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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17일 내년 21대 총선에 출마할 당 대표급 지도자들에게 ‘전략적 지역’ 출마를 권고하기로 해 파장이 일 전망이다.이는 사실상 당내 대권 주자 및 유력 인사들에게 ‘험지 출마’를 요구하는 것으로, 수도권 특히 ‘경기도 험지 출마’를 결정할 경우 해당 지역 예비주자들에게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당 총선기획단은 이날 회의에서 “당의 대표를 지냈거나 지도자적 위치에 있었던 큰 정치인은 당과 협의해 전략적 거점지역에 출마해 이번 총선을 이끌어 줄 것을 권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희경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12-18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 및 미세먼지법 등 주요 민생법안을 의결했다.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의 경우 현행법이 건강피해 인정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기 때문에 피해 구제가 어려워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미세먼지의 경우 겨울철 농도가 급격히 심화돼 계절적 관리를 위한 근거 법률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이에 환노위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의결,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질환을 포괄적으로 정의하면서 후유증까지 포함시켜 건강피해의 범위를 확대했다.또한 ‘가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12-18

내년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17일 시작되면서 총선 승패의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경기도가 들썩이고 있다. 하지만 여야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관련해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 선거구 획정이 미뤄지면서 예비후보자들은 결국 ‘깜깜이’ 선거운동을 하게 됐다.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5 총선 지역구 출마 예정자를 대상으로 17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실시, 120일간의 총선 대장정에 돌입한다.예비후보자 등록 제도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 일정한 범위 안

국회 | 송우일 기자 | 2019-12-17

더불어민주당이 16일 국회 본회의를 소립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을 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주말 간 장외 집회 등으로 투쟁 의지를 다진 자유한국당과 거센 대치전이 예고되고 있다.15일 국회에 따르면 문희상 국회의장(의정부갑)은 여야 3당 교섭단체가 패스트트랙 법안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16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법안들을 상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문 의장이 지난 13일 여야에 ‘사흘’의 협상 시한을 제시했지만, 물밑 접촉이 지지부진하다고 보고 ‘초강수’를 꺼내 든 것이다.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12-16

제21대 총선이 1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현역 의원 불출마 지역을 전략공천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역 불출마 지역을 중심으로 전략공천을 실시, 참신한 인재를 영입하고 개혁·쇄신 이미지를 강조하겠다는 구상으로 해석된다.15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당은 현역 불출마 지역의 선거 상황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 전략공천을 할 예정이다. 전략공천은 경선 등을 거쳐 상향식으로 후보자를 정하는 대신 중앙당 공천기구가 경쟁력 있다고 판단하는 인물을 후보자로 낙점하는 제도다. 민주당 당헌·당규에는 전체의 20%

국회 | 송우일 기자 | 2019-12-16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등 검찰개혁법안, 민생법안 등을 상정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면서, 자유한국당과의 ‘일촉즉발’ 사태가 예고되고 있다.민주당은 12일 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와 선거제 개정안 단일안 마련을 위한 막판 조율에 돌입했다. 선거법의 경우,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일인 오는 17일 전까지 표결 처리할 계획이다.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12-13

자유한국당은 12일 내년 총선에서 청년·여성·정치 신인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후보 경선 시 청년에게 최대 50%에 달하는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여성은 최대 30%, 만 45세 이상~만 59세 이하 정치신인은 20%의 가산점을 주기로 결정했다.한국당 총선기획단은 이날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총선 공천 가산점 부여 대상과 범위를 결정했다고 전희경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한국당은 선거일 기준으로 만 34세까지의 청년 경선자 중 정치 신인에게는 50%, 비신인에게는 40%의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또한 만 35세∼39세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12-13

자유한국당은 11일 자녀, 친인척 등이 연루된 입시·채용비리를 ‘조국 형(型) 범죄’로 규정, 이에 해당할 경우 내년 총선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했다.한국당 총선기획단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포함, 국민의 기준에 맞는 ‘3가지 공천 부적격 기준’을 마련했다고 전희경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한국당은 우선 ‘4대 분야 부적격자’를 원천 배제할 방침이다. ‘4대 분야’는 입시·채용·병역·국적이며, 자녀나 친인척이 이들 분야의 비리가 적발되면 공천 부적격 처리한다고 밝혔다. 병역의 경우 본인, 배우자, 자녀가 대상이며, 국적은 고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12-12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돼온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수원무)이 청와대에 총리직 고사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총리 후보군으로는 같은 당 정세균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민주당 관계자는 11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김 의원이 지난 주말 청와대 고위 인사와 만나 총리직을 수행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일부 시민사회단체에서 반대 의견이 나오다 보니 김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짐이 되지 않겠다는 의견을 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김 의원이 고사 의견을 청와대에 전

국회 | 송우일 기자 | 2019-12-11

내년도 예산안이 20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10일 밤 자유한국당의 반발 속에 본회의를 힘겹게 통과했다.내년도 예산(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포함)은 정부 원안에서 1조2천억 원 가량을 삭감한 총 512조3천억 원 규모다.여야는 이날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대립하면서, 하루 종일 진통을 겪었다.제1야당인 한국당이 전날 뒤늦게 예산안 협상에 합류했지만, 세부 삭감 규모 등을 놓고 의견차를 보이면서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민주평화당·정의당+대안신당)’가 도출한 예산안 수정안을 놓고 대치가 이어졌다.민주당 이인영·한국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