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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제대로 가누기도 힘든데…선착순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죠”장애인, 노약자, 임신부 등 교통약자들이 먼저 이용해야 할 지하철 엘리베이터가 일반이용자들의 전유물로 전락,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이 외면받고 있다는 지적이다.24일 오후 5시 수원역 지하 4층 엘리베이터 앞.수인분당선 지하철 출입문이 열리자 남녀노소 불문하고 30여명 시민이 마치 경주를 하듯이 엘리베이터 앞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10대 여학생 3명도 망설임 없이 엘리베이터 앞 줄에 도착해 수다를 떨었다.경쟁에서 밀려나 맨 뒷줄에 선 70대 여성은 휠체어를 탄 채 길게

사회 | 이정민 기자 | 2021-10-24 18:31

기업회생절차를 밟는 쌍용자동차의 새 주인 후보로 에디슨모터스가 결정된 가운데, 평택지역 소상공인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쌍용차가 정상화 되도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안 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이 있는 반면, ‘그래도 쌍용차는 망하면 안 된다’며 지역 상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24일 쌍용차 본사와 인접한 평택시 칠원동. 이곳에서 십여년 간 식당을 운영해 온 A씨(65)는 쌍용차가 법정관리에 들어간 지난 2009년 이후 지역 경제도 함께 바닥을 쳐 힘든 시기를 겪어왔다고 한탄했다. 쌍용차의 회생을 기다릴 법도 하지만, A

경제일반 | 김경수 기자 | 2021-10-24 18:31

KT 위즈가 ‘2021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에서 막혔던 타선의 혈(穴)을 뚫으며 5연패 사슬을 끊어내고 정규리그 우승 불씨를 살렸다.KT는 2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벌어진 키움과의 홈 경기서 선발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의 6⅔이닝 1실점 호투와 17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부활로 7대1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전날 삼성에 원정 연패를 당하며 73일 만에 선두 자리를 내줬던 KT는 74승8무58패로 이날 SSG와 비긴 삼성(75승9무56패)와의 격차를 반 게임 차로 좁혔다.1회초 1사 1,2루서 키움 크레익에게 좌전 적

kt wiz | 황선학 기자 | 2021-10-24 18:31

경량급 강자 전성근(경기대)이 제18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경장급(75㎏ 이하)서 우승해 시즌 4관왕에 올랐다.전성근은 24일 경남 창원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대학부 경장급 결승서 장병찬(동아대)에 2대1 승리를 거두고 우승했다. 지난 4월 회장기전국장사대회와 6월 전국씨름선수권대회 대학부ㆍ선수권부에 이은 시즌 4번째 경장급 제패다.전성근은 장병찬을 상대로 뒤집기로 첫 판을 따냈지만, 두번째 판을 들배지기로 내줘 1대1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마지막 판서 주특기인 잡채기로 장병찬을 뉘여 우승했다.김준태

스포츠 일반 | 권재민 기자 | 2021-10-24 18:31

김성은(부천 원종고)이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고등부 공기권총 개인전서 시즌 첫 ‘금빛 과녁’을 명중시켰다.김성은은 24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여자 고등부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서 239.8점을 쏴 남다정(울산스포츠과학고ㆍ238.3점)과 오연수(충북체고ㆍ216.6점)를 제치고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남고부 속사권총 개인전 결선서 정윤종(경기체고)은 22점으로 이승훈(17점)과 홍정한(이상 서울 환일고ㆍ15점)에 여유있게 앞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2일 열린 남고부 50m 권총 단체전서 김찬

스포츠 일반 | 황선학 기자 | 2021-10-24 17:47

인천의 대표 축제인 소래포구 축제가 3년만에 비대면으로 다시 열린다.남동구는 지난 22일 오후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제21회 소래포구 비대면 축제의 막이 올랐다고 24일 밝혔다.올해 소래포구 축제는 비대면으로 기획해 다음달 21일까지 1개월동안 소래포구 일대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올해 축제는 해마다 500만명이 찾는 수도권 대표 축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해둔 상태다.특히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증강현실 기술(AR)을 활용한 ‘AR어시장’이다. AR어시장은 모바일과 PC에 상관없이 어디서든 360도

인천뉴스 | 김경희 기자 | 2021-10-24 17:41

인천 강화군이 전국 최고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음한다.24일 군에 따르면 빅데이터 통계 분석 결과 강화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 2019년 1천만명 돌파에 이어 지난해 1천500만명을 넘어선 상태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적극적인 관광마케팅과 새로운 관광시설 조성을 통해 수도권 최고를 넘어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발전한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폐쇄된 공간보다는 생활 속 도시공원 확충과 휴식·체험형 관광코스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강화지역을 힐링스테이

인천뉴스 | 이민우 기자 | 2021-10-24 17:40

수원 삼성과 수원FC 형제가 사상 첫 프로축구 K리그1 파이널A 동반 진출에 성공했다.수원은 24일 오후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3라운드 대구와의 원정 경기서 외국인 듀오 우로스 제리치와 도닐 헨리의 연속골로 2대0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수원은 승점 45를 기록, 홈에서 8위 인천 유나이티드(40점)에 0대1로 덜미를 잡힌 7위 포항(42점)을 3점 차로 제치고 3년 만에 파이널A 진출을 이뤄냈다.이날 수원은 3위 대구를 상대로 무리한 공격 보다는 안정적으로 후방에서 공을 돌리며 기회를 엿보는

축구 | 권재민 기자 | 2021-10-24 17:21

‘벚꽃피는 순서대로 망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남쪽 지방대들부터 문을 닫게 될 것이란 뜻으로 쓰이는 표현이지만, 최근엔 수도권 대학들도 이 같은 경고를 피해갈 수 없게 됐다. 70곳이 넘는 수도권 대학에 입학할 학생들이 점차 줄면서 극심한 재정난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가 대학구조조정이란 명목으로 ‘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 지정된 학교들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이 제한되면서 더욱 형편이 어려워졌다. 본보는 수도권 소재 대학들의 실태를 진단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본다. 편집자주24일 오전 11시께 화성시 남양읍 무

지역사회 | 하지은 기자 | 2021-10-24 16:19

최근 용인의 곰 사육 농장주가 구속된 가운데 그가 사육 중이던 수십여마리의 곰들이 관리 사각지대 속에서 방치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앞서 지난 20일 용인의 곰사육장에서 반달가슴곰 두 마리가 탈출했다고 거짓 진술한 농장주 A씨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에 구속(본보 22일자 5면)됐다.문제는 농장주가 구속되면서 곰 사육장 내 좁은 철창 안에 갇힌 곰 수십마리가 물과 음식 없이 수일째 방치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농장주가 그동안 재정문제를 이유로 사육장에 관리인을 두지 않았기 때문에 곰들에 대한 보호 손길은

사건·사고·판결 | 김현수 기자 | 2021-10-24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