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현역 하위 20% 지역에 영입인재 배치·전략공천 검토
與, 현역 하위 20% 지역에 영입인재 배치·전략공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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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총선에 앞서 실시한 현역 국회의원 평가에서 하위 20%에 들어간 의원 지역구에 ‘영입 인재’를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부 지역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도 고려하는 분위기다.

3일 민주당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영입 인재를 하위 20% 의원 지역구에 배치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영입 인재를 배치할 지역구를 확보하고 인적 쇄신 폭을 넓히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당은 하위 20% 명단이 통보되면 ‘용퇴’를 선언하는 의원들이 나올 것으로 내다봤으나, 지난달 28일 통보 이후 현재까지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은 없다.

영입 인재들의 하위 20% 지역 배치는 영입 인재가 후보 경선에 출마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하위 20% 인사들은 경선에서 본인 점수의 20%가 감산되는 반면 정치신인인 영입 인재는 10~20% 가산점이 있어 현역 의원과의 대결에서 승산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당은 필요에 따라 하위 20% 지역을 전략 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고심 중이다. 당은 이들을 구체적으로 어떤 지역에 배치할지를 놓고 내부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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