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한·중 문화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어
인천 미추홀구, 한·중 문화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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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가 한국과 중국의 문화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4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올해 개최된 다양한 체험형 한·중 문화 교류 행사가 중국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다양한 문화 교류 단체의 내년도 행사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과 중국의 치파오를 소개하는 한·중 전통의상 패션쇼는 소규모가 아닌 대규모 행사 개최를 문의하고 있어 구는 행사 규모와 일정 등을 중국 치파오협회와 조율중에 있다.

앞서 구는 지난달 2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시네마콘서트와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진 ‘제3회 아시아 문화관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중국 심양, 광동, 연태, 서안 등 중국 각 지역의 치파오협회 회원 15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참여, 치파오를 한국에 소개하는 한·중 전통의상 패션쇼를 선보였다.

행사에 크게 만족한 중국 서안 치파오협회는 다음달 초 150여명의 회원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중국의 다양한 문화 교류 단체가 미추홀구에서 개최하는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양국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도록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15회에 걸쳐 행사를 개최, 중국 치파오·미용·태권도협회 등 24개 단체 3천500여명의 중국 관광객이 참여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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