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4,776건)

현직검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첫 사례가 수원지검에서 나왔다.수원지검은 소속 검사 1명이 코로나19 양정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현직 검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검사는 지난 23일 지인들과 저녁 자리를 가진 뒤 참석자 중 1명이 감염되면서 진단 검사를 받고 지난 29일 확진됐다.수원지검은 청사를 방역하고 이 검사와 접촉한 13명에게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다. 자가격리에 앞서 접촉자 13명에게 진행된 진단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정민훈기자

사회 | 정민훈 기자 | 2020-11-30 19:4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속인 법무부 과장들이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청구 및 직무배제 명령에 반대하는 집단행동에 가세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소속 과장 12명은 지난 29일 긴급모임을 가진 뒤 ‘장관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서한을 작성했다. 이들은 이 문건에서 “다음 달 2일 열릴 예정인 윤 총장 징계위를 중단하거나 연기해달라”며 “총장에 대한 감찰과 징계 과정이 통상의 절차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검찰 내부뿐이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제기되고 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여 달라”고 했다.이와 더불어 △윤 총장 감찰·징계 청구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0-11-30 18:59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 복귀 여부를 판단할 법원 심문이 30일 마무리되면서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조미연)는 이날 낮 12시10분께 윤 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신청한 집행정지 심문을 마무리했다.윤 총장의 직무 배제 효력이 유지될지 여부는 이르면 다음 달 1일에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가 신청을 인용하면 윤 총장에 대한 직무배제 명령은 임시적으로 효력이 정지돼 직무에 복귀할 수 있게 되고, 기각ㆍ각하하면 직무배제 상태가 유지된다.이날 심문에는 윤 총장 측 대리인 이완규 변호사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0-11-30 18:58

기아자동차 노조는 30일 오후 소하지회 조합원 교육장에서 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열고 올해 임·단협 단체교섭 진행 경과를 논의한 뒤 1일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기아차 노조는 12월1∼2일, 4일 근무조별로 하루 4시간씩 단축 근무하지만 이중 3일의 경우 민주노총 임원선거를 위해 정상 근무한다.기아차 노조는 ▲기본급 12만원 인상 ▲지난해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기존 공장 내 전기·수소차 모듈 부품공장 설치 ▲상여금 통상임금 확대 적용 ▲정년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앞서 기아차 노조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회일반 | 김현수 기자 | 2020-11-30 18:58

30일 오후 2시 수원시 장안구 조원고등학교.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사상 첫 코로나 수능을 3일 앞두고 교직원들은 교실과 복도 정리 정돈, 시험실 준비 작업이 한창이었다.조원고에선 수능날 수험생 480명이 시험을 치르며 이를 위한 감독관과 진행요원 70여명이 투입될 예정이다.학교 내부에 들어서자 한산함을 넘어 적막감만 흘렀다. 수능 방역을 위해 교육당국이 지난주부터 시험장 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면서다.교실에 입장하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비말 확산을 방지하고자 책상에 부착된 가림막과 책상 배열, 손소독제 등이다. 코로나19

교육·시험 | 김현수 기자 | 2020-11-30 18:41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서 헬기 사격을 목격한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89)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8단독(부장판사 김정훈)은 30일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전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장은 헬기 사격 여부가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쟁점이고 전씨가 재판 내내 혐의를 부인하고 사과하지 않아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5·18 자체에 대한 재판은 아닌 점, 벌금형 선고가 실효성이 적은 점 등을 이유로 이 같이 밝혔다.사자명예훼손죄는 2년 이하의 징역

사건·사고·판결 | 김현수 기자 | 2020-11-30 18:38

수원시의회가 수원 도심을 지나는 장거리 대심도(大深度) 지하터널 공사의 공론화를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본보 11월27일자 1면)하는 가운데 지하터널 공사장의 출입구(작업구)가 환기소에 함께 도심 내 설치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수원시와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수원시 건설정책과는 최근 열린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총 7.7㎞ 연장의 장거리 대심도 지하터널 공사장의 출입구가 도심 내 설치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시가 파악한 출입구는 △수원시 권선구 올림픽공원(시청 맞은 편)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0-11-30 18:23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α’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 집합금지를 내린 가운데 거리두기 때마다 영업이 불가한 실내체육시설 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다.30일 오전 11시50분께 화성시 능동에 위치한 U 줌바 센터. 입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α 시행에 따른 센터 휴강’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으며 불이 꺼진 채 문이 잠겨 있었다. 1일부터 적용되는 집합금치 지침에 앞서 하루 전부터 영업을 멈춘 것이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이 센터는 올해 3ㆍ8월에 이어 이달까지 약 3개월가량 영업을 이어나갈 수

사회일반 | 김은진 기자 | 2020-11-30 18:01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기준에 부합했음에도 수도권 2단계를 유지하면서 몇몇 방역 수칙만 강화하기로 한 정부의 조치에 대해 전문가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정부가 경제적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자영업자들의 눈치를 보다가 스스로 정한 기준을 안 지키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것이다. 또 애매한 조치에 경제와 방역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8명을 기록했다. 경기도에서는 전날 확진자 77명이 새롭게 늘어 누적 환자는 7천277명이다. 최근 일주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11-30 17:26

평택 사학법인 태광학원에서 대규모 채용비리 사건이 터지면서 사립학교의 고질적 병폐가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정부와 교육당국이 사립 중ㆍ고교에 쏟는 지원은 국공립과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에서 사학을 견제할 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본보는 사학비리 원인과 허술한 현행법 등을 진단하고 근본 대책을 3회에 걸쳐 싣는다. 편집자 주경기도내 일부 사학재단이 인사ㆍ자율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공공성 확보를 위한 ‘사립학교 교원 위탁채용 제도’를 기피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일부 사학은 교육당국을 상대로 소송전(戰)까지 불사하고 있다

사회 | 이연우 기자 | 2020-11-30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