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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란 의미는 무엇일까?어느 강사가 노인 대상 교육 중 노인에 대한 질문을 던졌는데 그중 어느 노인이 “우리는 ‘NO 人’입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이란 뜻이었다. 과연 노인이란 의미가 세상에서 쓸모없는 사람이란 의미일까? 오늘을 사는 우리가 내일의 우리의 모습인 노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봐야 하는 질문을 던지는 일화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그렇다면 우리나라 노인들의 현실은 어떠할까? 급격한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OECD 37개국 중 인구 10만명당 58.6명의 노인이 자살을 선택하고 있고, 노인 빈곤

오피니언 | 김재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 | 2021-09-30 19:37

육십 평생 살아오면서 나의 삶을 되돌아보면 직업을 선택하는 청년기에 내가 택한 길은 너무 잘했다고 생각한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장래 희망이 무엇인가를 기록하는 칸에 간호사, 선생님이라고 늘 적어 왔다. 중고등학교 시절 적성검사에서도 보건의료 계통이 적합하다고 나왔다. 그러나 막상 간호대학을 다니면서는 과연 이 길이 내가 평생 가야 할 길인가 하는 갈등도 많았다.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좋은 학우들과 떠밀리듯 시간은 흘렀다. 그래도 간호학을 공부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이다. 친구, 가족 등 많은 사람 앞에서 나이

오피니언 | 전화연 경기도간호사회 회장 | 2021-09-30 10:15

코로나19가 모든 걸 바꿨다. 퇴근 후 생활이 더 그렇다. 시간도 공간도 ‘집콕’이다. 실태를 조사한 통계가 있다.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했다.’ 예상대로 87%가 답한다. 늘어날 개인 시간에 뭘 보냐고 물었다. ‘유튜브 등 온라인 영상 시청이 늘었다’. 79%가 대답한다. 유튜브 등의 매력을 물었다. ‘보고 싶은 걸 볼 수 있다’(62%). TV보다 다양한 주제와 콘텐츠를 담고 있다(41%). 지금 중년 직장인은 유튜브에 깊이 빠져 있다.그 유튜브가 더 폭발하고 있다. 대선을 만나서다. 그럴만한 매력이 있다. 속 시원한(?) 편

오피니언 | 김종구 주필 | 2021-09-29 20:45

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21-09-29 20:31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는 유명한 우화다. 전 세계인이 모두 아는 이야기일 것이다. 우리 교육에서 이 우화를 통해 가르치고자 했던 것은 개미와 같이 열심히 삶을 살아가라는 교훈이다. 그러나 우리는 창의적 발상을 하고 자신의 삶을 유희하듯 살아가는 이들이 시대를 이끄는 모습을 마주하고 있다. 과거 어린 학생들의 꿈은 대개 안정적인 일자리가 보장되는 선생님, 회사원, 공무원, 혹은 사업가 정도였는데 이런 꿈의 유행은 이후 연예인, 스포츠 선수로 바뀌었고 지금은 유튜버로 바뀌었다.현재 우리 사회에서 개미는 열심히 일하지만 자신의 삶을 유희하

오피니언 | 구태환 수원시립공연단 예술감독 | 2021-09-29 20:31

사회는 구성원의 집합체다. 구성원 하나 하나가 시스템으로 작동돼야 하고, 작동된 시스템이 평균값 이상이냐 이하냐에 따라 선진국과 후진국의 경계를 넘나 들게 든다. “내가 없으면 회사가 안돌아 가겠지?”라고 생각하는 멍청한 꼰대는 시스템에서 가장 먼저 도태되며, “나 하나쯤 빠져도 조직이 잘 돌아갈거야”라고 생각하는 회색 분자는 더 이상 설 자리를 잃게 된다. 결국 모든 구성원이 함께(WITH) 할 때 그 조직의 힘은 배가 되는 것이다.코로나19 속 대한민국의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가? 구성원들의 함께(WITH)는 모두의 지향

오피니언 | 김규태 사회부장 | 2021-09-29 19:06

2020년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보자. 가천대학교 방사선학과 학과장을 시작하며 조금 더 학과와 학생들을 위하여 노력해야 하는 위치에 있었고, 국내외적으로는 코로나19의 습격으로 인한 혼란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였다. 보통의 3월은 화려하게 피는 벚꽃을 생각하며 학생들과 얼굴을 마주하면서 인사하고 북적북적한 캠퍼스의 낭만을 떠올렸겠지만, 주인공인 학생들이 없는 학교의 모습은 팥 없는 찐빵처럼 뭔가 허전하고 쓸쓸했다.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언택트 시대에 학사 일정을 완전하게 정상적으로 운영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고 이를 극복해나가

오피니언 | 이영진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방사선학과장 | 2021-09-29 19:06

한만식 대표는 기업인이다. 경제 유튜브 채널과 투자전문 기업 다인탑홀딩스를 운영하고 있다. 유명 유튜버이기도 하다. 2006년부터 투자 전문가로 활동해오고 있다. 지금은 암호 화폐, 국내 주식 등 투자활동에 대한 시황을 안내하고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상담해 주는 유튜버다. 업계에서 그의 위치는 확고하다. 성공한 기업인인 동시에 유명한 방송인인 셈이다. 본보가 그를 취재했는데, 이야기의 방향이 색다르다. 사업이 아닌 ‘나눔’ 이야기다.유튜브를 통해 얻는 수익을 주위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한 연말 불우이웃 돕기 릴레이 방송이 계기

사설 | 경기일보 | 2021-09-29 19:06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personal mobility)가 근거리 도심 이동수단으로 보편화됐다. 개인 소유도 많지만 킥보드를 사지 않아도 지자체 공유자전거처럼 인증과 간편결제로 이용할 수 있어 젊은이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다.전동 킥보드는 공유경제 활성화라는 명분 하에 도입됐지만 미흡한 규정으로 여러 문제가 노출됐다. 개인 소유 및 공유 전동 킥보드가 급증하면서 사고는 물론 무단주차, 무질서한 통행 등으로 시민들의 불만ㆍ불편이 크다. 길을 가다 보면 느닷없이 불쑥 튀어나와 ‘킥라니’라는 말까지 생겼다. 주행이 금지된 인

사설 | 경기일보 | 2021-09-29 19:06

‘오직 죽은 자만이 전쟁의 끝을 보았다’ 맥아더 장군이 인용한 플라톤의 금언이다. 그의 말대로 세상은 여전히 끝없는 전쟁과 분쟁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 제76차 UN 총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간 종전선언’을 제안했다. 북한의 관심 있는 반응이 주목되지만, 국민의 여론과 정치인들의 정치적 수사(修辭)에서는 한반도 문제의 해결을 위한 일치된 대안을 찾기는 쉽지 않다.그동안 한반도 문제의 핵심은 북핵 문제 해결이었다. 그럼에도 남북 간 서로 다른 정치적 상황과 상호 불신은 대화보다는 긴장과 대립으로 표류했다. 대외적으로도 한반도와

오피니언 | 이만종 한국테러학회 회장ㆍ호원대 법경찰학과 교수 | 2021-09-29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