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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이 무기한 집단휴진을 끝내고 8일 업무에 복귀했다. 지난달 21일 집단휴진에 돌입한 지 19일 만이다. 도내 대형병원들은 그동안 미룬 신규 수술과 예약 진료 일정을 다시 조율하는 등 의료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이날 오후 아주대병원 전공의 246명이 집단휴진을 끝내고 업무에 복귀하는 등 도내 대형병원의 전임의와 전공의 등이 집단휴진을 끝내고 업무를 시작한다.의정부성모병원 역시 전임의와 전공의 100여 명이 오전에 모두 업무에 복귀했다. 의정부성모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신규수술의 경우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일

건강·의학 | 정자연 기자 | 2020-09-08 18:29

고정된 여성성을 전복하고 여성의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려는 전시가 찾아온다. 더욱이 이번 전시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올해 2번째로 열리는 전시로 대면과 비대면 형태 모두를 염두에 두고 꾸려져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전달할 전망이다.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5주년 기념전 를 오는 11월29일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연다.이번 전시는 미술관이 지난 2015년 10월8일 개관한 이래로 지난 5년간 수원의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오늘을 위한 의미로 재해석해 온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내 의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20-09-08 14:45

오케스트라 함신익과 심포니 송이 찾아가는 트럭콘서트홀 ‘더 윙(The Wing)’으로 전국 곳곳에 음악을 싣고 떠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내 공연을 즐기지 못하는 관객에게 직접 찾아가 음악으로 희망과 용기를 선사한다는 취지다.코로나19로 음악ㆍ공연계에서 관객을 만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가운데 미국의 뉴욕필하모닉은 픽업트럭을 몰고 거리로 나가 연주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함신익과 심포니 송은 이보다 앞선 지난 2015년부터 학교와 병원, 군부대, 소년원과 지역 공원 등 문화공연이 부족한 지역을 찾아가 정통

문화일반 | 정자연 기자 | 2020-09-08 14:03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는 8일 경기도내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주거복지제도 교육을 실시했다.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도내 사회복지종사자의 주거복지서비스 전달체계 이해를 돕고 주거취약계층 아동가구를 향한 맞춤형 지원으로 아동주거권 보장을 강화하고자 열렸다. 김수진 서울주택도시공사 중앙주거복지센터 과장이 아동가구 중심 공공임대주택제도와 주거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강의했다. 이어 한국주택공사와 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아동주거지원 핫라인’ 사업을 안내했다.‘아동주거지원 핫라인’ 사업은 지난 5

문화일반 | 권오탁 기자 | 2020-09-08 10:54

Q. 중학생 딸을 둔 엄마입니다. 중학생이면 자기 일은 스스로 해 주길 바라는데 매사 꾸물거리는 딸을 보고 있으려니 속이 터집니다. 코로나19도 걱정인데 2학기가 개학한 지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A. 미국 임상심리학자 린다 서페이딘(Sapadin)은 크게 여섯 가지 원인으로 보았습니다. 첫째는 걱정이 많아 일단 미뤄놓고 보는 경우입니다. 실패 할 것을 미리 걱정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낙관적 사고로 마음만 먹으면 한 두 시간 안에 후딱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빈둥거리는 거죠. 셋째는 감각 추구형으로 마감당일 초 집중력

문화 | 유경연 | 2020-09-08 10:13

망국 황제의 부인 엄비… 조선의 미래 싹틔우다홍유릉은 조선의 마지막 두 왕, 고종 부부와 순종과 두 부인의 무덤인데, 다른 조선 왕릉과는 사뭇 다르다. 진입로 양편에 석물들이 늘어서 있고, 제례를 올리는 건물이 丁자각이 아니라 사각형 정침이며 맞배지붕이 아니라 팔작지붕을 얹었다. 석물도 왕릉에 없는 기린, 코끼리, 사자, 해태, 낙타 등이 추가되고 양은 빠진다. 대부분의 조선의 왕과 왕비들은 중국의 ‘번왕’ 자격으로 살다 죽었으나, 고종과 순종은 명색 대한제국의 ‘황제’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망국의 황제들이다 보니 황릉이지만, 눈에

문화 | 김구철 | 2020-09-07 19:41

코로나19 시대, 축제도 변해야 한다. 대규모 관중을 동원하는 게 축제의 성공을 가늠하는 지표였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다른 지표가 필요하다. 지역 문화계에서는 다른 지표를 찾기 위한 다양한 길을 모색하고 있다.경기도문화원연합회는 다양한 길 중 ‘접속’을 첫 번째로 내세웠다. ‘접속이 관객이다’를 내세워 지역특성화 축제 ‘제7회 페스티벌 31 in 광명 문화가 잇다, 문화로 빛다’를 선보인다.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유튜브 생중계로 도내 31개 문화원을 연결해 온라인 축제를 즐길 수 있다.스마트폰만 있으면 도내 구석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0-09-07 18:30

집단 휴진을 이끌어 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8일 오전 업무 복귀 시점을 밝히고, 비대위 집행부 전원이 사퇴했다. 전공의들은 병원별 투표를 통해 새로운 비대위의 방침에 따를지 말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모든 병원의 전공의가 이날 업무에 복귀하는 것은 아니란 뜻이다.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7일 오후 전체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에서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8일 오전 7시부터 단체행동을 1단계로 낮추겠다”며 “이게 비대위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다. 단체행동 1단계는 전공의 전원이 업무에 복

건강·의학 | 정자연 기자 | 2020-09-07 18:30

일반적으로 사진은 실재하는 대상을 오롯이 담고 회화는 그 대상을 바라본 작가의 기억과 주관에 의해 재가공된 요소라고 여겨진다. 이 같이 대조적인 두 장르가 협업으로 진행돼 실재하지만 동시에 실재하지 않는 요소를 조명하는 전시가 찾아온다.파주 카메라타아트스페이스는 다음달 4일까지 양지희 작가 초대전 을 연다.이번 전시에서는 그 동안 광활한 풍경 안에 작은 점으로 존재하는 인간의 왜소한 모습을 다양한 형태로 드러낸 양 작가가 사진과 회화라는 두 장르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전시된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20-09-07 11:05

‘지음(知音)’이라는 말이 있다. 소리를 알아듣다라는 뜻으로, 말하지 않아도 속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를 이르는 말이다. 무척 내성적인 성격이었고 수줍음까지 많았던 슈베르트에게도 다행히 이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여럿 있었다. 이들 친구들의 이해와 헌신적인 사랑은 슈베르트를 지탱해 주는 튼튼한 울타리가 됐다. 또한 그의 천재적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힘이 되기도 했다. 그들은 ‘지음’의 본래의 뜻 그대로 슈베르트의 음악을 알아주는 친구들이었다.슈베르트는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이 친구들과 거의 매일 밤 만나 함께 연주하고 감상했고

문화일반 | 정승용 | 2020-09-07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