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증상과 탈출법/수분.섬유질 충분히 섭취
변비 증상과 탈출법/수분.섬유질 충분히 섭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규칙적인 식습관, 바쁜 도시생활로 인한 무분별한 패스트 푸드 섭취 그리고 스트레스….
변비는 이미 현대인에게 만연돼 있다. 더 이상 여성만의 고민이 아니며 증세의 특성상 남들한테 이야기 하지 못하고 혼자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할 때에 비해 변이 굳고 건조하며 배변의 횟수와 변의 양이 감소돼 불쾌감이나 생리적 장애를 수반하는 변비는 ‘병명’이 아니고 ‘증상명’이다. 따라서 이를 진단하는 기준이 매우 애매해 딱히 정의 내리기가 쉽지 않다. 보통은 일주일에 3번이상 대변을 보지 못하거나 화장실을 갔다와도 시원하지 않고 더부룩하다면 변비일 가능성이 많다고 보면 된다.
닲 변비의 원인 = 가장 흔한 것으로는 습관성 변비로 긴장감퇴성 변비와 긴장항진성 변비가 있다. 또 여행이나 이동 등에 의한 환경변화, 식사의 변화 등에 의한 일시적인 변비도 있으며 이 밖에 직장암이나 직장의 협착, 직장 부근의 병변, 만성대장염이나 소화기의 급성질환 후 등 원질환에 의한 변비(증후적 변비)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요즘은 스트레스에 의한 변비가 늘고 있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인체의 기능은 급격하게 떨어져 위장이나 대장 등의 움직임을 둔화시킨다.
닲 변비의 종류와 증상 = 흔히 ‘변비’라 말하면 긴장감퇴성 변비와 긴장항진성 변비를 일컫는다. 긴장감퇴성 변비는 습관성 변비로 배변을 가끔 참음으로써 생기는 경우가 많다. 대장의 긴장이 감퇴되면 내용물의 이동이 느려지고 변의 수분이 적어져 배변 반사를 둔하게 만든다.
긴장항진성 변비는 신경질적인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대장의 연동이 항진하고 장벽이 오그라들거나 줄어들어 변이 작은 덩어리나 연필정도 굵기의 막대 모양으로 된다. 때로는 점액의 분비에 의해 굳어진 점액을 배출하기도 하며 두통이나 현기증, 구토, 불면 등을 수반하기도 한다.
닲 변비 탈출법 = 변비는 하루 아침에 생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기간에 치료하기는 어렵다.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해야 하는데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분섭취, 규칙적인 운동, 섬유질 섭취 등은 기본이며 관장을 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관장은 강제적인 방법으로 장내 변을 억지로 꺼내기 때문에 자주 하면 좋지 않다. 따라서 임상처치의 부득이한 경우에만 하도록 한다.
이 외에 정제된 식이섬유 제품을 꾸준히 복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배변을 훨씬 수월하게 해준다. 대표적 식이섬유로 타 식품에 비해 식이섬유 함량이 80%이상 높은 질경이 씨앗껍질이 좋다.
/박노훈기자 nhpark@kgi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