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사고·無민원 ‘모범공사’
無사고·無민원 ‘모범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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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에서 대형 아파트단지 신축공사를 벌이면서 사소한 민원이나 단 한차례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이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업장은 월드건설 한충석 상무이사 겸 소장(47)이 진두 지휘하는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165 일대 3만4천800여평 부지에 신축 중인 ‘동수원 월드메르디앙’. 지난 2001년 9월 신축공사에 들어간 월드메르디앙은 지하 2층, 지상 20~30층 규모의 고층 아파트로 가구수만 2천63가구에 이르는 대단위 단지다.
그러나 2년여가 넘도록 공사를 진행하면서 70%의 공정률을 보이는 가운데 사소한 민원이나 단 한 차례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처럼 무민원, 무사고 기록을 유지한데는 한 소장의 철저한 대민봉사 자세와 ‘근로자를 내 가족같이 보호한다’는 신념이 큰 몫을 했다. 공사 착공에 앞서 시민들에게 안내문을 배포, 사전에 이해를 구하는가 하면 전직원이 나서 정기적으로 공사장 주변을 청소하는 열성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연말연시나 명절 등을 맞아 불우이웃과 시설을 위문방문 하는 등 주민들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면서 항상 공사장 주변 주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또 방음벽과 방음포를 설치하고 단지 내 공사용 도로를 콘크리트로 포장, 먼지 및 소음 발생을 차단했다. 특히 지하주차장 골조공사시 선진공법인 PC공법을 도입, 소음발생 소지를 없앤 것도 무민원 달성에 일조했다. 이처럼 대형 공사를 벌이면서도 무사고, 무민원을 달성한 한 소장의 공로가 인정돼 수원시는 지난 3일 월드건설(주)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 소장은 “직원 개개인이 철저한 안전·품질관리를 하고 항상 주민의 편에서 공사를 진행한 것이 결국 무사고, 무민원을 달성한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우승오기자 bison88@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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