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열심히 뛰겠습니다] 김중식 용인시의장
[2017 열심히 뛰겠습니다] 김중식 용인시의장
  • 안영국 기자 ang@kyeonggi.com
  • 입력   2017. 01. 05   오후 9 : 19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중심 집행부와 소통·화합… 시민이 행복한 의정활동”

제목 없음-4 사본.jpg
김중식 용인시의장(더민주)은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도 더 크게 듣고, 더 가까이 가고, 더 넓게 보겠다는 의정방침을 기초로 삼았다. 시민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바라보고, 집행부가 계획한 사업들이 시민들의 생활 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다.

-지난해 성과를 자평한다면.
지난해 7월 의장으로 취임한 후, 시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상임위원회 중심의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작년 한 해 용인시의회는 공부하는 의회, 전문성을 갖추고 발전적인 정책제안을 할 수 있는 강한 의회를 만들고자 5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했다. 시정 주요과제에 대한 연구 활동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정책제언을 시 집행부에 전달했다.

또 정례회와 임시회를 9회 운영해 예산, 결산, 조례, 동의안 등 총 20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23건의 조례·규칙 안에 대한 의원발의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을 통해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행정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새해 의정 활동의 중점은.
새해에도 용인시의회는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에 발맞추어 폭넓은 시야와 유연한 사고를 갖춰 나갈 것이다. 더욱더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중심, 상임위원회 중심, 시민들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의회 구현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용인시가 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와 협력해 나갈 것이다. 

특히 의정자문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운영 횟수를 늘리고, 의원연구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정책제언을 시 집행부에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제목 없음-5 사본.jpg
-의장으로서 동료 의원, 시 집행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어떤 계획을 구상했나.
동료의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먼저 다가가서 충분히 듣고 고민하며 의회가 시 집행부에 한목소리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의장단 기능을 강화시켜 정책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해 동료 의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할 것이다. 또한, 상임위원회와 시 집행부가 소통하는 자리도 더욱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

의회는 시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 무조건 반대하는 뜻이 아니라, 시민을 위한 정책이 더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검토하고 협의해 나가자는 생각을 가지고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의회는 시 집행부와 작은 문제라도 소통하고 논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 용인시민을 대변해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용인은 인구 100만을 넘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네 번째 큰 도시로 성장했다. 하지만, 이 100만이라는 숫자는 우리 용인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도시규모에 걸맞은 질적 변화가 중요하고, 시민 삶의 질, 행정의 질을 대도시 수준에 어울리게 향상시켜야 하는 큰 과제를 안고 있다.

현재 시 집행부에서 많은 검토를 통해 충분히 준비하고 있겠지만, 인구 100만의 광역행정에 대비한 합리적 행정기구 개편 문제, 예산 문제, 행정구역 획정 문제 등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가 산적해 있다. 

지난 제208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시 집행부가 시정답변 했듯이 지역별 도시재생정책을 통한 도시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의회는 시 집행부와 함께 용인시가 인구 100만에 걸맞은 도시로 변모하고, 3개 구가 구별 특색에 맞게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제목 없음-6 사본.jpg
-시민들께 당부하고픈 말이 있다면.
시민의 아픔이 무엇인지, 시민의 한숨이 무엇인지, 시민의 가려운 곳이 어디인지 더 크게 듣고,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넓게 보겠다. 지난날 행정의 실패를 교훈 삼아 더 꼼꼼히 따져보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최종 의결기관으로서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한다.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한다. 

용인=강한수ㆍ안영국기자

 


댓글 운영기준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우리지역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