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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빚 갚는 속도가 더디다. 여전히 10조원에 육박하는 빚의 굴레가 시민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더욱이 앞으로 제3기 신도시 조성 사업 등 탓에 인천의 빚이 또다시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시가 최근 확정한 2018년 결산보고서 등에 따르면 2018년 시의 총 부채(산하 공사·공단 부채 포함)는 9조7천억원이다. 이는 2016년 11조1천억원에서 약 1조3천억원 줄어든 수치다.그러나 부채 감소 폭이 크게 줄었다. 2017년엔 1조원의 부채를 갚았는데, 2018년엔 3천억원 상환에 그쳤다.2019년엔 이보다 더 줄어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19-07-19

인천시가 장기미집행 도로 구축에 나선다.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18일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동으로 효력을 잃을 위기의 장기미집행 도로 14개 노선(총 연장 21km)을 2023년까지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새롭게 만들어지는 노선은 서구 금곡동∼대곡동 도로(3천220m), 중구 중산동∼운북동 순환도로(3천200m) 등이다. 이들 노선은 오는 2020년 7월 자동 실효를 앞둔 41개 노선(총 연장 58㎞) 중 시가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곳이다. 시는 재정사업 추진 노선 선정 과정에서 교통성과 필요성을 등을 고려했다. 나

인천정치 | 김민기자 | 2019-07-19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의 높은 부채율을 낮추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시의 대행 사업비에서 공사·공단이 쓰고 남긴 돈을 회계상 부채로 잡는데, 회계연도를 넘기기 전 반납토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18일 시와 산하 공사·공단에 따르면 공사·공단의 2018년 부채가 증가한 것은 시로부터 받은 대행사업 미집행금이 주원인이다. 대행사업 미집행금은 시 등의 사업을 대신 하기 위해 받은 사업비 중 남은 것을 말한다. 미집행금은 사업 결산 다음해에 시 등으로 반납된다. 하지만 미집행금은 부채로 잡혀 부채율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19-07-19

지난 2018년 7월 2일.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당초 예정된 취임식 대신 태풍 ‘쁘라삐룬’ 북상을 대비한 긴급 재난상황 점검회의로 민선 7기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구민의 안전 보호가 구청장으로서 가장 큰 책무’라는 그의 원칙을 엿볼 수 있는 행보였다. 그로부터 1년여가 지난 허 구청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을 먼저 찾아다니며 소통하고 공감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허 구청장을 만나 그가 꿈꾸는 동구의 미래 이야기를 들어봤다.Q. 벌써 취임한지 1년이 훌쩍 지났다. 뒤를 돌아본다면.- 우리 직원들의 행정력을 인정받은 점이 가장

인천정치 | 경기일보 | 2019-07-19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8개월간의 미국 유학을 마치고 오는 21일 조기 귀국한다. 오는 2020년 4·15 총선을 겨냥한 본격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유 전 시장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1월까지 예정됐던 조지워싱턴대학에서의 연구 일정을 조기에 정리하고 귀국해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진지한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이곳 워싱턴에서의 생활은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보다 넓은 시야로 세상을 이해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그러나 오늘의 대한민국 현실을

인천정치 | 김민기자 | 2019-07-19

민선 5기에 이어, 7기 재선에 성공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취임 1년이 더 조심스럽고 남달랐다고 기억한다.고 구청장 취임 이후 악취 문제 등 굵직한 현안부터 안타까운 안전 사고까지 이어졌기 때문이다.고 구청장은 “시작부터 항상 현장에서 구민들과 고민하고 소통하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스스로 약속했다”며 “눈앞의 현안에 대해 지나치게 적극적으로 대응하다 보니 때로는 오해나 어려움도 있었던 게 사실”이라고 했다.하지만, 그는 “구민이 체감하는 구정을 펼쳐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초심을 새기며 지난 1년을 잘 되돌아보고

인천정치 | 김경희 기자 | 2019-07-18

인천시의회의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 조사 특별위원회가 공촌 정수장 탁도계 설치 및 유지 보수 업체 직원의 출석을 요구했다.시의회 ‘수돗물 적수 사태(서구·중구·강화군)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안건을 가결했다.특위는 공촌 정수장 탁도계 설치 및 유지 보수 업체 직원을 참고인 자격으로 부르기로 했다. 또 수자원공사와 환경부 측 공무원, 직위 해제 상태인 김승지 전 인천 상수도본부장과 이상근 전 공촌정수사업소장의 출석을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19-07-17

박남춘 인천시장은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의 원인이 된 수계전환 대신 단수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수계전환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고 논의하는 과정”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올해만 해도 취수장 가동중단 등으로 수계전환을 해야 할 상황이 4번 더 있다”며 “현재 상수도본부 직원들은 이때 수계전환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박 시장의 이 같은 고민은 수계전환 과정에서 관로 내부 침전물 등이 이탈하면서 이번 같은 적수 사태가 재발할 수 있다는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19-07-17

제8대 인천시의원들이 대표 발의한 조례 개정안 중 상당수가 ‘속 빈 강정’으로 드러났다.15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8대 시의회가 문을 연 지난 2018년 7월부터 최근까지 시의원들이 대표 발의한 조례 개정안은 모두 63건이다. 이들 조례 개정안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시민 편의, 새로운 사업 추진, 기관 설립·운영 등 위해 만들어진다. 시의원들은 모두 시민의 투표로 뽑힌 입법 대리인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들 조례 개정안 중 9건(14.3%)은 민생과 전혀 관련 없는 것은 물론, 상위 법령 및 이름 등을 변경한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19-07-16

박형우 계양구청장이 계양구를 미래지향적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민선 7기 1년을 보냈다. 박 구청장은 서운일반산업단지, 계양산업단지 등 산업단지의 축을 이루어 계양구가 인천 경제의 중심도시가 되는 것, 그리고 교육·복지도시로 발전하는 계양에 대한 자부심이 남 다르다. 3선의 박 구청장이지만, 여전히 초심을 유지하겠다는 굳은 의지다. 경제·교육문화·안전·복지·환경·소통 등 각 분야에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을 펼쳐온 그동안의 성과와 포부를 들어봤다.Q. 취임 1주년 감회가 있다면.A. 3선 연임이라고 해서 지난 1년간 크게

인천정치 | 송길호기자 | 201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