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물러가고 당분간 포근…그러나 어김없이 ‘미세먼지’ 찾아와
한파 물러가고 당분간 포근…그러나 어김없이 ‘미세먼지’ 찾아와
  • 김해령 기자 mer@kyeonggi.com
  • 입력   2020. 02. 09   오후 8 : 55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파가 물러간 경기 지역은 낮 최고 기온 10도 안팎으로 한동안 포근할 전망이다. 다만, 어김없이 중국발 스모그가 날아들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을 기록하겠다.

수도권기상청은 9일 경기 북부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지역에서 이달 말까지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큰 추위가 찾아올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 주 최저기온은 영하 2도~2도, 최고 4도~11도로, 2월 중순 평년 기온(최저 영하 3도, 최고 4도)보다 높을 예정이다. 이날 최저 기온이 영하 11.5도까지 떨어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 주 사이 최저기온만 최고 12도 가까이 오르는 셈이다.

그러나 중국에서 다가오는 고기압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10일 경기 지역 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나쁨’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센터 관계자는 “새벽부터 서쪽 지역으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도 더해져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경기 동부지역에는 9일 밤부터 10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내린다. 이에 따른 결빙으로 도로면이 얼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해령기자

 


댓글 운영기준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우리지역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