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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성 소수자, 가족의 죽음, 노부모 부양 등 우리 삶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지만 사회가 외면하는 것들이다. 수원시립공연단은 올해 첫 정기공연으로 우리의 ‘가족’이 겪는 문제를 현실감 넘치게 드러내며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오는 25~27일 무대에 오르는 이다.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야끼니꾸 드래곤’의 정의신 작가의 글과 구태환 예술감독이 어우러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연극은 도시개발로 폐관을 앞둔 오래된 영화관 ‘레인보우 씨네마’에서 시작된다.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6-01 18:25

‘하늘을 날고 싶었던 사람들은 과연 무엇을 만들었을까?’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술놀이터에서 색다른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미술놀이터에서 2일부터 진행되는 이다.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모나미가 주관한 은 미술과 인문학의 융복합 체험프로그램이다. 몽골피에 형제가 발명한 열기구를 비롯한 다양한 비행체의 발전에 대해 탐구하고, 참여 아이들이 체험키트를 활용해 열기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연계활동이 이어진다.24개월 이상의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1-06-01 14:52

예뻐라 노여심 해맑은 날에는풀밭이 좋아라.풀밭에 피어난꽃들이 좋아라.꽃반지를 만드는엄마의 콧노래가 예뻐라.꽃다발 만들어오빠! 부르는누이의 목소리가 참 예뻐라. 서로를 아끼는 그 마음 ‘예뻐라’휴일을 맞은 가족이 나들이를 나온 모양이다. 풀밭을 보자 아이들이 깡충깡충 뛰며 좋아한다. 오늘은 미세먼지도 없고 코로나19 걱정도 없다. 하늘은 더없이 맑고 살갗을 스치는 바람은 솜털처럼 보드랍다. ‘꽃반지를 만드는/엄마의 콧노래가 예뻐라.’ 아이들의 뛰노는 모습을 바라보며 엄마는 풀밭에 앉아 꽃반지를 만든다. 젊은 날 남편과 연애하던 생각을

문화 | 윤수천 | 2021-06-01 14:52

한국 저항가요의 상징 ‘아침이슬’이 탄생 50주년을 맞아 경기문화재단이 대규모 헌정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형 대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및 브랜드 확산을 위한 사업 중 하나로 기대를 모은다.이번 헌정 사업은 음반, 공연, 전시 등 세 분야에서 진행된다.오는 6일엔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한 ‘아침이슬 50년-김민기에게 헌정하다’ 앨범의 음원이 차례로 공개된다.첫 파트 음원으로 메이트리 ‘철망 앞에서’, 유리상자 ‘늙은 군인의 노래’, 태일(NCT) ‘아름다운 사람’, 한영애 ‘봉우리’가 음원 사이트를 통해

문화일반 | 이연우 기자 | 2021-06-01 14:52

“개인주의가 팽배한 요즘, 서로 존중하고 융합하는 따뜻한 복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봉사하겠습니다.”올초 연임에 성공한 김경숙 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장(62)은 제9대에 이어 제10대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젊고 열정적인 단체로 발돋움 하는데 힘을 쏟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한국부인회는 1948년 애국애족단체로 창립한 대한부인회를 모체로 여성운동의 싹을 틔우기 시작했다. 지금은 몸집을 더욱 키워 남녀 노소 할 것 없이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소비자 보호단체로 주력 활동을 펼친다.현재 경기도에는 18개 시ㆍ군 지회에 600여명의 회원

문화일반 | 이연우 기자 | 2021-06-01 14:44

최선화(이명 최소정)의 남편인 독립운동가 양우조는 1897년 3월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명진 호는 소벽인데 중국에서 활동할 때는 양소벽양묵이춘삼데이비드 영(David J. Young)이라는 이름을 썼다. 상하이를 거쳐 미국 유학을 떠난 양우조는 방학 동안 탄광과 사탕수수 농장 등지에서 학비를 벌었다.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열정적인 학구열로 MIT 공대와 폴리버 공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우리나라에 방직회사를 세우겠다며 이 분야를 전공했다. 바쁜 학창 시절에도 대한인국민회흥사단재미유학생학우회에서 활동하는 가운데 민

문화 | 김형목 | 2021-05-31 19:50

우서문화재단은 ‘제6회 우서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1일부터 공개 모집한다.우서문화재단은 대한제국 말부터 농촌진흥운동에 평생을 바친 우서 오성선(1872~1950) 선생을 기리고자 2016년 설립됐다. 우서 선생의 개혁정신을 계승하고자 출범과 동시에 우서문화상을 제정, 매년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우서문화상은 사회봉사상, 농업인상, 청년 농업인상 등 총 세 개 부문이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사회봉사상은 ▲사회 공동선을 위해 헌신한 개인 또는 단체 ▲사회 안정과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

문화일반 | 정자연 기자 | 2021-05-31 16:43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이사장 윤순영)는 통일부 인천통일센터와 함께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강하구에 서식하는 철새의 아름다움과 평화, 생명의 의미를 담은 사진 45점을 ‘한강하구 생명과 평화의 날갯짓’ 전시회를 개최한다.일일 평균 승하차 승객이 29만3천여명인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인천 1호선 계양~국제업무지구(29개역), 전동차 34편성(1편성 8량), 1편성당 왕복 10회 운행 지하철에서 관람할 수 있다.사진전을 기획·초청한 통일부 인천통일센터 관계자는 ▲한강하구 자연생태의 중요성 ▲남북 공동이용수역의 평화와 공존의 의미 등을

공연·전시 | 양형찬 기자 | 2021-05-31 09:59

두 자리 -천양희 스스로 속지 않겠다는 마음이 산을 보는 마음이라면스스로 비우겠다는 마음이 물을 보는 마음일 거라 생각는데들을 보는 마음이 산도 물도 아닌 것이 참으로 좋다살아 있는 서명 같고말의 축포 같은참 그것은너무 많은 마음이니붉은 꽃처럼 뜨거운 시절을붉게 피어 견딘다서로가 견딘 자리는 크다『지독히 다행한』, 창비, 2021.논어 「옹야편(翁也篇)」에 나오는 ‘지자요수 인자요산(智者樂水 仁者樂山)’은 사람들 사이에 널리 회자되는 구절이다. 자구(字句)대로 풀어보면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즐기고 인자한 사람은 산을 즐긴다는 뜻일

문화 | 신종호 | 2021-05-31 09:30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오는 3일 개원 54주년을 앞두고 기념행사를 열었다.지난 28일 별관 6층 성빈센트홀에서 열린 개원 54주년을 기념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장기근속상 및 모범상 수상자들만 참석한 시상식으로 대체돼 간소하게 진행됐다.장기근속자 표창은 35년 근속 4명, 30년 근속 16명, 25년 근속 39명, 20년 근속 33명, 15년 근속 20명, 10년 근속 54명이 받았으며, 모범직원 표창은 11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김선영 병원장(데레시타 수녀)은 개원기념사를 통해 “개원 54주년을 맞은 성빈센트병

문화일반 | 정자연 기자 | 2021-05-30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