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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京元線)은 서울에서 철원·안변을 거쳐 원산에 이르는 총연장 222.7㎞의 철도로 1914년 9월 6일 개통됐다. 지금은 국토분단으로 서울 용산역에서 신탄리(薪炭里)까지의 88.8㎞만 운행되고 있다.국토를 가로 질러 수도 서울과 동·서해를 잇는 간선철도인 경원선은 함경선과 이어져 두만강 연안에 이르고, 국경을 지나면 대륙철도에 접속돼 산업·군사상 막중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00-08-05 00:00

최근 막후정치의 대부(大父)로 불리우는 김영삼전대통령(YS)과 자민련 김종필명예총재(JP)가 국민과 정치권 일각으로부터 비난의 화살을 맞고 있다.YS는 지난해 5월 김대중대통령을 ‘독재자’라고 지칭, 여당의 집중 공격을 당한데 이어 얼마전에는 ‘영남대권론’과 ‘이인제불가론’을 제기, 현실정치에 깊숙히 개입한다는 쓴소리를 들었다.특히 문민정부 시절 JP퇴진을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00-08-05 00:00

‘깍쟁이’란 물건을 팔기 위해 가게를 차려 놓은 사람, 즉 ‘가게쟁이’에서 변화된 말로서 오늘날의 상인을 말한다. 국어사전에는 ‘인색하고 이기에 밝은 사람’ 또는 ‘몸집이 작고 얄밉게 약빠른 사람’ 등으로 풀이돼 있다.옛날부터 수원(水原)은 서울로 가는 길목에 있었기 때문에 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지금은 화성군 태안읍 소재지이지만 병점리(餠店里)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00-08-03 00:00

경기 인천지역 초등교원 수급이 계속 난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심각한 일이다.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에 제출한 2000년 2학기 교원 수급계획에 따르면 초등학교의 부족교원수가 2천916명(경기2천176·인천740명)에 이르고 있으나 이중 신규임용은 647명(경기427·인천220명)뿐 나머지는 2천9백여명의 ‘기간제 교사’(경기1천744·인천510명)등으로

사설 | 경기일보 | 2000-08-03 00:00

어제부터 소위 한미행정협정으로 불리는 주한미군지위협정(Status Of Forces Agreement)에 대한 개정 협상이 양측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되었다. 이번 협상 재개는 96년 9월10일 제7차 협상이 있은지 4년만에 열리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협상은 과거와는 달리 매향리 사격장 폐쇄운동, 미8군 용산기지에서의 포르말린 유출에 대한 비난이 고조

사설 | 경기일보 | 2000-08-03 00:00

최근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이 지극히 미미한 상태다. 지난달 말께 경기남부지역의 집중호우로 적지않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민생과 직결된 지역현안들이 쌓이고 있는데도 여름철 휴가 등을 이유로 지방의회가 이에 즉각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지역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지역살림을 알뜰하게 꾸려가도록 봉사해야 할 지방의회가 오히려 민생현안들을 외면하

사설 | 경기일보 | 2000-08-03 00:00

국회운영의 파행이 장기화하면서 외유바람이 불고 있다. 의원외교를 핑계삼는 외유가 놀러가는 외유가 된지는 물론 제16대 국회가 처음은 아니다. 고질화된 병폐이긴 하나 국회가 열려야 할 시기에 여야대치가 극에 달해 열리지 못하니까 외유나 간다는 생각은 심히 마땅치 않다. 여야의 쟁점이 서로 상대에게 사과따위나 요구하는 감정싸움으로 번져 국회가 열리지 못해 민생

사설 | 경기일보 | 2000-08-03 00:00

장기현기자정보통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인터넷을 통한 네티즌들의 정보교환은 말 그대로 홍수시대를 맞고 있다. 이에 중앙정부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들도 홈페이지를 개설해 각종 홍보와 함께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받고 이를 회신하는 편리한 행정을 펴고 있다. 그러나 가끔은 비난의 글이 올라 공직자들의 가슴을 철렁이게 하고 이러한 내용들은 소문으로 이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00-08-02 00:00

白山경의선은 경부선과 함께 한반도를 종단, 유라시아를 횡단하는 국제간선 철도다.전장 499.3㎞의 경의선이 1906년(광무10년) 4월 3일 개통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당시 조정은 처음 부설권을 주었던 러시아 상사가 재력이 없어 못하게 된 것을 오히려 다행으로 여겨 외세배격을 위한 직영에 나섰다. 조병식을 총재로 한 ‘서북철도국’을 내장원에 설치,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00-08-02 00:00

이 나라에 진정 국민 보건행정수행능력이 있는 것일까. 의약분업이 전면 시행된 첫날 벌어진 행태들을 보면 당국의 보건행정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경기 인천 서울 등 수도권의 상당수 병·의원들이 의약분업시행 첫날부터 폐업에 들어갔고, 약국들도 처방약품을 제대로 구비하지 못하는 등 준비 미흡으로 환자들만 애꿎게 큰 골탕을 먹어야 했다.

사설 | 경기일보 | 2000-08-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