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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불법사금융 행위에 대해 처벌을 강화한다. 등록이 안 된 업체에 대한 명칭은 미등록 대신 불법으로 바꾼다. 이들이 받는 이자는 연 6%로 제한하고 이를 어기면 최대 1억원을 벌금을 부과한다.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부업 등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앞선 지난 22일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열고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틈탄 불법사금융 증가 움직임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23일에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불법사금융 근절방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6-28 14:04

6월 말부터 은행들이 바젤Ⅲ 신용리스크 개편안을 시행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자금공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6월 말부터 차례대로 15개 은행 및 8개 은행지주회사가 바젤Ⅲ 신용리스크 개편안을 조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6월 말 광주·전북은행, J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9월 말에는 신한·우리·국민·대구·부산·제주·경남·농협·수협은행, 신한·우리·KB·DGB·BNK·농협금융지주가 조기 적용 대상에 들어간다. 12월 말에는 2개사(산업·기업은행), 내년 3월 말 2개사(하나금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6-28 13:21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지난 2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사회와 총회를 열고 권광석 우리은행장을 재단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황규목 우리은행 홍보브랜드그룹장을 재단 감사로 선임했다.우리미소금융재단은 영세자영업자 등 서민 생활안정자금 및 창업자금을 지원하고자 우리은행과 계열사가 500억원을 출연해 2009년 12월 설립했다. 재단은 창업·운영자금 등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소액대출, 채무불이행자의 채무조정, 취업정보 제공 등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본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6-25 13:06

올해 IPO 시장의 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팜이 성황리에 청약을 마무리했다.SK바이오팜 상장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23일, 24일 이틀간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323.02대1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반 청약 증거금은 약 30조9천900억원으로 집계됐다.SK바이오팜은 지난 17일~18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1천76개 기관이 참여해 835.6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NH투자증권 관계자는 “IPO과정에서 SK바이오팜만의 핵심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투자자들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6-24 17:40

지난해 사모펀드 사고 이후 펀드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법인들은 큰 변화가 없었고 오히려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였다.24일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보면 라임 사태가 시작된 지난해 7월 89조원에 육박하던 개인투자자의 공모펀드 판매잔고는 여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지난 3월 83조원으로 떨어졌다가 4월 살짝 반등해 85조7천억원을 기록했다.다만, 계좌수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2017년 11월 이후 1천200만좌를 찍은 후 1천200만~1천300만좌에서 움직였다. 지난 4월엔 1천295만좌를 기록했다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6-24 17:29

정부가 불법사금융을 근절하기 위해 연말까지 총력을 기울인다. 금융, 수사, 세무당국은 물론 지자체도 협력해 대대적인 조치에 나선다. 등록 대부업체가 받을 수 있는 이자 한도가 법상 현재 24%에서 6%로 하향조정된다.금융위원회, 법무부, 경찰청, 서울특별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들은 29일부터 연말까지 합동으로 불법사금융 특별근절기간을 선포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그동안 법률·부처별로 분산됐고, 피해구제도 기관별로 분절 제공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코로나19 사태를 틈타 서민을 상대로 정부·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6-23 16:34

라임, 옵티머스자산운용 등 사모펀드 운용사에서 사고가 잇달아 터지면서 자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금융권에서 나오고 있다.23일 복수의 금융권 관계자들은 옵티머스자산운용 환매중단 사태에 대해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스스로 변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한 금융권 관계자는 “옵티머스는 서류 조작 등 불법적인 행태를 저질렀다”라면서 “이들 운용사가 내부적으로 불법행위를 저지르면 수탁사나 판매사는 알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그런데 금융사고가 터지면 비판의 대상이 운용사보다 판매사·수탁사 같은 대형 금융사로 쏠린다”라면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6-23 15:56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2일 서울사옥에서 공모형 리츠 및 부동산펀드 투자활성화를 위해 자산관리회사(AMC) 10사와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주고받았다.우리나라의 공모리츠 시장규모는 선진국보다 규모가 작다.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싱가포르는 상장리츠 시가총액이 GDP의 약 3~7% (싱가포르 23%)인 반면, 우리나라는 상장리츠 시가총액이 GDP의 0.1% 수준이다. 우리나라 리츠 시장이 양적으로 성장하고, 부동산펀드 거래도 활발해질 필요가 있는 상태다. 하반기 IPO시장의 회복세가 보이면서 공모리츠 상장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6-22 16:12

최근 주식 거래가 늘면서 근거 없는 실적과 정보로 투자자를 유인하는 주식리딩방이 활개치고 있다. 리딩방은 비상식적인 수익률을 내세우며 회원에 가입을 종용하고 가입비 명목으로 돈을 받은 후 운영자가 잠적하기도 해 주의해야 한다.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주식리딩방에 대한 소비자경고(주의)를 22일 발령했다.리딩방은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의 단체 대화방을 통해 리더(leader)나 애널리스트 등으로 불리는 자칭 ‘주식투자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특정 종목의 주식을 매매하도록 추천한다.이들은 ‘최소 OO% 수익률 보장’, ‘종목적중률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6-22 14:51

6·17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은행주와 건설주가 소폭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관련 기업의 실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18일 한국거래소 시장 동향을 보면 KRX은행주는 대책 발표가 있던 17일에 전일보다 10.32p(1.86%) 544.45로 마감했다. 18일엔 1.28p(0.24%) 하락한 543.17로 마쳤다. KB금융, BNK금융지주는 올랐지만 기업은행,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는 일제히 내렸다.이 같은 약세는 작년 12·16부동산대책 발표 이후에도 나타난 바 있다. 지난해 12월 1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6-18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