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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실내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열사병, 탈진 등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온열질환자 10명 중 2명은 야외가 아닌 집이나 사무실 등 실내로 들어와 생활하다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23일 감시체계가 가동된 이래 지난 7일까지 온열환자 발생수는 1천16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8%에 이르는 214명은 실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는 집이 93명으로 가장 많았고 실내 작업장 44명, 일반 건물 19명, 비닐하우스 15명, 찜질방 8명, 기타 35명 등이...

환경·질병 | 허행윤 기자 | 2016-08-09 17:29

간호사 결핵. 고려대 안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근무하던 간호사에게서 결핵 흔적이 발견돼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KCDC)는 고려대 안산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근무하던 간호사 A씨(23·여)가 지난달 28일 정기 건강검진시 X-레이서 판독 결과, 결핵 의심으로 신고돼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아직 결핵 확진 판정이 나오진 않았지만, 해당 간호사가 병원에서 접촉한 대상이 신생아와 영아인 점을 감안, 확진 판정 이전에라도 접촉자들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이 병원...

환경·질병 | 허행윤 기자 | 2016-08-07 14:26

인사돌 이가탄 보조치료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사돌’과 ‘이가탄’ 등 치주질환 치료제들을 앞으로는 치주치료 이후 보조치료제로 효능이 명확하게 규정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약품 재평가를 통해 동국제약 인사돌정 등 17개 품목(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단일제 및 복합제)과 명인제약 이가탄F캡슐 등 75개 품목(카르바조크롬, 아스코르브산, 토코페롤, 리소짐 복합제) 등 모두 92개 품목의 효능·효과를 ‘치주치료 후 치은염, 경·중등도 치주염의 보조치료’로 일괄 변경된다. 당초 인사돌은 치은염, 치주증 등 치주질환에, 이가탄은...

환경·질병 | 허행윤 기자 | 2016-08-05 17:11

경기 서울 인천 노후 경유차. 정부와 광역 지자체들이 가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서울은 내년부터, 경기ㆍ인천은 후년부터 노후 경유차 운행을 제한하는 것과 관련,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앞서, 환경부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등은 지난 2005년 말까지 등록된 경유차가 미세먼지 배출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서울은 내년부터 운행할 수 없도록 규제하는 내용을 담은 수도권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제도 시행에 합의했다. 이런 가운데, 누리꾼들은 “뭐 이건 담배값 올리는 것 보다 더 가혹하네 그래서 2.5t 이상 노후된차 못달리게 하...

환경·질병 | 허행윤 기자 | 2016-08-05 08:16

노후 경유차. 내년부터 2.5t 이상 노후 경유차는 서울에서 운행이 금지되고, 오는 2018년부터는 인천과 경기 등지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윤성규 환경부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은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옹진군·연천군·가평군·양평군 제외)에 등록한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제도 도입에 합의했다. 노후 경유차 104만대 가운데 종합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불합격한 차량, 저공해 조치명령 미이행 차량 등이 적용받는다. 지자체로부터 저공해 조치명령을 받은 차량(연간 3만∼6만대) ...

환경·질병 | 허행윤 기자 | 2016-08-04 15:29

간호사 결핵 확진. 이대목동병원에 이어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전염성 결핵 확진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KCDC), 서울특별시, 강남구보건소 등은 삼성서울병원 소아혈액 종양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27·여)가 정기 건강검진 결과 전염성 결핵에 걸린 사실이 지난 1일 확인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간호사는 근무를 중단하고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간호사는 기침 등의 증상이 없고 객담도말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결핵균 핵산증폭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KCDC 등은 삼성서울병원에 상황...

환경·질병 | 허행윤 기자 | 2016-08-03 17:23

위조서류로 불법 인증을 받은 혐의를 받은 폴크스바겐 32개 차종 8만3천대가 인증취소ㆍ판매정지 처분을 받았다. 환경부는 2일 “폭스바겐이 자동차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위조서류로 불법인증을 받은 사건에 대해 32개 차종(80개 모델) 8만3천대에 대해 2일자로 인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골프(Golf) GTD BMT 등 27개 차종 66개 모델은 최근까지 팔렸다. A6 3.0 TDI 콰트로(quattro) 등 나머지 5개 차종 14개 모델은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폭스바겐이 위조한 성적서는 배출가스 성적서가 24개 ...

환경·질병 | 정자연 기자 | 2016-08-02 21:21

옥시 배상안 논란. 옥시(옥시레킷벤키저·RB코리아) 측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최종 배상안을 발표한 가운데, 일부 피해자와 유가족 등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검찰수사·국회 국정조사가 끝날 때까지 옥시의 배상안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고되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유가족 연대와 RB피해자위원회는 옥시가 제시한 최종 배상안에 피해자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1일 이처럼 밝혔다. 이들은 “아타 사프달 옥시 대표는 배상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한국을 떠나겠다고 협박하는 등 피해자들이 이번 사건으로 극심한 정신적 ...

환경·질병 | 허행윤 기자 | 2016-08-01 17:16

부산 가스냄새는 부취제. 부취제(附臭劑)와 공단 등이 최근 부산과 울산에서 잇따라 발생한 악취의 원인으로 각각 지목됐다. 부취제는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인체에 유해한 물질, 폭발성 물질의 유출 여부 등을 냄새로 감지할 수 있도록 첨가하는 물질로 소량만 유출돼도 코를 자극해 양파 썩은 냄새, 계란 썩은 냄새, 석탄 냄새 등이 난다. ‘부산·울산지역 가스·악취 민·관 합동조사단’은 28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지역에서 발생한 악취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처럼 의심된다고 밝혔다. 조사단장을 맡은 부경대 환경연구소 ...

환경·질병 | 허행윤 기자 | 2016-07-28 20:04

대형마트나 대기업계열 식품(코너)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 21일 식품의약안전처에 따르면 식약처와 지자체는 지난 6월13일부터 7월8일까지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체 등 총 1만434곳을 점검, 모두 331곳을 적발했다. 또 여름철에 많이 섭취하는 식품 1천933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49개 제품에서 대장균 등이 검출됐다. 용인 ㈜롯데푸드가 생산하는 ‘오징어파불고기도시락’과 ‘체다치즈김밥’, ‘길어진참치김밥’에서는 모두 대장균이 나왔다. 대장균 기준치는 0마리다. 오산 의령소바 오산시청점 ‘콩국수’와 ...

환경·질병 | 안영국 기자 | 2016-07-21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