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인삼公, 이번주 하위권 팀 상대로 단독 선두 복귀 노린다
안양 인삼公, 이번주 하위권 팀 상대로 단독 선두 복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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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가 이번주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단독 선두 복귀를 노린다.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KGC인삼공사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주말 2연전에서 서울 삼성(8일), 부산 KT(9일)와 맞대결을 펼친다.

3일 현재 KGC인삼공사는 24승 14패로 원주 DB와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3위 서울 SK가 23승 15패로 1게임 차 맹추격하고 있어 3팀간 선두 다툼이 치열하다.

KGC인삼공사는 지난주 SK와 울산 현대모비스를 연파하며 연승 분위기를 탔지만, 2일 상승세의 DB에 연장접전 끝 패하며 공동 선두를 허락했다.

DB 역시 지난 1일 SK에 의해 10연승 문턱서 발목이 잡혀 세 팀은 서로 물고 물리는 3파전 양상을 지속하게 됐다.

아울러 3팀은 지난주 경기에서 부상 선수가 발생하는 악재를 맞았다.

KGC인삼공사는 외국인 선수 브랜든 브라운이 2일 DB전 1쿼터서 발목 부상을 당해 벤치로 향했고, DB는 허웅이 1쿼터 도중 3점슛을 날린 뒤 착지과정에서 발목을 다쳤다.

SK도 1일 DB전서 김선형이 오른쪽 손등을 다친데 이어 2일에는 최준용이 전주 KCC전에서 무릎 통증으로 코트를 떠났다.

따라서 KGC인삼공사가 재차 1위로 올라서기 위해선 부상 선수를 대체할 자원들의 활약이 절실하다.

다만 KGC인삼공사는 이번주 8위 삼성, 6위 KT 등 하위권 팀과의 일정이 준비돼 다소 위안이다.

그동안 오세근, 변준형, 크리스 맥컬러 등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악재에도 한 발 더 뛰는 협력 플레이로 위기 상황을 이겨낸 바 있어 덴젤 보울스가 브라운의 공백을 무리없이 메워준다면 단독 선두로 올라서는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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