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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공정이 바탕이 되어야 혁신도 있고 포용도 있고 평화도 있을 수 있다”며 “경제뿐 아니라 사회·교육·문화 전반에서 공정이 새롭게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2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0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국민의 요구를 깊이 받들어 공정을 위한 개혁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이른바 ‘조국 정국’을 거치면서 터져 나온 ‘공정’에 대한 문제제기를 적극 받아들여 임기 후반기 주요한 국정운영 기조로 삼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이어 문 대통령은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엄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10-23

수원시를 비롯한 16개 지방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가 22일 군 소음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군지협은 이날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연석회의를 열고, ‘군 소음법 제정 촉구 대정부 결의안’을 발표했다. 군지협은 “정의와 공평 부담이라는 사회적 대원칙의 복원을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군 소음법을 조속하게 제정해야 한다”며 중앙ㆍ지방정부, 국회의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협의체인 ‘군 소음법 제정 추진 태스크포스팀’ 구성을 요구했다.이날 연석회의에는 소음 피해지

정치일반 | 정민훈 기자 | 2019-10-23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2020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서 밝힌 집권 후반 국정운영 키워드는 ‘공정’을 위한 ‘개혁’과 ‘포용’ㆍ‘평화’ 등 네 가지로 압축된다.문 대통령은 “‘공정’이 바탕이 되어야 ‘혁신’도 있고 ‘포용’도 있고 ‘평화’도 있을 수 있다”며 ‘공정’을 이날 시정연설의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정부는 올해 예산(469조 6천억 원)보다 9.3%(43조 900억 원) 증가한 513조 5천억 원을 내년도 예산안으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문 대통령은 “이제 우리 정부 남은 2년 반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혁신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10-23

여야는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대해 대조적인 평가를 내렸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문 대통령의 초당적 협력 요청에 야당이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절망적인 연설, 미래가 실종된 연설이라고 혹평했다.특히 문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하는 동안 여당은 28번의 박수를 친 반면 한국당은 야유와 손으로 ‘X’(엑스)자를 만들어 반대의 뜻을 표시하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문 대통령은 대외 충격의 큰 파도가 몰려오는 상황에서 내년도 예산은 민생경제에 대한 ‘방파제’ 역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10-23

경기도가 ‘노벨평화상 수상자 세계정상회의’ 개최를 놓고 서울시와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한반도 평화의 중심으로서 회의를 유치, 향후 DMZ를 비롯한 남북협력사업의 기반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경기도는 내년 9~11월 중 국내 도시에서 개최키로 결정된 노벨평화상 수상자 세계정상회의(WSNPLㆍWorld Summit of Nobel Peace Laureates)를 유치하기로 하고 지난 17일 사무국에 개최의향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WSNPL은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평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도·의정 | 여승구 기자 | 2019-10-23

내년 7월 시행하는 정부의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전국 지방정부 4대 협의체와 일부 시민단체 등이 한목소리로 공원 매입 비용의 국비 지원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도시공원 일몰제’는 도시관리 계획상 공원 용지로 지정된 부지를 20년 동안 공원 조성사업으로 집행하지 않으면 효력을 상실하는 제도로, 오는 2025년까지 총 504㎢가 해제될 예정이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지방 4대 협의체와 2020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 전국 시민행동,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화성을) 등은 2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부의 도시공원 일몰제 대책

정치일반 | 정금민 기자 | 2019-10-23

국회가 22일 513조 5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 정부의 재정확장 기조를 둘러싼 여야의 기싸움이 벌어질 전망이다.내년도 예산안이 사상 처음으로 500조 원을 넘어서면서 ‘슈퍼예산’으로 불리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동력을 위해 예산안 사수에 사활을 걸고 있는 반면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남북협력, 일자리 등 퍼주기 예산을 대폭 삭감하겠다며 칼날을 갈고 있다.여야 간 ‘예산 전쟁’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국회 | 송우일 기자 | 2019-10-23

미세먼지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가을을 맞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미세먼지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려면 ‘관할에 구애받지 않는 공기 공동체’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충청남도의 석탄발전소가 경기남부에 영향을 미치는 등 관할 구역 이상의 행정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공동 대응 체제를 강조한 것이다.이 지사는 22일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19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국제 콘퍼런스’에서 “충남에서 석탄을 때면 경기도민이 미세먼지 오염으로 콜록콜록하게 된다”며 “미세먼지는 특정

도·의정 | 여승구 기자 | 2019-10-23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군포갑)이 제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연일 맹활약을 펼치며 ‘경제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으로 국정기획자문위원 활동 당시 문재인 정부 국정 로드맵을 직접 그린 김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정책 질의와 대안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김 의원은 지난 10일 국세청에 대한 국감에서 고소득 유튜버의 소득과 탈세 문제를 질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국세청이 지난 1년여 간 세무조사를 통해 유튜버 7명이 총 45억 원의 소득을 탈루한

정치일반 | 송우일 기자 | 2019-10-23

경기도의회가 친일잔재청산 특위를 구성하는 안건 등 총 66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제33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도의회는 22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의회 친일잔재청산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경기도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설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6개 안건을 의결했다.먼저 ‘친일잔재청산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대표발의 김경호 의원)은 우리 삶에 잔재한 친일을 청산해 민족정기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본회의 통과에 따라

도·의정 | 최현호 기자 | 2019-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