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ASF로 인해 최종 취소
안산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ASF로 인해 최종 취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잠정 연기했던 생활체육 동호인 축제 한마당인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취소됐다.

경기도체육회는 22일 “도내 북부지역의 ASF 확산으로 인해 당초 개최 일정에서 잠정 연기했던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최종 취소키로 하고 이를 31개 시ㆍ군과 각 종목단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도체육회는 당초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안산시에서 2만여 명의 시ㆍ군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치르기로 예정된 대축전이 파주시를 비롯, 연천군, 김포시, 인천 강화군 등으로 ASF가 확산되면서 축산농가는 물론 도민들의 우려와 불안감이 커지자 지난 1일 체전위원회를 열어 잠정 연기했었다.

하지만, 잠정 연기 결정 당시만 해도 추가 발병 없이 소강 상태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북부지역의 계속된 추가 확진에다가 최근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짐에 따라 어르신 종목 진행과 종목별 경기장 수급 등의 문제점 등으로 인해 최종 취소로 결정했다고 도체육회는 설명했다.

이에 대축전 사상 처음으로 가축 전염병에 의해 대회가 열리지 못하게 됐다.황선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