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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해외진출 기업을 위해 20조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수은이 발표한 긴급 방안은 앞서 지난달 7일 수은이 내놓은 1차 지원 방안 3조 7천억 원보다 16조 3천억 원이 대폭 증가한 규모다.총 20조 원은 기존 대출의 만기 연장에 11조 3천억 원, 신규 대출(6조 2천억 원) 및 보증(2조 5천억 원)에 8조 7천억 원으로 지원된다.수은은 코로나19 피해로 수출입·해외사업 기반 유지가 어려운 기업에 2조 원의 긴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3-25

4월부터 주택연금 가입연령이 만 55세 이상으로 낮아진다. 이를 통해 소득이 갑자기 줄고 공적 연금도 개시 안 된 가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월부터는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전세금대출(보증)을 받으면 전세금 반환보증도 결합해 가입할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4월 1일부터 현재 만 60세인 주택연금 가입 가능 연령이 55세로 낮아진다. 이에 따라 부부 중 한 명이 55세 이상이면 주택연금을 통해 보유주택(가입시점 시가 9억 원 이하)에 계속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3-25

증권사의 비대면계좌 개설광고에서 수수료가 0원이 아닌데도 ‘거래수수료 무료’를 표기한 증권사에 대해 금융당국이 해당 문구를 쓰지 못하도록 개선을 요구했다. 실제로는 유관기관제비용 명목으로 수수료가 부과돼 투자자들이 오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비대면계좌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 22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수수료?금리의 운영을 점검하고 불합리한 점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고 24일 밝혔다.비대면계좌는 증권사·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모바일앱을 통해 개설할 수 있는 주식거래 계좌를 말한다. 2016년 계좌 개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3-25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스탁백 서비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해 7월과 12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해외주식 소수점 서비스’, ‘해외주식 금액상품권(기프티콘) 서비스에 이어 세 번째다.‘해외주식 스탁백 서비스’는 제휴업체의 마일리지나 캐시백 등으로 글로벌 우량 기업의 주식을 소수점으로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따라서 유효기간이 만료되거나 잊혀 사용되지 않는 마일리지나 캐시백 등의 적립 서비스를 해외주식 매수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마땅히 누려야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3-25

키움투자자산운용이 글로벌 독립 투자리서치 회사인 모닝스타가 수여하는 2020 모닝스타 어워즈에서 베스트 한국 채권사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모닝스타는 일관적인 원칙과 기준에 따라 투자자의 입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리서치 제공 및 북미, 유럽, 아시아 등 27개국의 주요 네트워크를 확보해 전 세계에서 최고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키움투자자산운용의 채권 운용규모는 2019년말 기준으로 17조 1천억 원이다. 모닝스타 펀드 어워즈는 지난해와 그 이상의 기간에 대해 비교 집단과 비교했을 때 가장 많은 가치를 창출한 운용사를 인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3-25

정부가 채권시장안정펀드와 증권시장안정펀드를 내달 초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기존의 채권시장안정펀드 10조 원을 즉각 실시하고 10조 원을 신속하게 추가 조성해 총 규모를 20조 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10조 7천억 원의 증권시장안정펀드는 금융권이 주도해 만들고 증권시장 전체를 대표하는 지수상품에 투자할 예정이다.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코로나19 관련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2차 비상경제회의 직후 나왔다.2차 회의에서 제1차 회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3-25

지난해 카카오페이, 토스 등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액이 하루 평균 2천3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간편송금서비스 이용실적(하루 평균)은 249만 건, 2천3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6.7%, 124.4% 증가했다. 하루 평균 송금액은 전년과 비교해 두 배 넘게 확대한 것이다. 간편송금은 스마트폰에 충전한 선불금을 전화번호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보내는 서비스다.한은 관계자는 “시장 점유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3-24

지난해 저축은행들의 총자산·총여신의 증가세가 계속되고 당기순이익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연체율, BIS비율이 지속해서 개선되면서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79개 저축은행의 총자산은 77조 1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7조 6천억 원(11.0%↑) 증가했다.총대출은 65조 원, 자기자본은 9조 원으로 각각 5조 9천억 원(10.0%↑), 1조 3천억 원(16.1%↑) 늘었다. 자기자본은 순이익 시현으로 이익잉여금 증가하고 유상증자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확대됐다.총여신 연체율은 0.6%p 하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3-23

그간 실명을 밝혀야 했던 회계부정 신고가 익명으로 바뀐다. 감사인이 품질관리기준을 다시 위반하면 종전과 달리 감수업무 제한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24일부터 시행된다고 23일 밝혔다.외부감사 대상회사나 그 감사인의 회계부정을 신고는 실명으로만 가능해 제보자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런 점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은 불공정행위·탈세내역에 대한 익명신고를 허용하고 있다.앞으로는 회계부정에 대해 익명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은 명백한 회계부정으로 볼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3-23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최근 P2P대출 연체율이 급증하자 소비자경보 주의를 23일 발령했다.금융당국에 따르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온투법)이 8월 27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P2P대출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2017년 8천억 원이던 대출액은 지난 2월 말 2조 4천억 원으로 증가했다.이와 함께 연체율도 계속 상승했다. 2017년 5.5%던 연체율은 지난해 말 11.4%로 올랐고, 지난 18일엔 15.8%까지 치솟았다.특히, 부동산 대출상품(부동산 PF, 부동산 담보대출 등) 취급 비율이 높은 업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