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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가 인천시의 3천억원대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과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이 서로 엇갈려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은 지방채 발행 등을 통해 추경 규모를 1조원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미래통합당 소속 시의원은 코로나19와 상관없는 예산이 많다며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인천시의회는 31일 제261회 임시회를 열고 시가 마련한 2020년도 제1차 추경을 심의했다. 이번 추경에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하는 것을 막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예산이 담겨 있다.이날 본회의에서 강원

인천정치 | 이민우 기자 | 2020-04-01

인천시의회가 인천시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를 3천559억4천만원으로 정했다.시의회는 31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 같이 확정했다.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핵심이다. 시는 긴급복지 확대 등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1천396억원을 편성했다. 아동양육 특별돌봄에는 616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에 612억원을 편성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에 약 217억원, 경영안정자금에 20억원을 세웠다. 인천e음 캐시백 확대에는 138억원을 증액한다. 상하수도 감면에 160억원, 피해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20-04-0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 나선 인천지역 후보 간에 ‘후원금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일부 현역의원과 원외 후보는 모금이 순조롭지만, 상당수 후보는 코로나19 여파에 후보 결정까지 늦어져 모금에 애를 먹고 있다.31일 선거관리위원회와 지역 정가에 따르면 총선 출마 후보는 후원회를 설립해 1억5천만원(모금한도액)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현역 의원들은 1억원을 훌쩍 넘기며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후보(서을)는 한도액에 가까워 계좌폐쇄 직전이고, 같은 당 박찬대(연수갑

인천정치 | 이민우 기자 | 2020-04-01

미래통합당 정승연 연수갑 후보가 인천을 ‘촌구석’으로 표현해 물의를 빚고 있다.정 후보는 31일 오후 자신의 지지 호소를 위해 연수구 선거사무소를 찾은 같은 당 유승민 의원을 소개하면서 인천을 ‘촌구석’이라고 발언했다.그는 “평소에 정말 존경하는 유승민 대표님께서 이렇게 인천 촌구석까지 방문해주셔서…”라고 발언했고, 유 의원은 곧장 “인천이 어떻게 촌이냐”며 논란을 예상한 듯 해명에 나섰다.하지만 정 후보는 자신의 발언에 대한 입장표명이나 번복 없이 곧장 유 의원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지지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현장에 기자들이

인천정치 | 김경희 기자 | 2020-04-01

미래통합당 이학재 서갑 후보가 청라지역 주민 모임인 ‘청라국제도시총연합회(청라총연)’ 배석희 회장을 경찰에 고발했다.31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배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앞서 이 후보 측은 배 회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사이버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부서에 고발장을 냈다.이 후보 측은 고발장에서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청라총연에서 청라3동의 서을 편입에 반대 의견을 내달라고 주장하다 자신들의 뜻을 받아들이지 않자 낙선운동을 벌여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또 배 회장이 카페에 쓴 글에 후

인천정치 | 김경희 기자 | 2020-04-01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남동을 후보는 31일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청년과 기업이 모이는 일자리 창출 메카로 키우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의 이번 총선 3번째 공약이다.윤 후보는 3선에 성공하면 도시재생 및 스마트산단 사업 추진, 청년 전용 벤처·창업 인큐베이터 조성, 산·학연계 확대 등을 통해 남동산단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앞서 그는 제20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와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등을 맡으며 남동산단의 도시재생 및 스마트산단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윤 후보는 스마트산단의 초석을 이룰 ‘남동 소재부품

인천정치 | 김민 기자 | 2020-04-01

인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안갯속 정국이다. 후보 등록이 끝나자 마자 일부 선거구에서 후보 간 단일화를 비롯해 각종 고소·고발이 잇따르며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30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미래통합당으로부터 서을 선거구 단수공천을 받은 박종진 후보와 컷오프 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행숙 후보가 여론조사 방식으로 단일화 추진에 합의했다. 경선 방식은 오는 4월 6~7일께 일반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이며, 결과는 4월 9일께 나온다.박,이 후보 입장에서는 현역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인천정치 | 김민 기자 | 2020-03-31

인천시의회는 31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반영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261회 임시회에서 심의하는 추경안에는 시 집행부가 제출한 코로나 피해 맞춤형 긴급지원 2천252억원, 지역경제 활성화 761억원, 기타 경제대책 158억원, 군·구 및 교육청 전출금 589억원 등 총 3천558억원이 담겨있다.시의회는 또 시교육청이 제출한 238억원 규모 추경안도 심의한다. 시 교육청은 마스크·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매와 열화상카메라 설치에 91억원, 학교 안정화 태스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20-03-31

이용범 인천시의장은 ‘인천시 향교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조례는 향교 활성화와 관련한 지원 사항 등을 규정해 향교의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전통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향교는 고려와 조선시대에 유학을 교육하기 위해 지방에 설립한 관학 교육기관이다.이 조례가 앞으로 인천시의회를 통과하면, 인천시장은 향교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본방향 및 목표, 예산 확보 사항, 대상사업 발굴 및 운영 등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또 시장은 향교 활성화 및 전통문화 계승 사업, 향교 문화체험관

인천정치 | 김민 기자 | 2020-03-31

“아이들 하나 없는 학교는 봄이 왔으나 봄이 아니다. 텅 빈 교실에 앉아 시간표도 내가, 이름표도 내가, 교과서도 내가 꾸민다. 코로나19로 빼앗긴 학교 앞마당에 활짝 핀 아이들의 웃음꽃이 보고 싶다!”어느 교사의 희망편지 내용 중 일부다. 코로나19가 푸른 지구를 검게 물들이고 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봄의 역습이다. 백신도 없고 치료제도 없는 탓에, 국민 모두가 그저 마스크 하나에 기댄 채 온 국민이 공포에 떤다.이런데도 대한민국 정부와 의료진들은 끝까지 고군분투했다. 위기는 기회이듯 침착하게 꼬인 실타래를 풀어 나갔다. 갑자

인천정치 | 이민우 기자 | 2020-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