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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경기도교육청 감사를 받는 간부 공무원(본보 30일자 5면)이 중징계를 받게 됐다.경기도교육청은 여직원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A교육지원청 B과장에 대해 해임 징계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임은 공무원을 강제로 퇴직시키는 중징계 처분으로, 이의제기 기간을 거친 뒤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최종 확정된다. 해임의 경우 파면과 달리 연금법상의 불이익이 없다.B과장은 이달 초 자신의 관사에서 직원 7명과 함께 술판을 벌이다 직원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여직원을 강제로 껴안는 등 성폭력을 가한 것으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7-30 18:35

부부싸움을 하던 중 아내를 넘어뜨려 머리를 심하게 다치게 하고 쓰러진 아내를 사흘 넘게 방치해 숨지게 한 남편이 2심에서도 징역 4년형에 처해졌다.수원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김성수)는 폭행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원심과 같은 형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8일 낮 자택에서 아내 B씨와 생활비 문제로 다투다가 아내를 밀어 넘어뜨린 뒤 손으로 얼굴을 움켜잡아 흔들고, 배를 걷어차는 등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A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B씨는 바로 뒤에 있던 냉장고 손잡이 부분에 뒤통수를 세게 부딪혀 쓰러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7-30 16:23

경기도교육청 소속 간부 공무원이 부하 여직원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감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공군 중사 성추행 사망 사건으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계마저 성 비위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29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A교육지원청 B과장은 이달 초 자신의 관사에서 여직원 C씨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도교육청 감사를 받고 있다.B과장은 사건 당시 관사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무시한 채 교육지원청 직원 7명과 술판을 벌였다. 그는 술자리 도중 직원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싱크대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7-29 21:00

고양시 일산 킨텍스 일대 토지를 수년간 매입하고 이른바 ‘지분 쪼개기’ 판매를 통해 수백억대 차익을 챙긴 기획부동산 일당이 붙잡혔다.경기북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농지법 위반 혐의로 기획부동산 운영자 A씨(48)와 영업사장 B씨(51)를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임직원 2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13년 3월 서울 강남구에 부동산 매매업 목적의 법인을 세운 뒤 최근까지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주변 농지 29필지(6만7천747㎡)를 수차례에 걸쳐 163억원에 매입, 1천23명에게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7-29 17:25

경찰이 이른바 ‘이재명 SNS 봉사팀’ 사건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수원중부경찰서는 29일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이하 사준모)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전 경기도 교통연수원 사무처장 A씨, 이 지사 캠프 관계자 등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원지검에서 이송받았다고 밝혔다.이 사건은 A씨가 수십명이 참여한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낙연 전 대표를 조직적으로 비방했다는 의혹과 함께 불거졌다.앞서 사준모는 ‘이재명 SNS 봉사팀’의 실체를 밝혀달라면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재명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7-29 10:39

집 매물을 보러 온 손님으로 가장해 부동산 사장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김포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 27일 오후 1시50분께 김포 구래동의 한 부동산에서 혼자 있던 사장 B씨(50대ㆍ여)를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다.A씨는 손님인 척 부동산을 들러 인근 오피스텔을 계약할 것처럼 B씨를 속인 뒤, 흉기를 들고 B씨를 위협했다.그는 미리 준비한 케이블타이로 B씨의 양손을 묶으려했지만, B씨가 저항하자 얼굴과 무릎 등을 구타하고 도주했다.신고를 받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7-29 09:27

가족을 사칭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수억원을 뜯어낸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8명을 입건, 이 가운데 총책 A씨(50) 등 6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A씨 등은 올해 4월부터 2개월간 가족, 친구 등 지인을 사칭하는 ‘메신저 피싱’ 수법으로 피해자 12명에게 4억7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 일당은 지난 4월16일 40대 여성의 휴대전화로 “엄마, 난데 휴대전화 액정이 깨져서 수리를 맡겼는데 수리비가 급해”라며 딸을 사칭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신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7-28 17:58

유명 과자 ‘뻥이요’의 상호를 연상케 하는 ‘뻥이야’를 제조ㆍ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업체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의정부지법 형사1부(부장판사 이현경)는 상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 업체 대표 B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원심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 상품을 모방하려는 고의를 갖고 범행했다”며 “피해 회사는 상품의 인지도와 매출 규모 등에 비추어 직ㆍ간접적인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7-28 17:58

의왕의 한 도로 통신맨홀공사 현장에서 레미콘 차량에 들이받힌 트럭이 밀리며 작업 중이던 인부 4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의왕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레미콘 차량 운전자 A씨(40대)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1시20분께 의왕 오전동 1번 국도 위 통신맨홀공사 현장에 있던 싸인카(트럭)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싸인카가 밀리며 작업 중이던 인부 4명을 치였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B씨 등 인부 4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시켰다. 현재 2명은 중상, 2명은 경상인 것으로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7-28 14:34

#1. 평택에 사는 필리핀 이주여성 소피(20대ㆍ가명)는 과거에 교제했던 남성으로부터 지속적인 폭행과 주거침입에 시달리다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평택경찰서는 모니터링을 통해 단순한 데이트폭력을 넘어섰다고 판단, 협의체를 통해 신변 보호와 생활 지원에 나섰다. 소피에게 비자 연장까지 지원하는 한편 불법체류자로 확인된 가해자는 신속하게 강제퇴거 조치했다.#2. 태국에서 건너 온 마리(20대ㆍ가명)는 불법체류자라는 약점을 잡혀 성매매를 강요받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협박ㆍ납치ㆍ감금까지 당했다. 그를 괴롭히던 불법 안마시술소 업주는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7-27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