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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의 20대가 자신을 붙잡으려 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찔러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0시30분께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의 한 도로에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경찰은 “술에 취한 여성이 도로에서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A씨는 경찰이 자신을 붙잡아 말리려고 하자 인근 주점으로 달아난 뒤 주방에서 흉기를 꺼내 B순경(30대)에게 휘둘렀다.등 부위를 찔린 B순경은 병원

사회 | 김해령 기자 | 2021-04-10 12:00

가정폭력 용의자가 체포 과정에서 돌연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부검을 의뢰하는 등 원인 규명에 나섰다.10일 오전 5시10분께 수원시 팔달구 A씨(30대)의 아파트에서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는데 도와달라. 옆집에서 소음 신고한 것처럼 해서 제발 출동해달라”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수원남부경찰서 소속 경찰이 확인한 결과 신고자는 A씨의 아내 B씨였다. 술에 취한 A씨가 집안 집기류를 부수고 B씨 얼굴에 담뱃갑을 던지는 등 폭행했다며 A씨 몰래 112에 신고를 한 상황이었다.경찰 출동 이후에도 A씨는 “왜 경찰이 끼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4-10 11:58

수원북부순환로의 통행요금이 동결됐다.수원시는 수원북부순환로 운영관리권을 가진 사업시행자(수원순환도로㈜)와 조정 협의를 거쳐 올해 통행요금을 현재 징수기준과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총사업비 3천161억원이 투입된 수원북부순환로는 장안구 이목동 서부우회도로에서 영통구 이의동 상현IC 도로를 잇는 길이 7.7㎞, 폭 20m의 왕복 4차선 도로다.통행료는 영업소와 차종(1∼5종)별로 구분돼 있는데, 매년 4월 한차례 수원시와 사업시행자가 소비자물가지수변동분을 반영해 조정한다.개통이후 지금까지는 1종 승용차를 기준으로 파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1-04-09 16:55

물건을 훔치려다 실패하면 상습적으로 불을 지른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정성균 부장판사)는 9일 일반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기소 된 피고인 A씨(54)에게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다.법원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양주시 내에서 비닐하우스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모두 4곳이 불에 탔다.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농기계 등이 타 3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얼마 후 인근 의류공장에서도 불이 났다. 폐업한 상태였지만 기계류 등이 타 2천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연쇄 방화로 판단했다. CCTV 분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4-09 15:15

신속하고 정확한 증거물 감정을 위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이 함께 일하는 ‘법 과학 감정실’이 내년 경기북부경찰청에 설치될 전망이다.9일 경찰청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2017년부터 국과수가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경찰과 국과수 직원이 한 공간에서 일하는 법 과학 감정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법 과학 감정실은 경찰청과 관할 국과수에 증거물을 각각 보내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입됐다. 그동안 경찰은 사건ㆍ사고 현장에서 수집한 증거물을 분석하기 위해 지문 등은 경찰청에, 유전자(DNA)와 혈중 알코올 감정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1-04-09 11:43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9일 성남 금토지구 일대에 제기된 투기 의혹과 관련, LH 본사와 경기지역본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10시간여 동안 LH 경기지역본부와 진주 LH 본사, 국토교통부, LH 성남판교사업본부, 해당 직원 자택 등 5곳에 수사관 24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이번 압수수색은 LH 현직 직원 A씨의 투기 혐의와 관련한 증거물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경찰은 이날 A씨의 투기 혐의와 관련한 컴퓨터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4-09 10:55

경기북부지역 음주단속에서 15명이 적발됐다.경기북부경찰청은 8일 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지역 내 주요 도로 14곳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15명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운전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은 8명,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7명으로 집계됐다.적발된 최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194%의 만취 상태였다.단속에는 경찰서 13곳과 고속도로순찰대 등에서 나온 인력 180여명과 순찰차 46대가 동원됐다.경찰 관계자는 “연중 밤낮을 가리지 않고 상시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체계를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1-04-09 10:35

광명·시흥 신도시 사업 부서에서 근무하며 얻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토지를 매입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과 관련해 법원이 경찰의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을 인용했다.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특별수사대는 9일 LH 직원 A씨와 지인 B씨 등 2명이 주변인 명의 등으로 매입한 광명 노온사동 일대 4개 필지 1천700여㎡에 대한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을 전날 법원이 인용 결정했다고 밝혔다.몰수보전은 범죄 피의자가 확정판결을 받기 전에 몰수 대상인 불법 수익 재산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원의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4-09 10:25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예정지 인근 부지를 매입해 투기 의혹을 받는 경기도청 전 간부 공무원이 구속됐다.수원지법은 8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전 경기도청 투자진흥과 기업투자유치담당 팀장 A씨(51)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기리 수원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A씨는 팀장 재직 시절인 2018년 10월 아내가 대표로 있는 B사를 통해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 4필지 1천500여㎡를 5억원에 사들였는데 이후 시세가 5배 이상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4-09 00:01

화성 동화지구 도시개발사업부지 내 아파트 예정지에서 불법 매립된 폐기물 수십여t이 발견됐으나 화성시가 자체조사를 외면, 토양 오염이 우려된다.지난달 18일 ㈜창성종합건설이 아파트 부지 A3블록에 대한 토목 공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깊이 2~3m, 면적 100여㎡에 묻혀 있는 폐플라스틱과 폐비닐 등 생활폐기물 30~40t을 발견했다.이 폐기물은 1987년 지어진 농기계 제조공장 콘크리트 바닥 밑에서 발견됨에 따라 1980년대에 불법 매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창성종합건설 측은 시에 신고를 한 뒤 20t 트럭 2대를 이용해 처리했다.

환경·질병 | 박수철 기자 | 2021-04-08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