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ㆍ강위원 “친환경 농산물 완판 신화 감사”
이재명ㆍ강위원 “친환경 농산물 완판 신화 감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 SNS 캡처

경기도의 친환경 농산물 판매 행사가 ‘완판 신화’를 연이어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학교 급식이 중단,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급식용 농산물 재배 농가를 위해 마련됐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난 23일 오후 5시부터 친환경꾸러미 1만5천 상자를 선착순 판매, 사흘만인 25일 오후 5시 준비한 전체 물량 판매(매출 3억 원)가 완료됐다. 이번 친환경꾸러미 특별 판촉행사는 학교급식으로 납품되던 시금치, 얼갈이, 대파, 애호박 등 총 10가지 친환경 채소 4㎏을 2만 원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24일 오후 경기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이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한 도민들과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 24일 오후 경기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이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한 도민들과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진흥원은 친환경꾸러미와 함께 학교급식경기미 10㎏과 찰보리ㆍ찰현미 등 5가지 잡곡으로 구성된 학교급식 잡곡세트 2.5㎏도 판매했는데 사흘 동안 경기미 5천 세트와 잡곡 1만5천 세트 등 모두 2만 세트가 팔려 3억2천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도와 진흥원은 지난 11일 1차 특별판촉 행사를 열어 친환경딸기 9.5t과 친환경꾸러미 7천200 상자를 판매 완료한 바 있다. 1차 특별판촉행사 당시 친환경꾸러미는 단 두 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개인 SNS(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피해농가 돕기를 위한 ‘착한 소비 동참’을 호소했다.


이 같은 성과에 이재명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한번 완판 신화를 달성했다. 많은 분이 뜻을 함께해주신 덕분”이라며 “‘착한 소비’에 동참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친환경농산물을 활용한 행사도 진행한다. 대파·콩나물·양파·무·깻잎·상추 등 경기도에서 생산된 야채로 만든 '콩나물달래간장비빔밥'과 '대파 토스트'를 4월 5일까지 2주간 의왕휴게소에서 판매한다”며 “많은 분들이 친환경 식자재로 만든 건강식품을 맛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 역시 “많은 분이 착한 소비에 적극 동참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계속해서 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 농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농산물 소비 활동을 촉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호준ㆍ여승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