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338건)

수원 해움미술관이 이해균 작가 개인전 를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연다.수원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오브제로 종이를 활용해 드로잉과 물리적 기법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작품을 만드는 데 있어 시작 행위인 ‘선 긋기’에 의미를 부여한다. 선 긋기는 작위적 행동이나 무작위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유위에서 무위로 전회하는 의미를 갖는다.이 같은 의미는 작가의 오브제인 질긴 코튼지, 장지, 크라프트지 등에 드로잉을 구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20-04-20 11:07

용인문화재단은 시민을 위로하고 코로나19 극복에 박차를 가하고자 를 오는 25일 무료로 개최한다.국내 최초로 자동차 극장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이날 용인시민체육공원 남문 주차장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열린다. 공연은 이동식 무대인 아트트럭 위에서 펼쳐지며 관객은 각자 자동차에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공연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재단은 공연의 현장감과 코로나19 방역 모두를 위해 차량의 이격 주차는 물론 차량의 창문을 열지 못할 경우 라디오 주파수 지원 등을 준비했다.무대에는 ‘사랑했잖아’, ‘사랑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20-04-20 09:42

우리가 인식하는 대상은 수도 없이 많지만 그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요소는 ‘공간’이다. 우리는 우리가 인식하는 공간 속에서 희로애락을 느끼고 오감과 접촉하며 다양한 감정을 느낀다. 이때 공간은 개개인마다 각자의 기억 속에서 재구성한 이미지에 따라 제각각인 모습을 보인다.일산 THE DH ART에서 선보이는 김승택 작가 개인전 은 사람의 인식과 공간 사이 관계와 이에 따른 이미지를 고찰하는 과정을 담아 의미가 깊다.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는 김 작가가 ‘나의 삶을 영위하고 있는 도시 속의 한 공간’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20-04-19 14:57

우리 머릿 속에 떠오르는 ‘국악’의 이미지는 무엇일까. 흥과 풍류, 그 안의 격식과 자유로운 형식의 공존, 각종 타령 등이 주 이미지일 것이다. 대중과의 거리는 송소희, 김준수 등 신세대 명창들이 등장하면서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매 시대마다 젊은 명창들이 등장해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고 그 명맥을 이어오는 건 의미가 크다할 수 있다.신세대 명창 중 ‘1세대’ 명창으로 평가받는 신영희 명창의 가 다음달 9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열린다.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이 공연은 고양문화재단의 ‘새라새 ON 시리즈’의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20-04-19 14:01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원일)가 17~18일 이틀간 2020년 레퍼토리 시즌 두 번째 공연 를 무관중 생중계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국악의 새로운 시도다. ‘시나위 음악 운동’의 출발점이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정체성을 알리는 첫 번째 무대다.원일 예술감독의 진행과 함께 6개의 순수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음악의 경계를 뛰어넘어 한국 전통 음악과 타 장르의 공존 가능성을 모색한다. 전통 음악의 생성 원리이자 고유한 창작음악 개념인 ‘시나위’를 구현해내고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연주자와 각 분야의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0-04-16 18:02

국내 최정상 탭퍼들이 총출동해 탭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무대가 열린다.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17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를 선보인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을 위해 기획된 무관중 생중계 공연 시리즈로 첫 번째 시리즈 에 이어 대한민국 최정상 탭퍼들이 출동하여 탭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이번 공연에는 영화 탭댄스 안무 제작진으로 구성된 프로 탭댄스팀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와 ‘겟 올 라잇’의 재즈밴드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0-04-15 13:51

SNS의 라이브 방송은 일종의 ‘1인 방송’ 프로그램으로 유명 인사들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게 구성됐다. 스마트폰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어플을 실행한 후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면 실시간 방송처럼 진행돼 유튜브, 트위치 이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코로나19로 뮤지엄 접근성이 줄어든 지금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한 비대면 공연ㆍ전시가 꾸준히 열려 도민을 위로하고 있다.먼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오는 16일 오후 12시 제시(@jessicah_o)를 시작으로 SNS 라이브 공연 를 시작한다. 제시는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20-04-14 10:09

물안개 핀 연못, 새벽녘 계곡과 바닷가, 꿈 속에서 본듯한 풍경 등의 공통점은 바로 ‘뿌연 배경’이다. 뿌연 배경이 예술 작품에서 갖는 이미지는 ‘환상’, ‘몽환’, ‘불확실성’ 등이다. 이 같은 요소들은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역으로 강조함과 동시에 풍경 속에 숨 쉬고 있는 작가의 감정과 기억이 얽히고 뭉개진 상태로 펼쳐져 있음을 보인다.양주 안상철미술관이 올해 첫 번째 전시로 선보이는 양홍수 개인전 는 안개 품은 풍경을 그려내 이목을 끈다.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양 작가의 열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20-04-13 10:01

“미디어에 대한 모든 연구는 언어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미디어아트의 창시자 백남준은 언어의 중요성을 이렇게 말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일본과 독일, 미국에서 살며 언어의 권력 체계가 어떻게 인간의 신체와 생각을 지배하는지 그 누구보다 많이 경험했기 때문일 테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이러한 언어를 들여다보는 기획전 을 지난 8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전으로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지난 2월 2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휴관하면서 온라인으로 소개한다.이번 전시는 말과 글, 실체이자 관념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0-04-12 15:01

1926년 6월 이상화 시인이 발표한 는 일제에게 빼앗긴 국토를 바라보며 한과 저항의식을 담아냈다. 우리를 착취하는 대상은 달라졌지만 2020년 대한민국의 봄도 코로나19 사태에게 빼앗긴지 오래다. 그래서인지 사태 장기화로 올해 봄도 예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풍기고 있다.그런 가운데 봄을 소재로 한 전시 가 예술공간 봄에서 오는 22일까지 열려 도민들에게 소소한 위로로 다가온다.이번 전시는 박세희 작가 개인전으로 그림은 예술가가 감상하는 대상을 통해 일상을 기록하는 형태로 만들어진다는 점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20-04-12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