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당선자 인터뷰]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 “납품·판로 책임질 유통체계 구축”
[조합장 당선자 인터뷰]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 “납품·판로 책임질 유통체계 구축”
  • 송주현 기자 atia@kyeonggi.com
  • 입력   2019. 04. 03   오후 8 : 48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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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산지유통센터 조성 계획
농업인 생산 집중 환경 만들 것
요양원 건립, 조합원 노후 보장

“농업인들이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의 4년을 8년처럼 두배로 뛰며 역량을 집중 하겠습니다.”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은 “농가는 농산물 생산에만 집중하고 농협이 납품과 판로를 책임 질 수 있는 유통 체계를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일산농협 전무와 상임이사, 상임감사 등을 두루 역임한 김 조합장은 지난 2015년에 이어 연임에 성공하며 그동안 추진해 온 역점 사업들에 대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다.

김 조합장이 구상하는 일산농협의 미래 중 우선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조성 계획이 가장 눈에 띈다.

김 조합장은 “일산농협은 지리적으로 서울과 인천 등 인접 도시들과 가까워 우수한 농산물을 주변 도시들에게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APC는 농업인들은 생산에만 열중하고 농협이 판매를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창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한평생 농업에 종사해 온 조합원들의 노후에 대해서도 농협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단, 자체 요양원 건립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조합장은 “70세 이상 조합원이 900명 규모로 편안한 노후를 일산농협이 책임지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곳에 농협이 운영하는 요양원을 건립하겠다”며 “요양원에서 제공되는 식사 역시 조합원들이 생산한 최고의 농산물이 사용되는 순환 구조를 갖추고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되는 효과까지 기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의 일산농협이 지향하는 로드맵을 닦고 열어주는 역할이 조합장으로서 시청 등 각 기관과 다중집합소에 로컬푸드 무인가판대 확대 등 조합의 혁신과 개혁을 통해 일산농협의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양=유제원·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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