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조희진 신임 의정부지검장 여성 검사의 길 개척자
[프로필] 조희진 신임 의정부지검장 여성 검사의 길 개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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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진 신임 의정부지검장은 검찰 내에서 ‘여성 최초’라는 타이틀을 독식해왔던 인물이다. 충남 예산 출신으로 서울 성신여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1990년 검사에 임용됐다.

조 검사장은 지난 2004년 의정부지검 형사4부장으로 승진하며 첫 여성 부장검사가 된데 이어 이듬해 사법연수원 교수로 발탁되며 최초 여성 검찰 교수가 됐다. 이후 2009년 고양지청 차장검사로 발령받아 국내 첫 제1호 여성 차장 검사에 이름을 올린 조 지검장은 지난 2월 제주지검장으로 부임하며 한국 검찰 창설 이래 67년 만에 첫 여성 지검장에 올랐다.

여검사가 전무했던 당시 여성 가운데 홀로 검찰에 지원할 만큼 적극적이면서도 털털한 성격으로 ‘부드러운 여장부’라고 불리는 조 지검장은 상하 간 소통과 인화에 탁월한 능력이 있어 직원들로부터도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정부=박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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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장 신유철·의정부지검장 조희진·인천지검장 이금로 법무부는 21일 검사장급 이상 검찰간부 43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24일자로 단행했다. 승진 17명(고검장급 6명, 검사장급 11명), 전보 26명이다.신임 수원지검장에는 신유철 전주지검장(50ㆍ사법연수원 20기), 인천지검장에는 이금로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50ㆍ사법연수원 20기), 의정부지검장에는 조희진 제주지검장(53ㆍ사법연수원 19기)이 각각 임명됐다.서울중앙지검장에는 이영렬 대구지검장(57ㆍ사법연수원 18기)을, 대검차장에는 김주현 법무부 차관(54·사법연수원 18기), 법무부 차관에는 이창재 서울북부지검장(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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