배 기자 | 2019-10-15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 경기·인천 의원들이 오는 18일 20대 국회에서 마지막으로 치르는 경기도 국정감사를 앞두고 질의 자료와 쟁점 사안 등을 정리하며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14일 행안위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 국감장에서 여야 간사협의 끝에 경기도 국감을 실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인천 의원들은 청년기본소득·산후조리비·무상교복 정책 등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복지 정책과 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감 본연의 취지를 수행하기 위해 정책에 대한 중간 점검과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10-15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오른 검찰·사법개혁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각 당 원내대표와 의원 1명이 참석하는 ‘2+2+2’ 회동을 오는 16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회동하고 이 같은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에서는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검찰개혁 법안을 다룬 권은희 의원이 회동에 참여하기로 했고, 민주당과 한국당은 대표 의원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다만 민주당이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당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10-15

내년 4월 총선이 6개월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선거가 문재인 정부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 치러지는 만큼 여야 모두 총선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패배가 ‘레임덕’과 직결될 수 있다는 우려감 속에 오는 21일 대부분 상임위원회의 국정감사가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돌입할 방침이다.민주당은 이해찬 대표가 직접 위원장을 맡는 인재영입위원회와 선거전략의 청사진을 꾸릴 선거기획단 등을 다음 달 발족할 예정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10-14

우리나라 외교관의 개인 부주의로 인한 여권 분실이 이미 지난해 건수를 크게 넘어선 것으로 드러나 외교부의 기강해이가 우려되고 있다.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일반 여권도 위조와 사칭의 위험이 상존하고 암시장에서 고가로 거래되는 상황인 가운데 외교관 여권은 출입국 심사가 수월해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커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1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평택갑)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외교관 ‘여권분실’은 총 164건으로, 이 중 67.7%(111건)가 ‘본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10-14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에 수천 명의 민원인 이름이 고스란히 노출된 것으로 나타나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부천 원미갑)이 13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올해 8월까지 5년간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의 정보공개, 정보목록 메뉴에 민원인 이름이 일부라도 노출된 건수는 모두 2천712건에 육박했다.이름 전체가 노출된 건수 역시 2천623건에 달했으며, 심한 경우 민원의 제목이나 민원인의 주소까지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현행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은 국가기관과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