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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델포이 신전 기둥에 ‘네 자신을 알라’라는 문장이 기록이 돼 있다고 한다. 이 문장은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라고 대중에 널리 알려지기는 했지만, 소크라테스가 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있다. 아마도 철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이 문장은 대부분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소크라테스는 이 문장과 유사하게 “네 자신이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라”고 하며 ‘무지의 자각’을 그리스의 많은 사람에게 전했다.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자신이 아는 지식과 그에 따른 견해를 통해 자신의 세계관을 형성한다. 사람마다 어떤 사건이나 상황에 대

오피니언 | 이창휘 | 2021-06-07 20:55

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21-06-07 20:25

코로나19는 관광산업에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 관광업계는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의 매출 피해액을 14조원으로 추정한다. 그렇다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관광을 간과할 수 없다. 밝은 마음으로 충전해 조속히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려면 편안한 관광의 중요성이 새삼 떠오른다.해외여행이 거의 봉쇄되다시피 된 상황에서 근거리 관광지 개발의 필요성과 함께 힐링 관광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예전의 외국인 관광객만 유치하는 관광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에서 관광에 접근해야 한다.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치유형

오피니언 | 장미경 | 2021-06-07 20:15

충무공 이순신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1597년 2월, 27일간이나 옥에 갇혀 선조 임금으로부터 혹독한 국문(鞫問)을 받는다. 선조는 충무공에 대해 불타는 질투와 증오심을 가지고 있었고 충무공에 쓰인 죄명도 죽음을 면할 수 없었다. 임금을 업신여기고 역모를 꾀했다는 것. 제일 무거운 죄다.특히 임금의 존재를 위협할 정도로 백성으로부터 신망을 받는 충무공을 이참에 없애 버리겠다는 것이 선조의 속마음이었을지 모른다. 국문에 시달리며 초주검이 된 충무공은 점점 말을 잃고 흐느끼기만 했다. 선조는 ‘왕을 속인 자는 구족(九族)을 멸(滅)하겠

오피니언 | 변평섭 | 2021-06-07 20:15

급변하는 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부모가 기대하는 자녀의 미래는 건강하고 행복한 또는 훌륭한 사람일 것이다. “현재 당신의 모습은 당신 과거의 결과이며 미래의 당신의 모습은 현재 당신의 결과다”라는 제임스 알렌의 명언처럼 옳고 바르게 성장한 어제의 청소년이 사회를 이끌어갈 내일의 옳고 바른 지도자가 될 것이다.다섯 살 의붓아들을 목검으로 때려 숨지게 한 20대 계부와 생후 16개월 입양아를 잔혹하게 학대해 목숨을 빼앗은 끔찍한 죄를 짓고서도 죄를 죄로 인식하지 않는 입양모의 경우처럼 심각한 도덕성 상실의 시대를 사는 오늘의 청소년들이

오피니언 | 이배근 | 2021-06-07 20:15

코로나19가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디지털경제가 가속화하고 있다. 비대면은 일상뿐만 아니라 제조 현장에서도 필수적 요소가 되었다. 이에, 많은 주요 선진국들은 이미 스마트 제조 생산방식 체계로의 태세전환을 꾀하고 있다. 포브스지의 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제조업이 이미 알고 있어야 할 것을 세계에 보여주었다”라고 강조하였다.스마트공장의 정의는 제품 기획·개발부터 양산·유통까지의 전 과정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동화 및 지능화 공장이다. 스

오피니언 | 유동준 | 2021-06-07 20:05

과천지역 시민사회단체의 목소리가 있었다. 과천회 등 37개 단체 대표들이 밝힌 입장이다. 진행 중인 시장 주민 소환의 철회 촉구다. “과천시장 주민소환은 청사 유휴지 주택공급문제로 추진됐다. 정부가 과천청사 주택공급을 철회한 만큼 과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도 철회돼야 한다.” 대표자들은 시장 소환 추진위 관계자를 만나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과천 청사 아파트’ 철회에 따른 시민 의사 표시다.과천시 규모를 볼 때 37개 단체는 적은 수가 아니다. 적어도 상당수 시민의 뜻이 반영됐음을 짐작할 수 있다. 반면, 주민 소환 추진

사설 | 경기일보 | 2021-06-07 20:05

올해는 지방의회가 부활한지 3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다. 1991년 3월 26일 지방선거를 했고 이어서 4월 15일 전국의 각 지방자치단체 의회가 개원을 하면서 군사쿠데타로 중단되었던 지방자치가 부활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사회 각 분야의 활동이 위축되어 의미 있는 역사적인 날을 조용히 지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정부에서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열고자 관련 법률 등을 개정하면서 새롭게 도약하는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가는 노력도 한창이지만 관심을 집중하는데 한계가 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방역의 지침을 준수하면서 조용한 기

사설 | 경기일보 | 2021-06-07 20:05

피그말리온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키프로스의 조각가다. 어떤 여성에게도 매력을 느끼지 못한 그는 상아로 아름다운 여성을 조각한다. 이름은 갈라테이아. 자신의 창조물에 도취된 피그말리온은 이 조각상을 사랑하게 된다. 껴안고 입도 맞춘다. 피그말리온의 여성 조각상은 지금의 ‘리얼돌(real doll)’의 원조격이다.인간과 인형 혹은 인조인간과의 사랑은 소설, 만화, 영화에 많이 등장한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레이드 러너’에서 주인공 데카드 형사는 인조인간인 레이첼을 사랑한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도 2

오피니언 | 이연섭 논설위원 | 2021-06-07 20:05

정부 과천청사 부지 개발 계획이 철회됐다. 대신 기존 과천지구의 자족용지 등이 활용된다. 과천지구는 현재 7천호 규모로 개발되고 있다. 이곳의 해당 부지를 주택용지로 변경하고, 용적률을 지금보다 올려 조정한다. 그러면 3천호를 지을 수 있다. 여기에 다른 지역을 찾아 1천300호도 짓는다. 이 경우 지난해 8월 구상보다 3천호 늘어난 4천300호를 공급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토교통부가 4일 발표한 확정안이다.일단 시민은 반긴다. 그도 그럴 게, 정부청사 유휴지 활용 계획에 10개월 가까이 싸워왔다. 문제의 청사 유휴부지는 현

사설 | 경기일보 | 2021-06-06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