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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1일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장과 이규원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를 재판에 넘겼다.수원지검 이정섭 형사3부장 수사팀은 이날 직권남용 및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차 본부장과 이 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차 본부장은 법무부 출입국심사과 공무원들을 통해 2019년 3월19일 오전부터 같은 달 22일 오후까지 177차례에 걸쳐 김 전 차관의 출입국 규제 정보 등이 포함된 개인정보 조회 내용을 보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 검사는 김 전 차관이 심야 출국을 시도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4-01 20:46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흥S클래스’ 단지 내 유치원 건물에 유치원이 아닌 시공사 중흥토건㈜의 ‘자회사 어학원’ 입주가 추진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유치원 건물은 중흥토건이 지난 2019년 단지 내 1천652㎡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교육연구시설)로 건설했으나 수원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취학권역 배정이 나오지 않아 현재까지 빈 시설로 남겨진 상태다.중흥토건 측은 교육연구시설 용도는 유지한 채 유치원에서 어학당으로 행위를 변경, ’헤럴드에듀’측에 임대해 주기로 하고, 주민 동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이와 관련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교육·시험 | 김해령 기자 | 2021-04-01 18:29

은수미 성남시장 측에 수사자료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성남수정경찰서 소속 A 경감이 구속기소됐다.수원지검은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A 경감을 지난달 31일 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A 경감은 은 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수사를 받던 2018년 10월 은 시장의 비서관을 만나 수사 결과 보고서를 보여주는 등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은 시장은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로부터 차량 등을 제공받은 혐의로 성남중원경찰서의 수사를 받고 있었다. A 경감은 성남중원서 소속 경찰관이었으며 현재 직위해제됐다.은 시장의 비서관으로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4-01 18:29

검찰이 음란물 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범죄수익으로 몰수한 2억7천여만원 어치의 비트코인을 45배 뛴 122억여원에 처분, 국고에 귀속했다. 검찰은 관련 법령이 없어 해당 비트코인 압수 후 3년 넘게 보관만 해왔을 뿐인데, 이 같은 ‘강제 보유’가 국고 수입 증대에 효자 역할을 하게 됐다.수원지검은 2017년 적발한 ‘제2의 소라넷’으로 불린 음란물 사이트 에이브이스누프(AVSNOOP) 운영자 A씨로부터 몰수한 191비트코인을 모 사설거래소를 통해 개당 평균 6천426만원에 매각, 총 122억9천여만원을 국고에 귀속했다고 1일 밝혔다.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4-01 17:05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이 4월1일 1주년을 맞는 가운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지난 한 해 화재 예방과 대응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 결과를 내놨다.경기도는 지난해 화재 발생 건수가 전년 대비 5.3% 감소하고, 같은 기간 소방차 현장 평균 도착 시간도 7분 51초로 21초 앞당겨졌다고 31일 밝혔다.관할 시도 소방력만 동원됐던 기존 대응 체계도 시도 통합 대응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대형·특수 재난 상황에 전국의 소방 인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게 됐다.경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재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1-03-31 19:20

1일 경기지역 예방접종센터 5곳에서 만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만 75세(1946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대상의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31일 밝혔다.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안팎에서 유통·관리하는 만큼, 정부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만 75세 이상이 백신이 보관된 예방접종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종을 받도록 안내했다.경기지역에서는 ▲고양꽃박람회전시관 ▲수원시 실내체육관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 이벤트홀 ▲안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등 5곳에서 접종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3-31 17:58

#이달 초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로 이사 온 50대 K씨는 최근 집에 암막 커튼을 설치했다. 밤만 되면 건너편 상가에서 나오는 네온사인 탓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서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아주대삼거리에 살던 대학생 L씨도 비슷한 이유로 2개월 만에 번화가와 떨어진 곳으로 월셋집을 옮겼다. L씨는 “날이 좋아도 밤에 창문을 열지 못했는데 이제 지긋지긋한 조명들이 사라져 살만하다”고 했다.경기지역에 설치된 조명 중 40%가 빛 방사 허용 기준을 초과, 시민과 동ㆍ식물들이 ‘빛공해’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난해 4월부터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1-03-30 18:27

경기지역에서 1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경기도는 30일 0시 기준 전날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용인시 교회ㆍ직장과 관련해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주 한 골프장 직원 1명이 확진된 후 교회 교인 등으로 감염이 확산해 도내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광주시의 한 재활용 의류 선별업체 관련해선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도내 누적 확진자는 19명이 됐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13일 직원 2명이 확진된 후 직원과 가족 등 추가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이 밖에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3-30 18:27

소방청이 폐기물 관련 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환경부,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한 달간 폐기물 관련 시설 실태조사에 나선다.30일 소방청에 따르면 2016∼2020년 발생한 폐기물 관련 시설 화재는 510건이다. 이로 인해 1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으며 648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2016년 74건이던 폐기물 관련 시설 화재는 2017년 95건, 2018년 106건, 2019년 114건, 지난해 121건으로 증가세를 보였다.폐기물 화재는 진화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소방대원이 폭발이나 감염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오염물질 발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1-03-30 17:32

열 살짜리 조카를 폭행하고, 강제로 욕조 물에 머리를 집어넣는 ‘물고문’ 등을 해 숨지게 한 용인시 이모 부부가 30일 첫 공판에서 학대를 인정한다면서도 살인 혐의에 대해선 부인했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조휴옥) 심리로 이날 열린 1차 공판에서 이모 A씨(34ㆍ무속인)와 이모부 B씨(33ㆍ국악인) 측 변호인은 핵심 혐의인 살인죄에 대해 “A 피고인과 B 피고인은 살인의 범의(犯意)가 없었으므로 부인한다”고 말했다. 다만 변호인은 이들 두 사람이 조카 C양에게 가한 학대 행위에 대해서는 대부분 혐의를 인정한다는 취지로 변론했다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3-30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