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0년 넘은 노후 경유차 교체시 취득세 50% 감면
용인시, 10년 넘은 노후 경유차 교체시 취득세 50% 감면
  • 안영국 기자 ang@kyeonggi.com
  • 입력   2017. 01. 09   오후 4 :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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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이달부터 오는 6월 말까지 10년 이상 노후화된 경유 차량을 폐차ㆍ말소하고 새 차를 사는 경우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를 50% 감면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취득세 감면은 정부가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지난달 27일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승합·화물 경유차가 대상이며 승용 경유차는 국세인 개별소비세에서 감면된다. 

감면대상은 지난 2006년 12월31일 이전에 등록한 노후 경유 승합ㆍ화물차량을 2017년 1월1일 이후 폐차·말소한 후 새 차를 사 신규 등록한 차량에 한한다. 노후 차를 먼저 말소 등록한 이후 새 차를 등록해야 감면적용을 받을 수 있다.

법인과 개인, 영업용ㆍ비영업용 여부에 관계없이 감면된다. 하지만, 중고자동차를 교체 취득하는 경우나, 자동차 매매업으로 등록한 사람이 취득한 중고차량은 감면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10년 이상 노후화된 경유차의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정부가 추진하는 것으로 차량교체를 원하는 시민은 이 기회를 이용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강한수·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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