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경기 공천 속도... 이번주 63% 마무리 예정
與 경기 공천 속도... 이번주 63% 마무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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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번주(3~5일) 경기 11곳 경선 마무리... 총 38곳 공천 확정

제21대 총선이 4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경기 지역 27곳의 총선 후보자를 확정하며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도내 2·3차 경선지역 6곳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는 등 경기 지역 13곳의 경선을 마무리 지었다. 민주당이 이번 주 11개 경기 지역 경선 결과를 예정대로 순차 발표한다면, 도내 지역 63.3%(60곳 중 38곳)의 공천이 완료되는 셈이다.

2·3차 경선 결과에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기세가 눈에 띄었다.

3인 경선이 펼쳐진 여주·양평에서는 최재관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이 경쟁 상대인 백종덕 변호사와 한유진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물리치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성남 중원에서는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이 지역위원장을 지낸 조신 전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상근위원을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고, 수원갑에선 김승원 전 청와대 행정관이 수원시 부시장과 지역위원장을 지낸 이재준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제치고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이 밖에 오랜 기간 지역위원장을 역임한 인사들의 희비도 엇갈렸다.

포천·가평에서는 이철휘 전 육군대장이 최호열 전 지역위원장을 꺾었고,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강신성 전 지역위원장을 상대로 승리했다. 반면 하남에서는 최종윤 전 지역위원장이 강병덕 강릉영동대 부총장을 누르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이어 오는 3일 ▲남양주갑(조응천·곽동진·홍영학) ▲동두천·연천(남병근·서동욱·최현호) ▲안양 동안을(이재정·이정국) ▲부천 오정(김만수·서영석·정은혜) 등 도내 4개 지역, 오는 5일에는 ▲의정부을 (김민철·문은숙) ▲평택갑(임승근·홍기원) ▲용인병(이홍영·정춘숙) ▲화성갑(송옥주·조대현) ▲김포을(박준현· 박진영·이외수·박상혁) ▲시흥갑(문정복·이길호) ▲안성(이규민·임원빈) 등 7개 지역구 결과를 순차 발표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또 2인 경선(이화영 전 의원·오세영 전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인 ‘용인갑’ 지역 후보 경선 일자 역시 이른 시일 내에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재까지 단수는 정성호(양주)·김민기(용인을)·김병욱(성남 분당을)·박정(파주을)·임종성 의원(광주을)과 문명순 고양갑 예비후보 등 8명이, 전략후보는 용인정 이탄희·남양주병 김용민·의왕 과천 이소영·김포갑 김주영 고양병 홍정민 예비후보 등 6명이 확정됐다.

당은 공천 방식(경선 여부)을 결정짓지 못한 시흥을과 안산 단원을, 안산 단원갑 등 3곳과 추가 후보 공모 지역인 14곳(군포갑·을, 구리, 수원을·병·정·무, 성남 중원, 오산, 안산 상록갑·을, 부천 원미갑, 화성을·병), 전략 요청지역 4곳(고양을, 평택을, 광명갑, 의정부갑)에 대한 후보도 속도감 있게 결정할 예정이다. 정금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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