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돋보기] 블랙머니, 아빠는 예쁘다
[영화 돋보기] 블랙머니, 아빠는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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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머니 (개봉 11월 13일ㆍ12세관람가)

▲ 블랙머니1
▲ 블랙머니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가는 양민혁 검사가 거대한 금융비리의 실체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 등 한국사회의 부조리를 드러낸 작품을 만들어온 정지영 감독의 신작. 조진웅, 이하늬, 이경영, 강신일, 최덕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동한다. 영화는 대한민국 최대의 금융스캔들을 다룬다.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가 자살하는 사건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 양 검사. 억울한 누명을 벗으려고 내막을 파헤치던 그는 피의자가 대한은행 헐값 매각사건의 중요 증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근거는 의문의 팩스 5장! 자산가치 70조 은행이 1조 7천억 원에 넘어간 희대의 사건이다. 금융감독원, 대형 로펌, 해외펀드 회사가 뒤얽힌 거대한 금융 비리. 과연 그는 이 거대한 비리를 파헤칠 수 있을까. 현실과도 맞닿은 듯한 부조리를 풀어내 영화에 몰입하게 된다.

 


■아빠는 예쁘다 (개봉 11월 21일ㆍ15세 관람가)

▲ 아빠는 예쁘다-포?
▲ 아빠는 예쁘다

집에선 투명인간, 회사에선 동네북 신세 만년과장 ‘덕재’는 영업실적을 위해 모두가 기피하는 ‘하와이 클럽’을 찾는다. 그곳에서 여자보다 더 예쁜 매니저 ‘승준’을 만난다. 별난 조건부 계약을 내건 ‘승준’ 때문에 ‘덕재’는 ‘하와이 클럽’으로 매일 출근하게 되고 가족들은 모르는 수상한 비밀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았다. 가족 코믹극 <아빠는 예쁘다>엔 명품 배우 김명국부터 충무로 신예 백서빈과 손민지, 베테랑 연극배우 진선미까지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덕재의 유쾌한 일탈을 담으면서 재미와 가족을 키워드로 한 감동도 선사한다. 하루빨리 결혼자금을 마련해 집구석에서 벗어나는 것이 소원인 ‘정아’는 ‘덕재’의 비밀을 파헤치며 스토리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예정이다. 중견배우들의 연기와 신예들의 연기를 보는 것도 흥미로울 듯하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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