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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발언’과 ‘노무현 대통령 탄핵론’ 등으로 설전을 벌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이번엔 ‘경기북도’를 두고 첨예한 신경전을 벌였다.이 지사 대선캠프인 열린캠프의 홍정민 대변인(고양병)은 1일 논평을 통해 “경기도를 남과 북으로 분리하는 문제는 경기도민의 발전과 지역균형이 우선돼야 한다”며 “선거를 의식한 근시안적인 주장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이 전 대표를 저격했다.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의정부에 있는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찾아 “상대적으로 낙후한 경기 북부지역을 경기도에서 떼고 경기북도를

정치일반 | 임태환 기자 | 2021-08-01 21:00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인천 계양을)를 향해 “심판은 구단에 속할 수 없다. 당장 선수 라커룸에서 나와라”고 직격했다. 송 대표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정책인 ‘기본소득’과 경선 일정 등 민주당 내 주요 논란에 있어 이 지사에게 유리한 쪽으로 편을 들어준다는 의혹을 받자 공정성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최 전 수석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선 관리의 첫 번째 기준은 공정한 경쟁이다. 그러나 송 대표가 연이어 대선 리스크를 노출하고 있다”며 “이러다 대선 관리에서 손을 떼라는 말이 나오기라도 하면

정치일반 | 임태환 기자 | 2021-08-01 21:00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판에서 중립을 지켜온 경기·인천지역 친문(친문재인) 의원들이 하나둘 특정 후보 캠프로 합류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관심이 쏠린다. ‘친문 적자’라 불린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잃은 중립 친문 의원들이 관망 모드에서 벗어나 각자도생 길을 선택하면서 민주당 경선 구도 역시 요동칠 전망이다.민주당 신동근 의원(인천 서을)은 1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지난달 29일 열린 ‘민주주의 4.0 연구원’의 토론회에서 ‘기본소득은 민주당의 복지국가 정신을 훼손하는 정책’이라는 내용의 주제발표를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기본소

정치일반 | 임태환 기자 | 2021-08-01 21:00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말 지방순회를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민주당 원팀’을 외치며 지역민심 끌어안기에 총력을 기울였다.이재명 지사는 1일 전북도청과 전북도의회를 잇달아 찾아 “민주 세력의 본산은 전라도다. 전라도가 없다면 민주당은 건재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동학혁명에서 나온 대동(大同) 세상의 주관은 본래 전북”이라며 “전국 민주당 당원들 절대다수도 전북도민이거나 출향민, 또는 가족이 많다”고 강조했다.이어 “과거에는 전북을 포함한 전라도가 국가 식량을 책임지는 곡창지대였지만, 세월이 바뀌어 태양광과 수력, 풍력 등

정치일반 | 최현호 기자 | 2021-08-01 16:20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경기도를 북부와 남부지역으로 나누는 ‘분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전 대표는 지난 30일 의정부에 있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국가균형발전 및 경기도 분도 관련 좌담회’를 열고 “상대적으로 낙후한 경기 북부지역을 경기도에서 떼 경기북도를 설치해야 한다”며 “경기 북부지역와 강원을 잇는 북부권 평화경제 벨트 전략이 적극적으로 추진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균형발전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이 전 대표는 경기 북부 설치가 필요한 네 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정치일반 | 임태환 기자 | 2021-07-31 10:35

경기도가 방역지침을 어겨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 A씨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도는 공무원 A씨를 대상으로 방역지침 위반 여부를 조사한 결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규정 위반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달 20일 확진된 A씨는 앞서 같은달 10일 본인 가족과 동생 가족 등 총 7명이 모이는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방역지침상 부모를 포함한 직계가족은 8명까지 모일 수 있지만, 이번 A씨 모임은 방계가족 7명이어서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수도권 집합ㆍ모임ㆍ행사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를 위반한

정치일반 | 채태병 기자 | 2021-07-30 16:23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계승할 최적임자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논쟁이 여권 내 대선 경선 결과를 좌우할 핵심 의제가 될 전망이다.북한과의 통신연락선 복원 합의로 남북정상회담 개최 여부 등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주목도가 상승하면서 향후 대선 정국을 주도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30일 청와대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남북 통신선이 13개월 만에 복원되면서 남북 정상의 대화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지난 28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남북 간 실무협의 접촉을 할 수 있는 화상회의 시스템 등을 구축

정치일반 | 이광희 기자 | 2021-07-30 11:49

경기도가 오는 9월 양성평등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자 관련 기념행사와 유공자 표창 등을 추진한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9월1~7일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하고, 도내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촉진과 양성평등 인식 제고 등을 위한 기념행사 등을 계획했다.앞서 2019년까지는 양성평등주간이 7월에 운영됐지만,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9월1일에 맞춰 양성평등주간도 9월 첫째 주에 운영하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양성평등주간 관련 활동을 추진하지 못했기 때문

정치일반 | 채태병 기자 | 2021-07-29 21:00

경기도가 아동 학대 예방 등을 위해 실시한 도내 어린이집 실태 전수조사에서 위반사항이 무더기로 적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이번 조사는 도가 도내 1만281개소 어린이집 CCTV 전수조사를 추진(경기일보 6월17일자 1면)하면서 7가지 항목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한 것으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2천305개소의 어린이집에서 1천679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월부터 ▲설치ㆍ운영 일반 ▲아동 및 보육교직원 관리 ▲급식ㆍ위생ㆍ안전 관리 ▲통학차량 관리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 및 관리

정치일반 | 김승수 기자 | 2021-07-29 21:00

더불어민주당이 대권주자 간 네거티브 공방이 격화하는 것을 막고자 ‘원팀 협약’ 카드를 꺼내 들었으나 허울뿐인 약속으로 그치는 모양새다. ‘공정 경쟁’ 약속이 무색할 정도로 대권주자 간 충돌이 계속되는 탓이다.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민주당 역시 뾰족한 수를 찾지 못한 채 방관하고 있어 설전은 계속될 전망이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일 광주 MBC 라디오에 출연해 “(이낙연 전 대표는) 상황에 따라 말을 바꾸는 게 문제”라며 “노무현 대통령 탄핵 표결 논란만 보더라도 말을 안 한다고 했다가, 필요하면 말하는 등 ‘이중 플레이’를 하고

정치일반 | 임태환 기자 | 2021-07-29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