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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대한민국을 강타,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사태를 맞게 됐다. 수능 역시 2주 미뤄져 오는 12월3일 시행된다.하지만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교사와 학생 모두 수업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교육현장의 ‘학습격차’ 우려되고 있다. 실제 경기도교육청 원격교육 시범 학교로 지정된 학교의 온라인 수업에서도 적지 않은 문제가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31일 오전 9시30분께 찾은 수원 A 고등학교. 2층의 한 교실에서 담당 교사가 카메라, 노트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20-04-01

훔친 신용카드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사려다 의심을 받고 달아났던 10대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파주경찰서는 절도 및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고교생 A군(18)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4일 낮 12시40분께 파주시의 한 금은방에서 금목걸이 등 귀금속 163만원 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직전 문이 열려 있던 차 안에서 신용카드를 훔친 A군은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사겠다”며 결제를 시도하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금은방 주인이 부모 연락처 등을 물어보자 갑자기 귀금속을

사건·사고·판결 | 김요섭 기자 | 2020-04-01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병규)가 밀집된 환경에서 높은 접촉 우려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유흥주점에 칼을 빼들었다.31일 장안구에 따르면 장안구는 오는 5일까지 코로나19 감염의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유흥주점 총 88개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나선다.‘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 영업주는 가급적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 그러나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이용자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ㆍ후두통ㆍ기침 등 유증상자 출입금지 조치 ▲이용자 명부 작성 및 관리 ▲출입자 전원 손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04-01

코로나19 확산세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의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수원과 화성, 용인에서 2주 동안 2천441건의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신청을 접수했다고 31일 밝혔다.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은 만 8세 이하 자녀 또는 만 18세 이하 장애인 자녀가 있는 근로자가 코로나19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할 경우 1인당 5일 이내로 하루 5만원씩 휴가비용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사업주가 휴가비용을 전액 유급 처리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신청방법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상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0-04-01

키친타월을 가짜 KF94 마스크 포장지에 넣고 정상 마스크로 속여 억대를 받아 챙긴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도형)는 사기 및 약사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하고, 공범 B씨 등 9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31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11일 중국인 C씨에게 가짜 KF94 마스크 9만8천400장을 1억3천만원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의약외품ㆍKF94 마스크ㆍ3매입’ 등의 문구가 기재된 포장지를 직접 도안, 제작한 다음 한 개의 포장지에 키친타월 3장을 넣는 방법으로 C씨를 속였다. 피해자 C씨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3-31

경기지역에서 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이들 확진자 중 일부는 입국 후 지인과 만나거나 호텔에 머무는 등 지역사회 활동에 나선 것으로 확인, 더욱 철저한 관리로 ‘해외 입국자 구멍’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7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역시 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진자가 도내 곳곳에서 발생했다.먼저 군포에서 지난 29일 아일랜드에서 귀국한 33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입국 후 택

환경·질병 | 채태병 기자 | 2020-04-01

텔레그램 ‘박사방’ 회원이자 고교 시절 제자로부터 끊임없이 살해 협박을 받아온 경기 지역 교사의 피해 사실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밝혀져 충격(본보 3월30일자 6면)을 주고 있는 가운데 교육계가 반인륜적 성범죄라며 일벌백계를 촉구하고 나섰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와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백정한)는 31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9년간 여교사의 인권과 교권, 행복추구권을 유린한 반인륜적 범죄에 경악한다”며 “정부와 검경은 다시는 이런 고통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철저한 수사와 처벌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20-04-01

1조원대가 넘는 환매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의 전주(錢主)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도피 행각을 이어가는 가운데 비슷한 시기에 종적을 감춘 김 회장의 측근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김 회장의 측근이자 스타모빌리티 사내이사인 A씨를 지난 30일 경기도 모처에서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김 회장과 함께 경기지역 버스업체 수원여객 자금 횡령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김 회장은 지난 2018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수원여객의 회삿돈 161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해 1월 피소돼 경찰 수사를 받아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3-31

경기도 소방공무원이 1일 국가공무원이 된다. 소방공무원이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나뉜 지 47년여만이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31일 경기도 소방공무원 9천324명(2020년 현원 기준)이 1일부로 국가직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소방공무원이 국가직이 된 것은 2011년 관련 법안이 처음 발의된 뒤 8년 만이다. 소방공무원은 1973년 2월 지방소방공무원법이 제정되면서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나눠졌다. 2017년 소방청 신설, 지난해 11월 소방공무원 신분을 국가직으로 일원화하는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국가직 전환이 구체화됐다.우선, 소방공무원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04-01

검찰이 텔레그램 ‘n번방’ 관련 불법 성 착취물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박사’ 조주빈(24)을 수사하면서 피해자 20여명의 신원을 특정했다. 이들 피해자의 절반가량은 아동ㆍ청소년인 것으로 알려졌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특별수사태스크포스(TF)는 경찰 송치 기록을 검토하며 세 차례에 걸쳐 조주빈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피해자 20여명의 인적사항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앞서 경찰은 조씨의 범행에 따른 피해자가 74명(미성년자 16명)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대부분 신원은 특정되지 않은 상태로 사건이 송치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