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제3차 실업테니스연맹전 女단체 시즌 2관왕 '스트로크'
수원시청, 제3차 실업테니스연맹전 女단체 시즌 2관왕 '스트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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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한 수원시청.한국실업테니스연맹 제공

수원시청이 2019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최영자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20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2차 대회 우승팀 한국도로공사를 3대2로 제압했다.

이로써 수원시청은 지난 3월 1차 실업연맹전 결승에서 NH농협은행을 꺾고 우승한 데 이어 시즌 두 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수원시청은 이날 결승전에서 1단식에 나선 이진주가 상대 한희진을 2-0으로 완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지만, 2단식서 홍승연이 예효정에 예상 밖 0-2로 패하면서 게임스코어 1대1 동률이 됐다.

이어 수원시청은 3단식서 권미정이 박미정을 2-0으로 제압해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4단식서 이세진이 임혜영에 기권으로 패해 승부는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하지만 수원시청은 마지막 복식경기에서 홍승연-권미정 조가 한국도로공사 박미정-임혜연 조를 2-0으로 완파하며 극적인 우승을 일궈냈다.

최영자 수원시청 감독은 “오늘 복식에 출전하기로 예정된 ‘에이스’ 김나리가 감기몸살로 시합에 나서지 못해 우승전선에 비상이 걸렸는데 다른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준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라며 “쉽지 않은 경기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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