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끼는 아무도 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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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끝나면 멤버들과 모여 매일 한 시간이 넘도록 연습장과 친구집에서 연습을 했어요”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대연)가 주관한 제1회 청소년끼자랑 꿈자랑대회가 지난 25일 시청 앞 야외상설무대에서 열렸다.
청소년들이 가진 끼를 맘껏 발산하고 어른들의 문화에 익숙한 청소년들의 탈선예방등을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지난 18일 예선전에 60개팀이 참가해 25개팀이 본선에 올랐다.
학교친구들과 시민 1천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뤄진 행사는 스포츠댄스와 마술, 랩 등 그동안 학생들이 연습해온 다양한 무대를 마련했다. 특히 노란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회룡초등학교 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된 스포츠댄스팀은 관객들에게 귀엽고 앙증스러운 스포츠댄스를 선보였고,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속에 치뤄진 대회는 참가한 선수들을 위해 관객들은 끝가지 자리를 지켰고 대상의 영광은 경민고등학교 4인조 밴드 조선브레이즈 팀이 차지했다.
첫대회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조선브레이즈 팀의 김형모군(19)은 “1년전에 뜻이 맞는 친구들과 팀을 이뤄 매일 연습 한 것이 오늘 큰 상으로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선보이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의정부=최종복기자 jb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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