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 제로’ 용인시, 도로개설 452억 투입
‘채무 제로’ 용인시, 도로개설 452억 투입
  • 안영국 기자 ang@kyeonggi.com
  • 입력   2017. 01. 25   오후 8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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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재정 여유분, 시민불편 해소에 집중 투자키로
기흥구 고려물류~하갈 교차로 등 9곳 공사 재개

용인시는 과도한 채무로 사업이 중단됐거나 지연되는 등 차질을 빚었던 도로개설사업(노선 9곳 9.3㎞)에 대해 올해 452억 원을 투입,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도로개설사업 추진은 채무 제로화로 얻은 재정 여유분을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부분에 우선 투자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뤄졌다.

대상 노선은 신설 3곳을 비롯해 중단됐던 노선 2곳, 지연된 노선 4곳 등이다. 올해 새로 착수하는 노선은 ▲기흥구 하갈동 고려물류~하갈 교차로 간 920m ▲기흥구 공세동 고매IC~코리아 CC 간 1.1㎞ ▲양지면 남곡2리 국도 42호선~은이 성지 입구까지 400m 등 3곳에 총 2.42㎞이다. 주변 연결도로 확장이나 개설 등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조속한 추진이 필요한 노선이다.

토지보상 일부 추진 후 중단됐던 ▲기흥구 보정동 롯데마트 수지점 뒤~㈜보쉬 코리아 간 120m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일대 55사단~시도5호선간 0.7㎞ 등 2곳은 올해 토지 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 착공이 늦어졌던 ▲처인구 유방동 국도 45호선~지방도 321호 선간 2㎞ ▲기흥구 보정동 소실마을 일대~구성역사간 458m는 올해 착공하고, 장기간 진행 중인 ▲마성 IC 접속도로 개설 ▲신갈~수지 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 2곳은 공사 진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채무 제로화로 얻은 재정여유분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부분에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에 따라 시급한 도로사업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강한수·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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