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559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16일 결정했다.7월 현재 상대적으로 금융시장이 안정적이고 부동산 시장이 과열 되는 등 자산시장을 고려할 때 추가 인하 필요성이 크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동결 배경에 대한 언급 없이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까지 기준금리를 현 수준(0.50%)에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금리를 동결했지만, 금통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전망은 나빠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금융·증권 | 장영준 기자 | 2020-07-16 10:31

소득증명이 없어 대출을 못 받던 대학생 A씨는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작업대출을 하고 깜짝 놀랐다. 안되던 대출이 위조 서류 몇 장으로 가능했던 것. 그는 작업대출업자가 위조한 ‘급여통장의 입출금 내역서’와 ‘재직증명서’ 등을 제출하자 2개 저축은행에서 1천880만원을 대출을 받았다. 작업대출업자에겐 수수료 명목으로 564만원을 건넸다. 하지만 A씨처럼 위·변조된 소득증빙자료로 금융사에서 대출을 받으면, 형사처벌을 받거나 금융거래에 제한을 받게 된다.금융감독원은 직장이 없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재직증명서 등을 위조해 대출을 받게 도와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7-14 14:34

외국인의 주식 매도와 채권 매수가 수개월째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식 이탈은 이어졌지만 국채금리가 높다는 판단에서 채권 매수는 지속하는 것으로 풀이된다.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6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상장주식 4천200억원을 순매도하고, 상장채권 3조4천360억원을 순투자해, 총 3조160억원을 순투자했다. 외국인은 주식에 대해 지난 2월부터 순매도를 유지했고 채권에 대해선 1월 이후 순투자를 해왔다. 6월 외국인은 상장주식 541조6천억원(시가총액의 30.9%), 상장채권 146조6천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7-13 15:56

증권업계가 7월 3주차(13일~17일) 주요 이슈로 한국판 뉴딜을 꼽았다. 주간 추천 종목으로는 SK, 씨젠, 녹십자 등을 선정했다.12일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과 그린 뉴딜을 골자로 한 중장기 국가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린 뉴딜의 경우 구체안 공개에 따라 수혜 업종과 종목의 구체화가 기대된다”라면서 “유럽 수소 경제 로드맵, 미국 태양광 및 수소 에너지 관련주 강세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에 관심 커질 수 있는 환경으로 디지털 뉴딜에 따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7-12 14:09

정세균 국무총리가 금융당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불법사금융을 척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정 총리는 9일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센터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열고 “불법사금융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이용해 막다른 골목에 몰아넣는다는 점에서 용서할 수 없는 범죄다”라고 밝혔다.이어 총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서민·자영업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나타난 정부지원 사칭 등 불법사금융 시도가 걱정이다”라면서 “불법사금융을 척결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또 정 총리는 관계자들과 함께 청소년을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7-09 16:37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나재철)는 13일 오후 8시부터 ‘3층 연금으로 노후에 월급 받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근로자의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저축의 자산관리에 관한 온라인 특강을 한다.강사는 김현기 전 신한금융투자 Neo50 연구소장이다. 강연에서는 노후준비의 의미와 노후에도 월급처럼 받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3층 연금 관리와 유리한 수령 방법을 자세히 설명한다. 또, 든든한 노후를 위한 최적의 방안은 무엇인지 사례 중심으로 살펴볼 예정이다.강의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로 시청할 수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7-09 10:41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 TDF(Target Date Fund)와 미래에셋 TIF(Target Income Fund)가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 대표상품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근로복지공단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30인 이하 기업의 퇴직연금 운용관리업무를 수행한다. 사업주는 확정급여형(DB)을 제외한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을 퇴직연금사업자에게 위탁해 운영하게 된다.이번에 선정된 상품은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 및 2045, 미래에셋평생소득TIF 3종이다. 근로복지공단 대표상품은 퇴직연금과 같은 장기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7-08 16:24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이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한국산업은행은 7일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신청 공고를 게시했다고 밝혔다.신청 절차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주채권은행의 검토의견을 받아 기간산업안정기금에 신청하면 된다.검토의견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매출 감소 여부 ▲기금의 자금지원에 따른 정상화 가능성에 관한 내용 등이다.신청기간은 게시일 7일부터 올해 말까지다. 신청대상은 ▲항공업 또는 해운업을 영위하는 기업 ▲2019년 연말 기준 감사보고서 상 총차입금 5천억원 이상, 5월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7-07 15:41

앞으로 코로나 19를 비롯한 감염병도 재해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전동휠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에 대해 고지 통지 의무가 명확해진다.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는 보험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불명확한 표준약관과 표준사업방법서의 개선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개선안을 보면 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의 재해보상 여부가 명확해진다. 현행 생명보험 표준약관은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제1급 감염병을 재해로 인정된다. 그러나 코로나19 등 일부 전염병이 U코드로 분류되면서 보상대상에 포함되는 동시에 보상하지 않는 재해에도 해당하여 일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7-06 16:41

구직자들이 정식 채용이 안된 상태에서 신분증 사본이나 통장 계좌번호를 요구받는다면 즉시 거절하고 금융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이들 사기범 때문에 구직자들은 순식간에 대포통장의 명의인이 되는 것은 물론 자칫하면 처벌 대상까지 될 수도 있다.금융감독원은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범이 여러 수법으로 대포통장(사기이용계좌)을 수집·활용하고 있어 자신도 모르게 대포통장 명의인이 될 수 있다면서 6일 소비자경보(주의)를 발령했다.보이스피싱 사기범은 인터넷에서 정보가 노출된 자영업자 등의 계좌번호, 연락처 등을 알아낸 후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해당 계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0-07-06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