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펜싱부, 초등생ㆍ장애어린이들에 ‘펜싱교실’ 열어 재능기부
화성시청 펜싱부, 초등생ㆍ장애어린이들에 ‘펜싱교실’ 열어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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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직장운동부와 함께하는 유소년 펜싱교실’에서 화성시청 펜싱부 송수남 코치가 참가 어린이들에게 펜싱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화성시청 제공

경기도 실업 펜싱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화성시청 펜싱부(감독 양달식)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인 ‘화성시 직장운동부와 함께하는 유소년 펜싱교실’을 열었다.

펜싱 인구의 저변 확대와 어린이들에게 펜싱을 통해 건전한 취미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3ㆍ4월에 이어 지난 10월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을 이용해 6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화성시펜싱전용경기장에서 개최하고 있는 펜싱교실에는 4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펜싱교실에는 비장애 초등학생과 장애 학생(자폐ㆍ지적장애)이 함께 참여해 펜싱을 배우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이 마련돼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재능기부 펜싱교실에는 양달식 감독과 송수남ㆍ이성호 코치,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정진선을 비롯, 김준호ㆍ이공현, 황병열 등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한 화성시청 선수들이 모두 참여해 이론 강의에 이어 펜싱 기본기 교육과 실전 연습경기를 진행해 참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참가 어린이는 “평소 해볼 수 없었던 펜싱을 배우게돼 기쁘고 재미가 있다”라며 “국가대표 형들로부터 펜싱을 배우면서 나도 펜싱선수가 되고싶은 생각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양달식 화성시청 펜싱 감독은 “이번 펜싱교실이 참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 도전정신을 심어주고 유소년들의 생활체육으로 펜싱이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시와 함께 이 같은 재능기부 행사를 자주 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고, 나아가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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