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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임직원과 입주 예술인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전달과 단체 헌혈, 마스크 제작 등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16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은 성금 485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서비스 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지난 8일에는 경기상상캠퍼스(수원)와 경기뮤지엄파크(용인)에서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한 20여 개 문화예술 단체도 재단과 함께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인근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문화일반 | 정자연 기자 | 2020-04-16 15:20

봄날이 훌쩍 찾아온 데 이어 벌써 더위를 식혀줄 공포 영화들이 연달아 스크린에 오르고 있다.그 중 지난 2018년 32세에 불과한 나이에 장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하면서 ‘젊은 거장’으로 평가받는 아리 애스터 감독의 걸작이 재개봉해 다시 한번 대중 앞에 선다.아리 애스터 감독을 스타덤에 오르게 해준 영화는 데뷔작 (2018)이다. 은 그레이엄 집안을 맴도는 정신병과 사이비 종교를 향한 강한 집착 등으로 공포감을 조성한다. 이야기는 애니 그레이엄(토니 콜렛)이 일주일 전 돌아가신 엄마의 유령이 집에 나타나는 것을 느끼면서

문화일반 | 권오탁 기자 | 2020-04-16 10:13

‘극장가에 영화가 실종되니 영화가 찾아왔다….’ 코로나19를 맞은 극장가를 향한 말이다. 대형 영화들이 잇따라 자취를 감추면서 그동안 주목받지 못한 다양한 장르영화가 주목받고 있다. 4월 개봉한 장르 영화를 살펴봤다.지독한 감성 액션 영화 이 16일 개봉했다. 은 과거의 상처를 숨기고 밑바닥 인생을 사는 ‘수한’이 우연히 ‘예진’을 마주하면서 겪는 운명의 소용돌이를 펼쳐낸다. 모든 걸 걸고 소중한 사람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지독한 감성 액션. 깊은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강석철이 ‘수한’ 역을, 배우 유예빈이

문화일반 | 정자연 기자 | 2020-04-16 10:03

섬마을에 사는 여섯 살 고양이와 집사 할아버지가 함께하는 일상은 어떤 그림일까.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미와고 미츠아키 감독의 가 오는 23일 극장가를 찾아간다.영화는 따뜻하고 잔잔한 일상의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채워나간다.사치 할머니가 나눠준 완두콩들로 어떤 음식을 해 먹을지 고민하는 다이키치 할아버지는 집으로 돌아가 아내의 레시피 노트를 찾는다.반려묘 타마 덕분에 발견한 레시피 노트에는 생전 아내가 만들어준 완두콩밥 레시피가 상세하게 적혀 있다. 완두콩의 양부터 쌀을 물에 불리고 소금을 넣은 후 시간에 따른

문화일반 | 정자연 기자 | 2020-04-16 09:41

국토가 좁다. 인구밀도로 따지면 우리 국민은 지구 상에서 가장 비좁게 사는 축에 속한다. 이토록 좁은 국토 중에서 67%의 면적이 산림인바, 산림은 바로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원이자 우리 삶의 터전이다. 국토의 어느 곳에나 주변에는 산이 있고 그 산은 국민 누구에게나 휴식 공간이 되어 삶에 생기를 불어 넣어 준다. 우리에게 산림의 효율적인 활용이 따라 주지 않는다면 우리 국민의 삶의 질은 어떻게 될 것인지. 참으로 다행스럽게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뜻있는 단체와 국민이 산을 다듬고 가꾸어서 휴양림이나 수목원 등을 조성해 놓았다

문화 | 경기일보 | 2020-04-15 20:12

휴대폰은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이용자들에게 통신, 금융, 결제수단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반면, 범죄의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전기통신사업법은 자금을 제공 또는 융통해 주는 조건으로 다른 사람 명의로 전기통신역무의 제공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는 이동통신단말장치를 개통하여 그 이동통신단말장치에 제공되는 전기통신역무를 이용하거나 해당 자금의 회수에 이용하는 행위를 한 자에 대하여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범죄자가 수사기관 등의 추적을 피하고자 성명불상자로부터 그 명의로 개설된

문화 | 박승득 | 2020-04-15 16:24

의료인과 문학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 환자 수천수만명을 맞아 그들과 감정을 공유하고 교류 한다는 점에서는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다.황건 인하대 의대 교수가 출간한 (재남 刊)에는 문학과는 거리가 멀듯한 의료인이 일상과 무의식 속 자신의 감성을 녹여낸 흔적이 남겨져 눈길을 모은다. 시집에는 허혜원 화백의 삽화도 수록돼 활자와의 조화를 이뤄냈다.황 교수는 일상 속에서 떠오른 시상이 시간이 지나면 머릿 속에서 사라질까봐 종이에 적곤 했다고 한다. 일상 속 은은한 자극이 무의식 속에 모여져 의식 수면 위로 떠오른 언어

출판·도서 | 권오탁 기자 | 2020-04-15 14:31

티끌 같은 나 / 빅토리아 토카레바 著 / 잔 刊이번 신간은 현존 러시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꼽히는 빅토리아 토카레바의 중단편 선집이다. 표제작 부터 , , , 까지 총 다섯 편으로 구성됐다. 다섯 편 모두 자신의 방식으로 미래를 꿈꾸는 평범한 여성이 주인공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러시아 고전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며 현실적 야망과 사랑을 쫓는 인물을 만날 수 있다. 지금은 가진 것 하나 없지만 미래의 성공을 위해 도전하

출판·도서 | 경기일보 | 2020-04-15 14:31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자 제정한 날로 순수 민간운동에서 시작됐다. 올해는 지구의 날이 50주년을 맞는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추수밭 刊)는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이해 출간됐다.의 부편집장이자 칼럼니스트인 저자 데이비드 월러스 웰즈는 미국 싱크탱크 기관인 ‘뉴아메리카’의 연구원이다. 2017년 7월 9일 지구온난화의 재난 시나리오를 밝혀낸 리포트 를 에 기고해 세계적인

출판·도서 | 정자연 기자 | 2020-04-15 14:14

인류사라는 큰 책을 펼쳐보면 목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요소가 전쟁이다. 전쟁은 문명의 흥망성쇠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걸 넘어서 문화 교류와 종교 형성 등에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파괴와 학살에 그치지 않고 세계 전체의 발전에 기여한 측면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전쟁 연계 관점으로 세계사를 바라보고 고찰한 신간 (스마트북스 刊)가 출간됐다.이번 신간은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을 시작으로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정복전쟁’까지 서양의 육ㆍ해상 전쟁을 비롯해 ‘한 무제의 흉노 정벌’, ‘고구려와 수ㆍ당 전쟁’ 등 동서고금을

출판·도서 | 권오탁 기자 | 2020-04-15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