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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부 주요 도로는 시속 50㎞, 이면도로는 시속 30㎞ 이하로 제한하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이 다음 달 17일 시행된다.이 정책은 수원시 등 전국 69개 지역에서 시범운영됐으며, 교통사고 감소 효과과 확인됨에 따라 최근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전국 확대가 결정됐다.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당 보행 중 사망자 수는 3.3명으로 OECD국가 29개 중 두 번째다.안전속도 5030은 이러한 우리나라의 보행자 안전 수준 개선을 위해 교통안전공단, 경찰청,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이 수립하고 추진

사회 | 김해령 기자 | 2021-03-29 18:45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찮다. 평일보다 검사건수가 큰 폭 떨어지는 주말임에도 500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연장하기로 하고, 도서관이나 경기장 등 20여개 업종에서 음식물 섭취를 아예 금지하도록 했다.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82명이다. 이중 경기지역 확진자는 153명이다.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2주 재연장하기로 해 내달 11일 자정까지 기존 방역지침이 유지된다.거리두기 연장과 함께 21개 업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3-28 16:40

“방역의 최후방을 맡는다는 책임감을 가졌지만…남는 건 결국 빚뿐입니다.”코로나19 방역의 ‘마무리 단계’인 의료폐기물 처리에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 쏟아지는 의료폐기물에 민간 처리 업체들은 수입 증가보다 적자를 내고 있지만, 정부는 고통분담에 눈 감은 채 외면하고 있다.27일 경기도의 한 의료폐기물 소각처리업체 대표 A씨는 계산기를 두드리다 한숨을 내쉬었다. A씨의 B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초부터 수도권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확진자 발생 건물 등에서 나오는 코로나19 의료폐기물를 처리하고 있다.환경부는 지난해

사회 | 김해령 기자 | 2021-03-27 20:03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가 2주간 또 연장된다. 지난달 15일부터 시행된 현행 조치가 2차례 연장되면서 2달째 이어지게 되는 셈이다.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여전히 300∼400명대의 확진자 수가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는 다음 주부터 2주 동안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5인 이상 모임금지 지침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정 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국민들의 피로감은 커지고 있으나 반대로 긴장감이 느슨해지고 있어 우려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3-26 09:52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무기명 비밀투표 원칙을 어긴 안양시의회 의장 선거는 무효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수원지법 행정2부(부장판사 양순주)는 25일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회를 상대로 낸 의장 등 선임의결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정맹숙 안양시의장, 상임위원장 선임 의결을 무효로 판결하고, 재판부 직권으로 이들에 대한 선임 의결을 항소심까지 효력 정지한다고 밝혔다.앞서 안양시의회(민주당 13명, 당시 미래통합당 8명) 다수당인 민주당은 지난해 7월3일 실시된 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소속 의원들에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3-25 19:09

이어지는 집단감염으로 국내 코로나19의 400명대 발생 빈도가 잦아지는 양상이다. 정부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대응 수위를 26일 확정할 방침이다. 그러나 최근 확진자 수가 오히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2주 재연장에 무게가 실린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0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명을 넘어섰다. 국민 500명 중 1명꼴로 확진자가 발생한 셈이다. 특히 지난해 12월21일 5만명을 넘어선 이후 급증했다.경기지역 확진자도 전날 147명이 발생하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3-25 17:31

실거주 목적으로 주택을 매입해도 기존 임차인이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해 계속 거주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 새 주인은 집을 비워달라고 할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이번 판결은 전세 계약을 둘러싼 임대인ㆍ임차인 간 갈등이 예고된 개정 임대차보호법 시행 이후 계약갱신청구권 행사와 관련한 법원의 첫 판단이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 B씨가 소유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에 대해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같은해 11월 소유권이전 등기를 마쳤다.그는 앞서 2019년 2월 임대차보증금 3억500만원에 2년간 전세 계약을 맺은 세입자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1-03-24 19:13

회장 선거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는 이천상공회의소(경기일보 23일자 6면)가 투표권을 갖는 ‘상의 의원’ 선출에도 공정치 못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이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15일 정백우 전 회장이 구성한 선거관리위원 5명을 선정했고, 선관위는 18일부터 제13대 의원 및 특별의원을 희망하는 회원 신청서를 받아 이를 검증하는 작업에 들어갔다.상의는 이 과정에서 전체 회원 150명 가운데 50명에게만 회장 선거 투표권이 주어지는 ’상의 의원’의 신청 우편 안내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나머지 회원 100명에 대한 회장 투표권을 보장하지 않았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1-03-24 18:55

수원지역에서 알선을 통해 성관계를 맺게하거나 이를 지켜보도록 하는 퇴폐업소를 운영한 업주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른바 ‘관전 클럽’이라 불리는 이곳은 초등학교와 불과 500m 떨어진 주택가에서 버젓이 운영돼 왔다.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유랑 판사는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C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수원시 권선구 주택가의 한 건물 지하 1층을 빌려 손님들로부터 입장료 또는 참가비 명목으로 3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3-24 18:52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검찰이나 경찰처럼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직접 진행한다. 구체적인 포렌식 장비 구입 계획을 밝혔으며 관련 업무를 맡을 인력도 추가로 충원할 계획이다.24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조달청에 따르면 조달청은 지난 22일 나라장터에 공수처의 ‘모바일포렌식 장비 구매 계획’ 입찰 공고를 올렸다. 또 함께 게재한 규격서를 통해 수의계약 방식으로 예산은 약 1억2천만원을 들여 한컴위드사의 모바일포렌식 ?득도구와 분석도구를 구매하겠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공수처가 이번에 구매한 포렌식 장비는 주요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와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1-03-24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