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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700억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불러올 안산시 상록구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조성 사업이 안산시 내부 불협화음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 안산시가 내부 부서 간 협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신축허가를 내주고선 뒤늦게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면서다.3일 안산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0월8일 상록구 사동 90블록 내 R&D 연구부지에 건립되는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연면적 1만6천여㎡ㆍ지상 11층 규모) 신축허가를 내줬다. 시공사 A 업체는 같은 달 14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2023년 3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 중이다.앞서 2016년 경기도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1-01-03 17:05

경기도 31개 시ㆍ군 가운데 심야(0시부터 오전 6시) 교통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은 수원시로 나타났다.경기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모바일 데이터 기반 심야 모빌리티 특성 분석 연구’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연구원은 기존 설문조사 기반의 통행실태조사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심야통행 특성을 휴대전화로부터 생성된 모바일 데이터를 이용했다. 2019년 11월 한 달간 수집한 휴대전화 모바일 데이터 3억9천100만건을 분석했다.시ㆍ군별 심야 교통 통행량은 수원시가 10만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성남시(8만6천건), 고양시(8만건)

사회일반 | 장건 기자 | 2021-01-03 16:10

용인시 마북동에 들어설 아파트 단지의 시공사가 발파 공사 계획을 발표하자 인근 주민들이 건물 균열, 소음 등을 문제로 삼아 발파 계획에 대한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31일 대림산업과 우림필유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지난 7월 용인시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355-3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2층 규모의 아파트 단지 착공을 앞두고 있다. 착공 기간은 2021년 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다.그러나 공사현장과 바로 인접한 우림필유아파트 주민들은 발파작업을 인한 건물 균열, 분진,

사회일반 | 김현수 기자 | 2020-12-31 17:26

“버스가 정차해서 문 열어주는 게 힘든 일인가요?”시흥시 은계지구에 사는 A씨(35)는 매일 아침 불 꺼진 2번 버스를 보고 한숨을 내쉰다. 2번 버스는 은계지구 남단 차고지에서 출발해 A씨의 직장이 있는 광명사거리를 지나지만, 정작 은계지구에는 정차하기 않기 때문이다. A씨는 퇴근 후에야 2번 버스를 타지만, 중간 지점인 승영사 입구 정류장에서 내려 다른 버스로 갈아타야만 은계지구로 갈 수 있다. A씨는 “2번 버스가 은계지구에도 선다면 한 번에 올 것을 갈아타서 오는 상황이 어처구니가 없다”고 했다.시흥시 은계지구 주민들이 눈앞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12-31 17:26

경기지역 어린이집 내 CCTV 10개 중 7개는 설치된 지 5년이 넘는 ‘노후 CCTV’로 나타났다. 아동학대방지 목적으로 모든 어린이집에 CCTV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향후 교체 및 관리 규정은 없어 반쪽 짜리 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3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경기지역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는 모두 1만4천994개다. 이 중 71.2%인 1만680개는 설치된 지 5년 이상 지난 노후 CCTV다.앞서 2015년 영유아보호법 개정으로 어린이집은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아동학대방지 목적에 따른 것으로 CCTV에 기록된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12-31 16:49

정부는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을 위해 내년 하반기로 예정된 실기 시험을 상·하반기로 나눠 2차례로 치르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지난 22일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까지 국내로 유입됨에 따라 의료인력 공백 방지를 위한 조치다.보건복지부는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2021년도 의사 국시 시행 방안과 관련해 “내년 의사 국가고시 실기 시험을 상·하반기로 나눠 2회 실시하기로 하고, 상반기 시험은 1월 말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내년 응시 인원 3천200명에 올해 응시 취소자 2천700여명이 한꺼

사회일반 | 김현수 기자 | 2020-12-31 16:39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삼켜버렸다. 지구촌의 모든 인류는 미증유, 전대미문이라는 표현도 부족한 바이러스와 맞서며 길고 긴 전쟁을 치르고 있다.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류는 생명을 크게 위협받고, 세계경제와 국제질서에서도 거대한 변화를 겪고 있다.전 세계 확진자 수는 8천만명을 넘었다. 세계 인구 78억3천여만명 중 1.02%에 해당하는 수치다. 발생 1년여 만에 지구촌 100명당 1명꼴로 코로나19가 번진 것이다. 확진자 증가 속도는 점점 빨라지는 추세다. 1천만명 증가하는데 걸린 기간이 초반에는 30~40일, 한 달을 넘겼으나

사회일반 | 강현숙 기자 | 2020-12-30 18:16

수년간 시설 아동들의 후원금을 가로챘다는 의혹을 받는 사회복지법인 ‘송암동산’의 전임 이사장 겸 원장(경기일보 28일자 1면)을 시흥시민들이 검찰에 고발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서 활동 중인 시흥지역 J 커뮤니티 운영진 4명은 지난 29일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전임 이사장 겸 원장 A씨와 성명불상자들, 사회복지법인 송암재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시흥시민 3만3천여명으로 구성된 이 커뮤니티는 지난 2006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송암동산에 대한 후원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이곳 회원들은 수년간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0-12-30 18:16

영국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 돌연사한 고양시 80대 남성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됐다. 연일 확진자 수가 1천명 안팎을 기록하는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까지 출현하면서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일로로 치닫는 모양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영국발 입국 확진자 2명의 검체에서 코로나19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2명 중 1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사후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남성 A씨다.평소 심장질환을 앓던 A씨는 지난 13일 영국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를 해오다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12-30 18:16

“저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에요. 어려운 시기에 우리 옆집, 앞집과 맛있는 거 먹고 따뜻한 데서 자고 다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은 아주 평범한 사람입니다.”경기도에서 자영업을 하는 중년의 A씨는 크리스마스에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익명으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어느 지역에 사는 몇 살의 누구인지 아무런 정보도 공개하고 싶지 않다며 연락처 하나만 남겼다. 연락처를 남긴 이유는 성금이 어떻게 쓰였는지를 전달받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행정복지센터는 한파와 코로나19로 춥고 힘든 시기에 A씨와 같은 익명 기부자가 있다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20-12-30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